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주말농장 신청하고 싶다셔서.

[알려주세요]

엄마께서 주말농장 신청하시고 싶다고 해서요

집은 서울이고
농장은 여러개 알아봤는데
집에서 버스로도 갈 수 있는 남양주 쪽에 하려고 합니다.

1구좌가 10평이라는데
10평이 얼만한지 솔직히 엄마도 모르시고..
저는 더 모르죠.

10평이면 엄마 혼자서 농사를 지으실 수 있나요?
큰가요?

하다보니 질문이 너무 코믹해 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자주 가시게 되는지요.
엄마께서 이제 막 환갑을 넘기셔서요.

물론 가끔 저도 도와드릴 거에요.
제 동생도 도와드리려나 모르겠고요.

그냥 겸험 있으시면 알려주실래요?
일단 제가 좀 알아봐야 엄마의 주말농장을 신청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참고로 제가 골라놓은 주말농장은

남양주에 위치한

*우렁이 주말농장*입니다.
혹시 여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시면 더 반가울 거 같습니다.

[^^]

60되시는 여자분이시고 처음이시라면 10평은 넓어요.
그리고 10평에서 생산된 야채들.. 한집에서 다 못먹습니다.
제 생각에는 5평정도 해 보시고 내년에 더 크게해 보세요.
꼭 10평이어야 한다면, 5평정도에는 옥수수 감자나 고구마 호박 심어보세요.
손이 덜가는 작물이죠.

[무영탑]

가까워야합니다
작물이 힘잡을 때까지는 자주 가서 돌봐야 하는데
멀면 힘듭니다
안방이 3~5평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