이제 조금 있으면 돌이 되는 딸이 있는데요.
큰애와 달리 감기만 걸렸다 하면 장염이 걸려서 너무 속상해요.
장이 체질적으로 약한 것이다... 싶은데
어릴때부터 신경써주면 커서는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무엇을 해 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설사를 너무 많이 해서 손쓸 수 없이 헐어버린 엉덩이를 보면
너무 속상하네요.
지금은 설사도 멎고 컨디션도 좋아졌는데 엉덩이엔 아직 흔적이 남아 있어요.
금방 낫겠지만 감기 걸리면 또 그럴까봐 걱정이예요.
어른이 되어서도 장이 약하면 여러가지로 힘들텐데...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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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때문에...
icecream20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5-03-30 10:07:33
IP : 222.109.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개꽃
'05.3.30 1:19 PM (218.154.xxx.18)애를 아직 안 키워 본 제가.. 리플 단다는 게 좀 그렇지만..
아무도 리플을 안 다셨네요..
장운동이라고 아세요?
단전호흡에서 하는 장운동이 - 장에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아직 어리니 엄마가 배를 살살 잘 문질러 주고요.
그리고 음식조절이 가장 중요하겠죠. 한약도 한번 드셔 보는 게 어떨까요?
조카가 장염에 자주 걸려서 한약 지어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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