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취업 어려워요

[w]

전 영문과<명문대>에 나왔어도'''.
학원서 나이 많다고<40대 초반>안 받아 주고,제과점이나 이런 거 해 볼려고 해도 돈이 만만치 않고'''.
베스킨 하려니 자리 구하기도 어렵고.왜 이리 어렵나요?
남편이 실업자인데 큰일이예요.

[헉...]

베스킨이 제과점보다 더 돈이 많아야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어떤 제과점을 하시려길래 돈이 만만치않다고 하시는지...--;;
아무래도 주부취업은 힘들죠.
눈높이를 한없이 낮추시면 모를까...

[제과점]

제과점 제대로 할려면 몇억 우숩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마 제과쪽에 경력이 없으실텐데 그럼 아무래도 좀 더 어렵지요.
그럴경우 체인 베이커리를 운영해야 하는데.
체인 베이커리는 왠만하게 몫이 좋은 곳 아니면 내주지 않으닌깐..
권리금에 체인료에.. 인테리어 등등 하면 몇억이 깨진다고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실려고 하더라도 일단 그쪽에서 일정기간 동안이나마 경험을 쌓으셔야 할것 같네요.

과외자리 같은건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큰돈은 아니지만 주부만 모집하는 곳들도 있거든요.
함 알아보세요.

[jane]

저도 40대 초반으로 입시학원 강사를 오래 하다 늦게 결혼해 아이들이 어려 아직 일을 못하고 있는데, 학원이나 학습지나 강사 쪽은 40대 중반까지 뽑는 데도 여러 곳 있던데요? 제 친구들도 영어강사하면서 고수익 올리는 사람도 몇있거든요.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알아보세요. 학원도 학벌이나 나이 보다는 경력이 우선이고 장사도 해 본 사람이 한다잖아요? 조급한 마음 버리시고 미래를 위해 배움에 투자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음]

학원에서 하는 얘기가요..혹 나이는 핑계이구...경럭이 자기들하고 맞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분당 아줌마]

요사이 힉원에 가 보면 정말 젊은 아이들.
외국에서 대학 나온 20대가 많아요.
그러다가 대입 학원에 가 보면 남자들이 대부분.
40대 여자들은 정말 없어요.
게속 일을 해 오시지 않았다면 정말 일자리 구하기 어려워요.
차라리 광고지를 붙여서 개인으로 집에서 해 보시는게 어떠실지?

[실비]

네 정말 어렵죠. 회사나 사회나 남자는 대리/과장/차장 즉 나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경력자와 능력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방면 여 직원들은 이왕이면 미혼자, 경력이라봐야 한 1-3년 정도로만 생각 하니 30대 중반만 되도 힘들어요. 저도 계속 보고 있는 힘들것 같아요. ㅠ.ㅠ

처음 사회생활 했을때 전문성 있는 업무라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이분야 되도록 조금 미숙하더라도 경험 없는 직원 채용하여 (급여 및 여러 방면에서 저렴하니까...) 업무를 가르킨다는 주의인것 같아요.

정말 힘들어요....

실비

[^^]

전공 살리셔서 유아나 영아 가베같은 놀이학습 영어로 진행해보세요...
놀이학습 영어로 진행할수 있는 선생님 부족해서...
페이가 많습니다.
영어되는 베이비시터도 페이가 일반 베이비시터보다 많습니다.

[정]

명문대 나왔어도 사회활동 공백기가 너무 길잖아요.
명문대가 취업보증서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