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빈혈검사, 소아과에서 하나요?
돌 이후로 하루 2번 정도(아이가 늦게 일어나거든요) 밥먹고 생우유 700ml정도 매일 먹다가
14개월 들어서면서부터 밥을 통 안 먹어요. 고기나 쌀알은 통 입에 넣으려 들질 않아요.
국수나 빵 같은 건 무지 좋아하는데 그거라도 주면 좋으련만
아이가 아토피라 자주 줄 수도 없고 너무 난감하네요..
영양이 부족하면 아기도 빈혈에 쉽게 걸린다는데..정말 그런가요?
어제도 종일 먹은 것이라곤 우유 500ml쯤, 귤 반쪽, 닭죽 두 숟가락..이 정도네요..
빈혈 검사 소아과로 가면 되나요? 만약 빈혈이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분유를 넘 일찍 끊은 건 아닌지 후회되네요. 아이가 요즘 들어 이유없이 부쩍 떼를 쓰는 일이 잦은 것도
빈혈과 상관 있는지 걱정되네요..경험 있으신 엄마들 도움 좀 주세요..
1. 미씨
'05.1.14 6:12 PM (203.234.xxx.253)분유를 컵에다 타주는 엄마들도 있으니까,,영양소가 걱정되시면,,다시한번 시도해 보세요,,
울 애기 돌이전에 빈혈검사했는데,, 소아과에서 해줍니다..
도움이 안되서,,죄송,,,2. 꽃게
'05.1.14 6:35 PM (211.181.xxx.111)그렇게 엄마가 판단해서 뭔 검사를 해야하나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아플때 가는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위에 엄마가 쓰신대로 소아과 선생님께 그대로 말씀하시고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체크받아보세요.3. 올리부
'05.1.14 9:32 PM (211.226.xxx.151)울아이 돌지나서까정 모유수유했죠
우유병은 입에 대려고도 안했으니까요
예방접종 하러갔더만 입술색이 안좋다고 피검사 하자더만요
그 결과 1년동안 빈혈약 먹었구요
독하게 맘먹고 젖뗐죠....그래도 사논 우유병은 전부 조카주고, 분유도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는.....4. 민미
'05.1.15 8:36 AM (61.74.xxx.206)우유가 철분이 부족해서 많이 먹이지 말라던데요.
우유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다른 걸 덜 먹게 되거든요.
하루에 400 이상은 먹이지 말라고 했던 것 같아요.5. 미스마플
'05.1.15 10:44 AM (66.167.xxx.14)폴리바이죨 영양제에 철분 첨가된거 사서 매일 먹이세요. 아이가 빈혈이 있으면 잘 안 먹고 신경질을 잘 낸다는군요. 우유에 대한 건 윗분이 쓰신게 맞는거 같애요. 저도 그뒤로 우유에 연연해 하지 않아요.
빈혈검사해도 딱 입원시킬만큼 심하지 않으면 철분 들어있는 영양제 먹이라고 하고 말거예요. 저희 큰애가 좀 잘 안먹고 말라서 빈혈검사 할까 했었는데 담당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결과 나와봐야 영양제 먹이란거 밖엔 차이 없는데 어린애 피뽑아가며서 힘들게 검사시키지 말자고요. 그뒤로 영양제 좀 먹고, 잘 먹이고 했더니 인제 그 걱정은 안해요. 그 뒤로 그 의사 더 존경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60 | 임신중독증이래요..넘 걱정돼서.. 11 | 1월 예비맘.. | 2005/01/13 | 928 |
29159 | 어머니를 잃은 친구와 만나는데 해 줄 수 있는 것 추천바랍니다. (나이는 40) 4 | 프린세스맘 | 2005/01/13 | 888 |
29158 | 한국아파트의 세개가같이들어있는 욕실... 15 | 나만 그런가.. | 2005/01/13 | 2,377 |
29157 | 바닐라푸딩바다님.. 광촉매 하셨나요? | 뎁.. | 2005/01/13 | 1,222 |
29156 | 새집 증후군 어떻게... 9 | 아이고 머리.. | 2005/01/13 | 888 |
29155 | 미치겠네요....--; 13 | ........ | 2005/01/13 | 2,211 |
29154 | 음식물 쓰레기 문의 2 | 어리버리 | 2005/01/13 | 873 |
29153 | 출산후 성관계 4 | 궁금이 | 2005/01/13 | 1,638 |
29152 | 신랑친구들에게 아기선물받기 6 | 궁금이 | 2005/01/13 | 885 |
29151 | 40평형대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나오나요? 8 | 궁금 | 2005/01/13 | 1,819 |
29150 | 연말정산 도와주세요!! 2 | 연말정산 | 2005/01/13 | 872 |
29149 | 15,000의 행복 4 | 상은주 | 2005/01/13 | 2,027 |
29148 | 리플받기... 19 | 소심.. | 2005/01/13 | 1,197 |
29147 | 정말 화가 나네요..여행사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 10 | 코알라 | 2005/01/13 | 1,348 |
29146 | 아기 프뢰벨 교재 사보셨나요? 8 | 혀니 | 2005/01/13 | 766 |
29145 | 음악다운이요. 2 | 엠피뜨리 | 2005/01/13 | 880 |
29144 | 한밤 중의 간식은 뭐가 좋을까요..? 12 | 빼빼로 | 2005/01/13 | 958 |
29143 | 선배님 도와주세요!! 남편 술버릇.. 10 | 오늘은익명 | 2005/01/13 | 925 |
29142 | 기독교의 남녀차별..(기독교알레르기있으신분들 통과해주세요) 22 | 신자가되고싶.. | 2005/01/13 | 1,436 |
29141 | 반신욕 해볼라구요.. 1 | 궁금이 | 2005/01/13 | 901 |
29140 | 생일초대... 5 | 남편미워 | 2005/01/13 | 885 |
29139 | 일산으로 이사가기..... 8 | 또 궁금해서.. | 2005/01/13 | 1,144 |
29138 |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간답니다.짐좀 싸주세요~ | 혼자가 좋아.. | 2005/01/13 | 898 |
29137 | 남의 애기인줄 알았는데...어떤 영어강사놈 의 한국 아이들 꼬시는법을 쓴글 - (펌) 3 | 익명조아 | 2005/01/13 | 1,702 |
29136 | 시어머니의 점심은 어떻게... 4 | 며느리 | 2005/01/13 | 1,318 |
29135 | 시댁식구들의 거친(?) 언행 1 | 적응녀 | 2005/01/13 | 1,149 |
29134 | 노희경-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9 | 펌 | 2005/01/13 | 1,767 |
29133 | 작가 노희경씨요. 7 | 궁금해서요... | 2005/01/13 | 1,478 |
29132 |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것... 6 | 홍이 | 2005/01/13 | 886 |
29131 | 변비에 어떤 음식이 좋아요? 12 | 걱정되는 이.. | 2005/01/13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