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선물

[궁금이]

동생결혼선물로 현금을 줄경우...동생한테 직접 줘야 하나여?

아님 축의금으로 결혼식장에서 줘야 하나여? 제생각에 전 축의금명단두 구경못했거든여..그래서 축의금

은 별루 땡기지 않네여..부모님이 다 가지시는거라...

여동생두 있구 ,,, 남동생두 있는데

엄마한테 주는경우도 있던데...그럴경우..생색은 않나지여?? ㅋㅋ 동생한테 직접주는게 더 좋겠지여?

그리고 남동생의 경우...절값두 줘야 하는거 같던데..결혼전에 현금(100만원정도)으로 직접 남동생한테주

고...절값은 간단히 주면 되겠지여?

[행복한아름]

결혼준비하면서 사용하라고....동생한테 직접 주는것이 어떨런지요..

[하루나]

미리 주세요. 아시다시피 결혼전에 얼마나 소소히 돈 들어갈일이 많은지...세간살이 빼고도, 자잘한거 사는것도 무시무시하게 많이 들어가잖아요. 동생도 기뻐하고 고마워할꺼에요.

[음..]

저희 친정오빠가 저 결혼할때 TV사줬거든요.. 부조금으로 주면서 부모님 안드리는 것도 좀 눈치보이니.. 뭔가 큰 가전제품같은걸 하나 사준다던가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애요.
부모님한테 드리면 확실히 생색은 안나지요...ㅎㅎ (본인들은 구경도 못하니깐 대부분...)

[로그아웃]

남동생이면요. 절값으로 백만원 주세요. 그걸로 부조한셈치면 되죠. 혼수는 여자가 대부분 다 해오니까 남동생에게 여행비라고 보태 쓰라고 주세요.

[곰례]

축의금은 동생분한테 직접 드리고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꼭 받으시고요

절값은 10만원 정도 넣으시면 되요^^

[PIERRE]

동생분께 직접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시누가 부조금으로 100만원 내고, 부조금은
시부모님께서 모두 가져가시는 바람에 신랑이 누나한테 결혼선물 받은 기분이 전혀 안 들더라구요...

[blue]

1월에 남동생이 결혼했는데... 신혼여행을 보내 주는 것으로 했어요
남동생이 아주 고마워라 하더라구요. 절 값은 따로 조금 넣었구요...
저 결혼 때 저희 형님께선 여행 경비로 미화 천불로 주셨더랬요. 그것도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