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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뱃살 빼기위해,,,,한약 지어먹일까여?

남푠 뱃살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5-03-08 18:32:24
신랑이 뚱뚱한 편이에요. 근데,,결혼하고, 10여키로가 더 쪄서, 그나마 옛날에 입던 옷은 전혀 못입죠.
결혼때 맞춘 양복도 당근 못 입구요....흐흑,,,,,스트레스 받을까봐, 뭐라고 안했었는데,,슬슬 그런 모습이 신경에 거슬리네요....(권태기도 아닌데,,쩝.),,,,무엇보다, 신랑도 이제 살이 넘 쪄서 힘들다하는군요.
특히 뱃살이 출렁출렁,,,,,,

그래서 여쭙는데요, 좋은 운동/식이요법이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아울러, 한약지어먹고, 살 빼는 방법도 있다던데, 좋은 한의원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194.103.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5.3.8 6:41 PM (61.107.xxx.147)

    제 남편도...
    100키로 되려면 3키로밖에 안 남았어요... ㅠ_ㅠ

    검은콩 넣은 선식 분말 가루를 3달 정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 물에 타마시면 뱃살이 빠진다고 들었어요.

  • 2. 경험자
    '05.3.8 7:50 PM (221.140.xxx.148)

    고구마줄기 김치 그쪽지방에서는 고구마순김치라 합니다
    고향이 논산에서 가깝지요
    엄마가 학독에 고추갈아서 담가주던 고구마순김치 딱 그모습이네요
    할머니가 고구마순 껍질 까놓으시면 엄마는 김치로 변신시켜서 우리를 행복하게 했었는데.....

  • 3. .
    '05.3.8 8:46 PM (218.236.xxx.244)

    산본에 경희한의원인가? 여튼 산본에 있는 한의원에서 약먹고 살빠졌어요.
    근데... 약뿐 아니라 식이요법을 시키거든요. 그리고 침맞고... 진료받고...
    한달만에 배가 쏙 들어가더군요.- 제가 아니라 제 남동생이야기예요. 배가 출렁거리는 배가 아니라
    땡땡한 배였어요, 앞으로 돌출형....
    원래는 비염때문에 다니던곳인데 의료기계설비도 잘되있고 꽤 시설은 괜찬아요.

    거기 식이요법은 닭가슴살, 고기, 생선의 단백질을 위주로 섭취하고 날야채는 말고 익힌야채를 간을
    거의 안하고 먹고 탄수화물은 안먹고.... 뭐 대충 그랬던거 같아요. 탄산음료 안되고 쥬스도 안되고
    커피랑 녹차는 하루에 한잔은 되고.. 뭐 그랬던거 같으네요. 아... 호두나 잣같은 견과류는 먹어도 된데요.
    물론 운동도 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남동생이 워낙 바빠 운동은 못했어요. 약먹고 식이요법하고 술 안마시고 하니까 저번에 한달만에 보니까 배가 없어지고 딴사람되있어서 놀랐어요.

  • 4. ..
    '05.3.9 12:14 PM (211.202.xxx.88)

    친구 동생이 약사고 그 남편은 성형외과 의사인데, 그 병원 비만클리닉이 그렇게 성황이고 연예인도 많이 오는데 약은 딱 '이뇨제', 그리고 '항우울제'를 주로 쓴다네요. 그러면서 '여자들 참 대단하다 무섭지도 않나'라고 그러고...

  • 5. 깜동동
    '05.3.9 5:55 PM (203.239.xxx.135)

    그냥.... 함께 뛰시면 안될까요? ^^;
    전 좀 무식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고....디립다 뛰게 하고 있어요.
    물론 제가 힘이 들죠. 같이 뛰어야 해서... ^^
    그래도.. 이게 제일 확실하지 않을까 해요. 다른건 부작용도 걱정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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