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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다는것

함박눈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05-02-22 10:18:36
오랫만의 쏟아지는 눈을 보니 맘이 다 환해졌습니다.
친구가 솔직하다는것 알지만 남한테 상처준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 그게 그 친구 개성이구 그런면을
좋아라 하지만 요즈음은 제가 자꾸 상처를 받으니까
멀리하고 싶어지네여. 저두 그친구한테 상처주고 싶은
하루네여!
IP : 61.74.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2.22 10:25 AM (218.153.xxx.126)

    저.. 답글을 기대하시면 무슨일인지 간략하게나마 내용을 쓰셔야죠.
    친구때문에 상처받는것도 잠깐이랍니다.
    세상살이 바빠서 저는 금방 잊더라구요.
    시댁일, 남편일, 아이들일...
    그래도 친구한테 남아있을 마음이 있으시니 아직은 여유로운 분이시네요.
    하얀눈이 왔네요.
    님 마음도 눈으로 덮어보세요.
    해피데이.

  • 2. -,.-
    '05.2.22 10:37 AM (222.121.xxx.199)

    여기는 고등학생도 들어오던데, 말투가 그랬거나 말거나 남한테 꼭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더 짜증남.
    글이 올라오면 그냥 읽어주면 되는거지
    원글님이 당신한테 답글달아 달라고 사정한것두 아닌데
    말투가 그래서야 ..원~
    만사 불평불만이니 사는게 고단하지....
    맘을 좋게 씁시다.

  • 3. -,.- 2
    '05.2.22 10:38 AM (222.121.xxx.199)

    그래도 생각은 있나보네...금방 지웠구려..ㅋㅋ

  • 4. 김흥임
    '05.2.22 10:38 AM (221.138.xxx.143)

    엉?
    근디 답글들이 왜 이리 삭막 하죠?

  • 5. 지나가다
    '05.2.22 10:40 AM (220.118.xxx.174)

    그러게요. 날씨가 한 몫 하는 것 같죠?

  • 6. 김흥임
    '05.2.22 10:40 AM (221.138.xxx.143)

    큭^^;;
    삭막한 답글에 글 달다 보니 그 삭막은 꼬리를 내려 버렸네요
    뭐 스트레스 받을일들 왕창 있으셨나?

  • 7. 눈팅족
    '05.2.22 12:53 PM (220.118.xxx.174)

    원글님 알아듣게좀 써보시죠 김흥임님은 원글님 글을 이해하신건가 갸우뚱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야 댓글을 달죠 우걀걀

  • 8. 좋은생각
    '05.2.22 2:19 PM (211.224.xxx.145)

    ^^제가 솔직해서 남에게 저도 모르게 상춰를 많이 줬습니다. 어떨땐 일부러 상처줄때도 있지만 정말 상처주고 싶어서 그런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대화가 필요할 듯 하네요. 음. 님도 솔직하게 그분과 차근차근히 대화를 함 해보세요.
    이러이러해서 이런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네가 의도한게 그런게 아니란걸 알지만 나는 속상하다 뭐 이런식으로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좋게좋게 생각하자구요. 그사람의 의도는 그런게 아닐거야. 그냥 그 사람의 스타일을 그대로 인정하는게 내가 살아가는데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시길 바래요.

  • 9. 봄&들꽃
    '05.2.22 2:31 PM (221.164.xxx.219)

    아침에 얼핏 봤거든요.
    원글이 조금 수정되었어요. ^ ^
    그 삭막한 리플들도 언뜻 봤는데요....
    진짜 삭막했어요. ^ ^

    마음의 끈이 다들 좀 긴장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쵸?
    타인에 대한 관용이란 언제나 늘 간직해도 좋은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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