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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해야한다면서 나 왜이러나.......ㅜ..ㅜ
밥좀 줄이면서 평소에 먹던 피자며, 과자 안먹고 잘 견디다
오늘낮에 바쁘게 몸좀 움직이니 기운이 확...빠지길래 조금먹는다는게
쉰김치에 밥 한뚝배기 다먹고
괜히 찔려하고 있다가, 국수가 그리땡겨서 국수조금 삶아서 먹고(그래도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고명도 안얹고 간장과 참기름,고춧가루만넣은 양념장으로 먹었다는 전설 ㅜ..ㅜ;;)
곁들여서 삼겹살도 같이 먹었어요....냉동실에 그냥 조금 남았길래
고소한게 너무 먹고싶어....많이먹은건 아니고요.......제 한쪽 손바닥만큼 정도만 구워먹었는데
이번에도 누가 뭐라는것도 아닌데 괜히 찔려서 삼겹살 비계가 딱딱해 지다못해 쪼그라질 정도로 구워서
기름빼고 먹었다는데 조금 위안을 찾아요......-..-;;;;;
정말 다이어트 힘들어용....ㅜ..ㅜ;;;;;;;;;;
1. Jen
'05.3.17 4:56 PM (67.160.xxx.39)아......여기 저랑 같은분 또 계시군요....
기껏 4킬로를 줄였는데 단 한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원점입니다...
시작할때 나에게 요요는 업다 했는데...
저랑 다시 시작하시죠~? ㅎㅎ
저 지금 다시마물(혹 아시나요~? 얼마전에 한번 그 바람이 불었는데...) 우려내놓고 왔습니다...
저흰 할수있습니다!!2. kidult
'05.3.17 4:57 PM (219.250.xxx.122)삼일 고생이 말짱 헛고생이 되었네요. 정말 힘들어요. 흑흑.
저도 밥 줄여 조금 먹었답시고 간식을 더 많이 먹게 되네요.3. 미스티
'05.3.17 5:02 PM (24.32.xxx.68)푸핫..저 글읽다가 넘어갈뻔했어요. 마지막에 -기름빼고 먹었다는데 조금 위안을 찾아요-에서 저 물마시다 사래걸려 품었습니다.
넘 재밌어서..ㅋㅋㅋ
저도 그래요...
종종 다이어트한다고 두어끼 시원찮게 먹고나면 괜히 속이 허하네..이러면서
냉장고뒤지기 시작..두어끼 제대로 못먹은거 한끼에 해결..-,.-
저보담 나으시네요 삼일하셨으면..4. 핑키
'05.3.17 5:03 PM (221.151.xxx.168)전요 이상하게 다이어트 한다고 큰소리 치면 꼭 거하게 먹을 일이 생겨요.
누가 결혼을 한다든가, 평생 그런 말 안하는 친구들이 한턱 쏜다고 나오란다든가, 시댁에서 맛난 생선을 보내주신다거나, 친정엄마가 반찬거리를 준다거나...그래서 이젠 다이어트 포기하고 삽니다. ㅠ.ㅠ5. yuni
'05.3.17 5:03 PM (211.178.xxx.247)전 어제 저녁에 남편이 선물받은거라며 가져온 강정을 오늘 컴하며 다 먹어치웠어요.
얼마큼이냐면요 커다란 쇼핑백으로 하나가득 이었거든요.
미쳐요 내가...6. 힝
'05.3.17 5:03 PM (211.191.xxx.211)뷰티코너말고 다이어트방 있었으면 좋겠어요
같이 으쌰으쌰 응원해가면서 하면.. 외로운 다여트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_-7. 돼지용
'05.3.17 5:14 PM (211.119.xxx.23)그래도 계속하세요.
한 번 실수에 좌절마세요.
8킬로 감량에 성공한 아짐입니다.
정 배 고프면 될 수 있는대로 김치를 드셔보세요.
특히 밤에 뭔가가 심히 땡길때 많이 가라앉혀 줍니다.
또 밤에 라면이 먹고 싶으면
낼 아침에 내 너를 먹어주리라 다짐다짐하세요.
그러면 어떨때는 그 담날 아침에 다들 내 보낸뒤에
실제로 끓여 먹을 때도 있고요,
어떨 때는 참았을 때도 있고요.
그렇게 될 수 있는데로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성공하더라구요.
항상 생각하세요. 내일 너희들을 먹어주리라 모조리...8. 겨란
'05.3.17 5:21 PM (222.110.xxx.183)일단 각종 주전부리 및 밥이나 국수 등 탄수화물을 딱 끊으셔야 됩니다.
밀가루 음식도 당분간 금지!!9. ㅁㄴㅇㄹ
'05.3.17 5:28 PM (61.32.xxx.33)뷰티방에서 다시마물이 건강에 굉장히 안좋다고 본 거 같은데.... 검색해서 참고하세요......
10. 궁여사
'05.3.17 6:21 PM (211.195.xxx.112)핑키님 말에 동감 입니다. ㅋㅋ
11. 잠오나공주
'05.3.18 3:58 AM (211.172.xxx.185)못 먹는다고 생각하는 게 스트레스가 되어 결국엔 폭식을 부르는 거 같아요..
제가 먹는거 자는거 조절이 제 인생 최대의 과제처럼 되었는데요..
다이어트 할 때, 단기간에 결과를 보려고 하잖아요..
정말 10년 다이어트.. 성공과 요요현상 또 좌절..을 반복하며 내린 결론은 천천히 그러나 다시 찌지 않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거예요..
전 살이 많이 찐편이라 1달에 10키로씩 3달에 30키로 빼겠다 다짐하지만, 빼야한다는 스트레스에 다시 먹고 또 찌고 약속 못지킨거에 열받아서 또 먹고.. 또 찌고 계속 반복되었는데..
요즘은 한달에 1키로씩 꾸준히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만약에 내가 10년전에 그런 생각이었다면 10년이면 120달이니까.. 벌써 빼고도 남았겠죠..
기초대사를 높이고 체지방을 빼야해요..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5키로 빼고..(체지방 6키로 빠지고 근육 1키로 늘고)
교통사고나서 좀 쉬었다가..
이번 3월부터 시작했는데 작년에 빠진 5키로는 아무런 노력없이 그대로 있었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이번달에 2키로.. 빼서 총7키로쯤 뺐는데요...
7키로 빼봤자 관심 없는 사람은 모르는 정도 밖에 안되지만요..
먼지 하나가 모여 수북하게 덩어리가 지듯이 천천히 천천히 하고 있어요..
성공해서 보통의 몸매가 되는 날, 저 티비에 나가고 책도 쓸겁니다..ㅋㅋ 장난이예요..
제가 장난처럼 하는 말이 살빼면 <그것이 알고싶다> 에 "그녀의 감량비법"이란 프로로 나갈거라고 하는데요..
ㅋㅋ 그것이 알고싶다까지는 아니라도 요기에다가는 공개할께요..
나의 다이어트 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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