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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성별은 언제쯤 알려주나요?

피코마리프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5-03-02 20:17:28
...
IP : 218.153.xxx.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니
    '05.3.2 8:27 PM (219.251.xxx.195)

    특별히 가르쳐준다고 입소문난데 아니면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굳이 찾아다니면서까지 알아서 좋을 것 없지 싶네요.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기다려서 좋은 소식이면 더욱 기쁠거고, 혹시나 서운한 소식이어도
    그 때 가서 겪으심이 어떨지...
    만약에 시댁 식구들이 원하지 않는 소식이면 낳을때까지 계속 얘기 들으실거아녜요.
    마음 편한 태교가 최고에요. *^^*

  • 2. 맨날익명
    '05.3.2 8:48 PM (221.151.xxx.92)

    큰병원들은 대부분이 안알려주구요.
    저도 막달 다되어서야 졸라봤는데 애매모호한 말씀으로 알려주시네요.
    딸인가하는 중입니다.
    제 엊그제 온 후배는 첫애땐 알려달라고 졸랐더니 아빠 닮아서 키가 크다고 그래서 남잔줄 알았는데 진짜로 아빠 닮아서 다리긴 딸애가 태어났고 둘째땐 다섯군덴가 병원을 돌아다녔데요
    마지막 병원에선가 애낳고 회음부성형수술해도 되냐고 그랬더니 셋째를 나은 다음에 하라고 해서 딸인줄 알았다네요.
    이왕 궁금해하시는거 막달까지 기다려보시지요.
    음....울신랑도 초반엔 농담삼아 딸이면 두 모녀 손잡고 쫓겨날줄 알아라고 하더만 거의 확실시되니까 험한 세상 딸을 어떻게 지킬까, 자기같은 신랑감은 찾을수있는지 등등 걱정이 앞서나 봅니다. ㅎㅎㅎ
    님 신랑도 그러시지않을까싶습니다.
    참..저희집신랑은 장남인데요 동서네 아들이 장손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네요 ㅎㅎㅎ

  • 3. 햄토리
    '05.3.2 8:48 PM (218.52.xxx.148)

    의사들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라요~ 가 정답인거 같네요. 같은 산부인과에서도 의사샘에 따라 절대 안알려주는 분도 있고, 빨리 알려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21주쯤엔가...알려주시던데요. 원래 개인적으로 소개받고 간 의사선생님이라...쉽게 알려주신거 같아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거든요..) 전 첫 아이라서 별루 성별에 연연하지 않던 터라... 아무 생각없이 진료받으러 갔는데 초음파 보다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묻지도 않았는데...)

    전 너무 일찍 알아서 좀 설레임이 없어져서 별루 안좋던데요...^^
    근데 진짜 한 6-7개월 넘어가니까 주변사람들마다 다 성별 알았냐구 물어보더라구요.
    남편이나 시모께서 압박을 주신다면 더더욱 일찍 아실 필요 없지 않나 싶네요...
    어떤 의사샘은 미리 알려달라고 하면 무안&면박 주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 4. 강아지똥
    '05.3.2 9:04 PM (61.255.xxx.248)

    전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그냥 30주까지 넘겼는데...30주넘어서 입체초음파할때 물어봤어요~
    그런데..그전에 초음파촬영한거 남편이랑 보면서 딸인듯하다고 둘이 그랬었거든요...^^;;
    가족중에 원하는 성별이 있으면 그냥 모르는게 나은거 아닐까 싶어요~
    담당 의사샘께선 원래 안가르쳐 주시는듯해서리 그냥 입체초음파실에서 살짝 물어봐서 알았어요~

  • 5. 령이맘
    '05.3.2 9:21 PM (61.79.xxx.123)

    저는 5개월때 정밀초음파검사 했는데 그때 알았어요...의사선생님도 그때되야 정확하게 알수 있다
    하셨고...초음파 검사받으면서 애기 온몬 구석구석 살펴보는데 저도 금방알겠더라구요..다리가랑이
    사이가 매끈~^^;한게 딸같아서 어머나~ 딸이네요! 했더니..초음파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더 당황하
    셨던기억이....ㅋㅋ 검사 끝나고 담당 주치의선생님도 시원하게 첫마디에 딸이라고 알려주셨구요..

  • 6. 헤스티아
    '05.3.2 9:45 PM (220.86.xxx.165)

    아들이건 딸이건 친정에서 조리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뭐라 하시던 휘둘리지 마세요..

  • 7. 로그아웃
    '05.3.2 9:55 PM (211.176.xxx.252)

    임신 5,6개웡 되니까 의사가 알려주더라구요
    축하한다구...첫애때두 둘째때두 알려주더라구요
    첫애란 둘째애란 산부인과 병원이 틀렸는데 알려주던데요
    물어보지도 않았느데...
    근데 울 형님은 딸만 둘인데도 안알려주더래요
    낳아보면 안다고 그러더래요

  • 8. .
    '05.3.2 10:01 PM (211.176.xxx.252)

    임신했을때 물어보지 않아도 알려주더라구요
    아들이라구
    저희 형님은 물어보아도 안 알려주더래요
    낳아보니 딸이더라구요

  • 9. 저는요
    '05.3.2 10:22 PM (221.143.xxx.146)

    산후조리원 간다고 하세요.... 그러기 전에 조리원 들어갈 돈 미리 꿈쳐놓고...
    병원에서 알려 주지 않더라 하면서... 말씀 드리지 마세요...
    저는 첫애라 궁금하지만.... 물어보지는 않으려구요

  • 10. 익명
    '05.3.2 10:33 PM (211.176.xxx.252)

    아들이면 돌려서라두 의사들이 알려줘요
    근데 딸은 절대로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 11. 키세스
    '05.3.2 10:42 PM (211.177.xxx.141)

    저도 안 알려주던데요.
    저번에 양수검사할 때"'출산준비물은 큰애꺼 물려쓰면 되겠죠?" 여쭤봤더니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묻지 말라고...
    그래서 저희는 딸이라고 짐작하고 있죠. ^^;;
    여기가 경상도거든요.
    우리 딸래미 반 남녀비율이 남자 22명 여자 16명이대요.
    딸이라고 곤란한 표정 지을만하게 심각하죠?
    이런 성비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 있었겠어요?

  • 12. 피코마리프
    '05.3.2 10:46 PM (218.153.xxx.5)

    사실... 글케 아들아들 하는 모자 한테 딸만 안겨주구 복수할까...
    나두 시어미돼서 아들가진 유세함 떨어볼까...
    어느게 더 낫나... 생각중입니다...ㅎㅎㅎ
    호주제도 폐지됐는데...
    좀 어케 안변하나... 휴~.

  • 13. 산후조리
    '05.3.2 10:47 PM (221.165.xxx.98)

    아무리 아들을 낳아서 시모께서 잘해주신다해도
    아기낳고나면 마음이 약해져서 엄마가 더 그립습니다.
    시모가 해주는 산후조리...전 편치않았습니다.
    힘드실 친정엄마한텐 조금 미안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내엄마한테
    마음놓고 기대서 쉴수있다는거...얼마나 좋은지 아기낳고
    양쪽집에서 다 지내본 저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친정엄마가 해주실수 있으시면 친정으로,
    아니면 도우미나 조리원으로 알아보세요.

    저도 애낳기전 시집에서 산후조리 어떻냐고 아줌마동호회에서
    문의글을 올렸던적이있었는데...열이면 아홉은 다 반대...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 14. 이여사
    '05.3.2 10:59 PM (222.106.xxx.231)

    저는 아이 낳을때까지 딸이라고 했는데... 아들 낳았어요. 알려주는 것 100%정확한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냥 10개월 기다리는 마음으로 계시는게 어떨까요?

  • 15. 프림커피
    '05.3.2 11:00 PM (220.73.xxx.233)

    혹시 둘째라면, 첫애를 데리고 같이 가보세요,,,ㅋㅋ
    그러면 저절로 의사샘 입에서 나옵니다,,,,묻지않아도,,,
    "네 동생 어떻게 생겼나 보자.." 하면서요..넌지시 힌트준답니다,,,

  • 16. 델마와루이스
    '05.3.2 11:54 PM (213.202.xxx.123)

    저도 궁금했었는데 둘째라 참고 10달 견뎠습니다..첫째때는 알고있으니 좀 그 상황이 덜 감격적이더라구요..내 평생 마지막이다 하고 모르고 낳습니다..그때의 그감격은 잊지 못하죠..

    본인이 궁금하신게 아니라면 물어보지 마세요..만일을 위해 산후조리는 대책을 세워두시고..근데 시댁 식구들 밉따..정말....

  • 17. 프림커피
    '05.3.3 12:10 AM (220.73.xxx.233)

    제가 5년전에 첫애낳고 대구 모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어떤 산모,,,
    들어온지 2시간도 안되서 짐싸가지고 나가는겁니다,,, 이유인즉,,시어머니가
    "고작 딸 낳아놓고 이런 비싼데서 몸조리한다"며 며느리를 데리고 나가시는거예요,,
    딸 낳으면 조리원도 못가나요? 어이가 없어서리...또 암말도 못하고 같이가는 그 아들은 또 뭔지...

  • 18. 현환맘
    '05.3.3 2:42 AM (219.255.xxx.140)

    5개월 정도면 초음파에서 알 수 있어요.
    전 아들 둘인데 초음파 볼때 비디오로 찍어주거든요.
    그거 보고 안물어봐도 알겠더라구요. 책에 나온거하고 똑같이 나와 있어서리...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제가 성별 알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다니는 병원은 첫째, 둘째 아이들 다 알려줬어요.
    혹시 병원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근데 신랑님, 시모님 너무하시네요.

  • 19. 글로리아
    '05.3.3 2:05 PM (210.92.xxx.238)

    제 주치의 선생님. 개인병원이었는데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알려주더라는.
    아들은 그냥 초음파 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씀해주셨구,
    딸은 --"이번에는 아들 원해요, 딸 원해요?" 하길래
    "상관없시유" 했더니 검진 마칠때 시원스럽게 알려주시더군요.
    그렇게 알려줘도 제가 낳을게 너무나 확실했으므로....라고 생각해요. ^^

  • 20. bell
    '05.3.3 4:18 PM (218.159.xxx.67)

    시어머니는 그렇다치구 신랑이 좀 괘씸한걸여..
    어차피 산후조리원 끝나두 친정엄마가 좀더 보살펴주셔야 하는게 산후조리니까여..
    그냥 모른척 계세여.. 저두 4개월 말부터 알았는데 정말 재미없더라구요,,
    초음파보니까 그냥 잘 보이던데,, 전 언니두 동생두 초음파 사진보고 제가 다 맞춰줬거든요..
    다른사람들 초음파 사진까지 함 잘보세여.. 보여여..

  • 21. 망뎅이
    '05.3.3 9:27 PM (203.253.xxx.230)

    저는 한 5-6개월 정도 되니까 초음파 보시면서 알려 주시던데요.
    지금 우리 올케는 9개월 되가는데 알려 달라고 졸라서 알려 주셨대요.
    조르면 알려 주나보던데요.....
    그런데 초음파 사진 어떻게 보면 되나요?
    저는 그냥 머리랑 심장 있는데만 찍어 주던데요?

  • 22. 00
    '05.3.4 1:12 AM (220.81.xxx.113)

    신랑 넘 웃긴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도 딸 아들 구분한답니까?
    시모는 그렇다 치더라도 젊은 분이..에구 걱정이네요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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