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매장

[에휴 머리 아퍼....]

둘째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조카도 갑니다.

책가방을 사야하는데 마트에 가보면 헬로키티나 바비만 그득하고
비싸긴 또 왜그리도 비싼지요.
세트로 가면 육만원 이쪽저쪽이네요.
제 생각엔 삼사만원이 적당한것 같은데...에휴...

큰놈은 칠만원 육박하는 헬로키티 사줬는데
1년 쓰더니 딴거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멀쩡하구만...
제가 보기에도 좀 그런 것은 한반에 꼭 한명이상 같은 가방이 있으니....

헬로와 바비 말고 뭐 좀 없을까요?
저야 정신없는 캐릭터말고 얌전한 것으로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야 뭐라도 하나 그려져 있어야 할테지요.

인터넷으로 온갖 쇼핑몰을 다 뒤졌는데
미피와 푸우 캐릭터가 괜챦다 싶은데 어떤 평에는 별로라하고...
또 제가 본거 만져본거 아니면 잘 못믿는지라 직접 속속히 볼수도 없고...

1.초등 입학생 두신 분들,,,가방 뭘로 사셨어요?
  남아용,여아용,다 사야하는데
  제게 귀뜸 좀 해주실래요?

2.가방, 직접 보고 살수 있는 매장, 혹시 아세요?(이마트 롯데마트 말구요.)

[jasmine]

주변에 영아트 없나요?
거기 가면 품질, 디자인 다양하고 가격도 3만원대면 되는데....미피도 있고, 영아트 캐릭터도 있고,
전, 애들 가방이랑 학용품 거기서 사줬어요. 좀 큰후엔, 백화점에서 아이찜 샀고요, 요것도 2,3만원이면 되는데...

[강변살자]

딸기가방도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전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 보조가방까지 5만원좀 안되게 준것 같아요..

[이용실]

전 창신동 문구골목가서 가방 삽니다.2학년 딸아이는 메이커가방보다 여기서 산 16000원짜리 가방만 들고다닙니다. 울둘째 초등입학하는데 누나랑 똑같은 모양의 파란색 가방 13000원에 사놨습니다.. 갈때마다 가방사면서 깎으니까 이가방은 아예 13000원까지 깎아주시면서 소문내지말라고 하시네요..스쿨버스가방 나오는 회사에서 나온건데 가벼워서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