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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와 교사...

고민중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05-01-11 20:40:41
올해 여기 82분들 중에도 수능시험보신 분들 많으시죠?
다른 곳에 물어봐도 되지만
약대까페가면 교대가라 하고 교대까페가면 약대 가라하고...
(전부 경쟁자니까요..-_-;)
여기 분들은 세상 경험도 있으시니까 아무래도 좋은 말씀 해주실것 같아서요..

아직 결과는 안나왔는데..약대랑 교대 둘다 지원했는데 만약에 둘 다 붙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게 될 지는 아직 모르지만 행여나 둘다 붙으면 여쭐 시간도 없이 등록해야될 것 같아서요..
아님 둘다 떨어지게 되더라도 내년에 어디를 목표로 공부해야 할 지도 난감하구요...
처음에는 약대를 목표로 공부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교대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니까 적성은 상관 없구요. 뭘해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의 전망이나 직업으로서의 여건..경제적인 부분 등...현실적인 문제들이 궁금해요...



IP : 221.148.xxx.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사
    '05.1.11 9:03 PM (221.147.xxx.84)

    약대가세요. 칼퇴근에, 약싸는 일 외에는 특별히 나빠보이지 않잖아요. 초등학교 교사는 의외로 잡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애들 가르치는 일 외에, 심지어 국감자료 만들기도 한다던데요.

  • 2. 약사
    '05.1.11 9:20 PM (61.97.xxx.35)

    전 지금 약국을 직접 하고 있는데,자유시간도 없고 너무 얽메여 있어야해서 답답할때가 있어요..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별 사람 다 만나고 ..정말 지칠때가 있어요..
    교사는 방학도 있고..자기 시간이 많은것 같아서 부러울때가 많답니다.

  • 3. 골드키위
    '05.1.11 9:27 PM (220.89.xxx.222)

    사실 일 자체는 제 생각에도 합격할수 있는 수준이면 무난할테구요.
    둘다 오래까지 할수 있는 직업이네요.

    하지만 두 직업이 스타일의 차이가 있네요.(개인사업vs공무원 정도?)

    약사되면 결국 대다수가 개인약국을 하게되니까 약간의 사업기질이 필요해요.
    어디 상가에서 작은 약국을 하게될수도 있으니깐..사람들을 대하고 어떨땐 건강식품을 권해야할수도 있죠.
    그치만 보람있는 직업이고 엄청 자유로운 직업이죠. (대신 가끔 샷다맨을 만나는 불운도 있는듯...)
    개인사업이니 잘되면 돈도 초등교사랑 비교가 안되겠죠.
    대신 큰병원에 취직하지않는한 칼퇴근은 아닌것 같아요.
    동네약국 저녁늦게까지 문열잖아요. 약국에 메인 몸이 되기 쉽상입니다.

    초등교사는 첨엔 상대적 박봉이구(개인사업과 공무원..비교가 안되죠)
    대신 시간지나면 좀 안정되겠죠?
    제친구 친정엄마가 초등교사신데 지금보니 참 좋은 직장같더라구요.
    시간이 갈수록 봉급이 늘어난다니..연금도 있고..방학도있고(연수가 많다지만.)
    대신 조직사회에 뭍히게 된다는 약점이 있죠. 그건 장점이자 단점이구요.

    ㅋㅋ 은근히 초등교사를 미는듯한..
    그냥..제가 요새 보니 제주위 교사들이 부럽더라구요.
    시집도 골라가며 잘가고^^(아줌마직업으로는 최고가 아닐는지..)

  • 4. 도라도라
    '05.1.11 9:27 PM (222.117.xxx.205)

    집안에 약사,교사 다 있어요
    현재는 교사를 더 부러워합니다. 안정적이고 좋아요
    늦게까지 직업을 고려하시려면 교대 가세요

  • 5. ..
    '05.1.11 9:44 PM (222.106.xxx.217)

    정말 두 군데 다 합격한 것 맞으신가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냥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시려는 건 아닌지..

    아니라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도 집안에 약사, 교사 다 몇명씩 있어요.

    어느게 낫다, 가 아니라 둘의 생활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본인이 어떤 것을 더 추구하느냐를 깊이 생각하세요...

    수입 면에서는 약사가 훨씬 낫지만, 가게에 매여 있어야 하니 자기 시간이 없죠. 자격증 빌려주는 거 요새도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저희 집안의 약사 중 한 명은 옛~날에는 자격증 빌려주고 한달에 얼마씩 받았구요 (불법이지만..), 한 10년 전부터는 자기가 직접 운영합니다. 잠실에 있는 아주 작고 허름한 약국이지만 거기서 나오는 수입은 결코 작고 허름하지 않더군요.. ^^
    자영업이지만 안정적인 편이고, 병원옆에 있다던지 해서 자리만 잘잡으면 굉장한 고소득을 얻을 수 있죠. 대신에, 짜증나고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성격에 따라서..

    교사는, 수입은 약사보다 떨어지지만 아시다시피 안정적이고 담임 안맡으면 일주일에 수업 있는 시간만 학교에 있게 되고 나머지 시간은 그야말로 널럴하죠. 공무원이 생각보다 실질적인 봉급이 많습니다. 수당이 많이 붙거든요. 수당없는 달은 2월뿐일 텐데 아무튼요.. 게다가 방학 쉬고, 앞으로 토요일도 점점 안하는 추세일텐데 방학 등 자기 시간이 많다는 점이 강점일 테구요.
    교대에 가면 초등 선생이 되실 텐데, 교육자로서의 철학이 분명해야 되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거랑 상관없이 교사가 된 사람들이 많기는 합니다. 집안에 선생님들이 있지만, 저 자신도 사범대를 졸업했기에 동기들이 거의 교사가 되었거든요.. 저는 아니구요.
    교사는 자질과 절대로 상관없는 방법으로 뽑잖아요. 임용 준비만 잘 하면 붙는거죠.

    제 동기들도 그래요. 학교 때 보면 남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이 별로 없고, 시키는 것만 잘하고, 창의적인 생각보다는 필기 잘하고 시험 잘보는, 적극적이라기보다는 다소 답답한 성격, 팀 프로젝트 때 서로 힘든 거 하기 싫어 미루고 눈치보고 싸우고.. 그런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차암 답답하기도 하고 아무튼.. 재밌습니다.

    그냥 아는 대로 써봤습니다...

  • 6. ..
    '05.1.11 9:45 PM (222.106.xxx.217)

    참, 교사는 20년인가 이상만 하면 연금 나옵니다.
    액수는 밝히기가 좀 그러네요. ^^

  • 7. 약사
    '05.1.11 9:45 PM (220.64.xxx.97)

    전 교대 가고싶었는데 가족과 선생님의 권유로 약대 왔습니다.
    지금..
    아직도 교사 부럽습니다.
    못이룬 꿈때문이기도 하고 여유있는 삶이 부러워서,,,

    가장 중요한건 님의 성향,꿈이 아닌가 싶지만,,

  • 8. 런~
    '05.1.11 9:48 PM (222.109.xxx.68)

    교대 가세요..^^
    제 주변에 교사들 보니..
    방학 때....외국에 장기 여행 가더군요..^^
    제일 부럽더이다..-_-

    세상 어느 직업이 그런 걸 할 수 있을까요?..

  • 9. 글쎄
    '05.1.11 10:04 PM (211.208.xxx.18)

    경제적인 면에서는 둘다 괜찮네요. 그렇다면 적성과 시간이 문제겠지요. 공부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님의 마음은 무엇인가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자신이 가장 잘 알텐데 질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약대에 가려고 했었는데 떨어졌는지 어쨌는지 교대다니는 후배를 알고 있습니다. 그애는 아직도 약대얘기를 듣기 싫어합니다. 자기가 아직도 가고 싶기 때문이죠. 윗분말씀에도 누구는 약대 갔다가 교대간 애를 부러워하듯이.. 두 군데를 지망하여 까페까지 둘러보셨다면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네요.

  • 10. .
    '05.1.11 10:07 PM (218.145.xxx.112)

    제가 초등학교 교사이고, 시누이가 고등학교 교사이고 맏동서(형님)가 약사입니다.
    연구원이신 아주버니께서 약사인 형님께 <직업으로 교사가 좋은 것 같다>고 하셨다네요.
    연구원 조직도 그리 편치는 않으신 것 같고 겨울방학이라 두 아들 점심, 저녁 챙겨먹이는게 큰 고민인가봐요.
    초반엔 교사월급이 많이 적을거예요. 20년 조금 지나면 연봉 5000은 넘고, 퇴직 후 연금(30년 경력자라면 대강 200만원 이상-해마다 조금씩 인상됨)이 나온다는 점이 매력이죠. 안그런 아이도 가끔 있지만 순수하고 마음이 여리고 선생님과 바라보는 아이들과 생활한다는 것도 매력이구요.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게 없으면 큰소리치며 산다는 거죠. 회사는 안그런것 같더군요.
    대신 초등학교 교사 아직까진 할일도 많고, 몸쓸 일도 많네요. 주당 수업시수가 26~28정도인데 수업연구할 시간이 절대 부족해서 항상 바쁘답니다.
    의대 불합격되어 교대 온 후배가 교사 일이 너무 좋다고 하고 아주 열심히 하는거 보면 흐뭇하네요.
    함께 불합격된 후 재수해서 의대간 친구가 자기를 너무 부러워한다고...
    참, 10년 전쯤 개인 약국 운영했던 사촌 여동생은 치과의사인 오빠보다 수입이 훨씬 많다고 들었어요. 개인의 역량과 약국 위치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요.
    참고로 10년 전만해도 저는 제 딸 교대 안보낸다고 마구 이야기하곤 했는데, 이젠 딸이 원한다면 굳이 반대하진 않을래요. 점차 교육 환경이 좋아지고 있고, 더 좋아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해마다 교실 옮기느라 몸이 많이 고단한데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개원하고 있는 의사들보면 그 점이 많이 부러워요.
    아, 중고등학교 교사도 해마다 교실 안옮겨도 되고 몸쓸 일도 그다지 많지는 않겠네요.

  • 11. ..
    '05.1.11 10:22 PM (222.106.xxx.217)

    음.. 제 친구들이 중고등학교 교산데요..
    못박힌 널판지로 때려서 한 아이를 중태에 빠뜨린 사건, 강도 사건, 등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다른 학교 (여기는 공고)로 발령난 아이는 욕설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고..
    중학교는 좀 낫대요.

    요새 112에 신고하니 어쩌니 하는데, 현실에서는 112신고는 그리 일어날법하지 않은 일인가 보더군요.
    교사가 멱살잡고 학생이 교사 손목 비틀고 교사는 학생 끌고가고 그랬다더군요..

    가끔 일어나는 일이긴 하겠지만, 저런 일들이 몰리면 너무 머리가 아프대요..

  • 12. 어머나
    '05.1.11 11:02 PM (211.210.xxx.9)

    전 옛날에 약대가려다 실패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교사입니다만............저두 놀랬네요.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었다면 학사편입이라도 해서 꼭 약대가고 싶었는데, 지금두 하얀 가운입고 조용히 약국에 있는분들 보면 참 좋아보이던데.
    참 사람이 가지않은길은 다 좋아보이나 보네요. 저라면 약대가지 절대 교사 안할거 같은데.........
    하긴 요즘 새로 임용되는 신규교사들 보면 참 어렵게 들어오긴 하는거 같더군요. 서른훨씬 넘어 오는 사람도 많고 .
    막연히 안정적 이라는거 말고 개인의 발전으로보나 금전적능력으로보나 약대가 훨씬 낫지 않나요?
    참 주제파악하고 열심히 근무해야 겠네요. 쩝~~

  • 13. 헤르미온느
    '05.1.11 11:05 PM (218.145.xxx.129)

    전 교사했었는데,,,, 방학이, 무지더울때와 무지 추울때라서 정말 아름다운 봄, 가을은 모르고 살았어요...
    그리고, 남편 근무지때문에 전근가고싶어도 못가고 떨어져서 살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제 친구 약사는, 월급약사 하다가 남편따라 지방가서 또 금방 취직하구,,,
    자기 약국 차리고 나서는, 월급약사 데려다가 육아할때도 운영하더라구요...
    일의 보람이야 워낙 둘다 있는 직업이지만, 자유롭기로 치면 약사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14. ....
    '05.1.11 11:22 PM (211.208.xxx.190)

    약대 나왔다고 다 약사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교사는 선생님만 되는 거지만.. 그것까지도 생각해보시면 선택이 좀.. 쉽지 않을래나요?

  • 15. 지나가는 이
    '05.1.11 11:42 PM (211.186.xxx.6)

    제 친구 중에 사대 다니다 그만두고 약대 재입학한 애가 있는데요. 옆에서 보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개업하구 나니까 우선 수입이 교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구요 (물론 월급받는 약사면 문제가 다릅니다마는..) 옛날하구 달라서 병원진료시간 맞춰서 문닫으니까 6신가 7시만 되어도 칼퇴근 하구요. 교사처럼 방학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리 잡으니까 관리 약사 구해서 약국일 맡기고 해외로 장기간 여행도 다녀오고 하더라고요. 혹자들은 교사는 머.. 놀고 먹는 줄 아시는데 ㅠㅠ 아무리 초등학생이지만 교재연구 만만치 않고 방학때는 연수도 많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교욱 시키기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 되요. 그리고 학교 일이 어디 학생 가르치는 일로만 끝난답니까?
    그리고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젤로 부러운거는...... 선자리가 정말 교사에 비해서 잘들어 온다는 겁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약사들은 의사나 법조인 같은 전문직 남편을 많이 두고 있더라구여 ㅜㅜ

  • 16. 이수정
    '05.1.12 2:29 AM (220.122.xxx.116)

    저도 약대 한표네요..정년없구 안정적인데다 인정받구요..교사는 넘 힘들더라구요..친구를 봐도 그렇고..
    결혼하니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구 약사는 안그렇잖아요..

  • 17. 젤~
    '05.1.12 5:09 AM (221.157.xxx.17)

    교대 커트라인이 약대만큼이나 높은가요?....음...학교졸업한지가 오래되나서..
    진로는 본인한테 맞는쪽으로 가야하겠지만 제 딸이 그런고민한다면 당연 약대보내죠.
    결혼할떄도 그렇고 경제적인면에서도 그렇고...

  • 18. 적성
    '05.1.12 7:16 AM (138.243.xxx.1)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적성임다~
    교대시라면.. 졸업하면 초등학교 교사신데... 초등학교 교사인 경우는 애들 좋아하지 않음 넘 힘들어요..
    저는 어찌어찌해서 초등학교 교사이지만 (저두 왜 제가 초등하교 교사인지 이상할 따름입니다..(이 무슨 말인지..)

    적성이 맞으시면 약대보다는 교대가, 아이를 별루 좋아하지 않으시면서 시끄러운 곳이 별로이시면 약대 추천입니다...

  • 19. 은정(유경맘)
    '05.1.12 9:01 AM (211.252.xxx.199)

    저도 약대 추천입니다.. 제가 병원에 근무하는데 약사들이 제일 예쁘고 시집 잘 가더라구요.
    의사와 결혼 하는 경우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고 사회적인 지위도 아직은 약사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암튼 부럽네요..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현명한 선택 있으시길 바래요

  • 20. ..........
    '05.1.12 9:33 AM (210.115.xxx.169)

    교사 아닌데 교사들 많이 보아서 별로예요.
    이상한 아이들 학부모 만나면 -너무 흔하지요-
    힘들고..
    여선생님들 중에 오래되면 이상하게 변하는 분들 많아서 그것도 별루고...
    취업이 어렵지만 않다면 약대가 좋을 것 같아요.

  • 21.
    '05.1.12 10:06 AM (202.30.xxx.200)

    약사와 교사가 바교니나되나?
    약사가 훨씬 낫지요.
    약대 나왔다고 다 악국 차리는거 아니고
    제약 회사에 취직 할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할 수도 있고....
    대학에 남아도 되고.

  • 22. ..........
    '05.1.12 10:20 AM (210.115.xxx.169)

    교사직종이 너무 부풀려있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서 보는 교사들과는 다르게 너무 부풀려 있는 것 같아요.
    직업좋다고 선잘들어오는 교사들은 집안도 좋은게지요.
    교사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 23. 당연
    '05.1.12 10:49 AM (220.121.xxx.74)

    약대 추천
    근데 학생의 적성이 젤 중요하지 않나요
    의외로 약대 수업도 적응못하는 학생 꽤 있던데
    실험...

  • 24. IamChris
    '05.1.12 10:54 AM (163.152.xxx.46)

    ㅎㅎㅎ 약대나 교대나 여기까지 들어보니 둘중 아무거나 하나 하면 될 거 같네요.
    수입도 중산층 이상은 영위할 수 있을 것 같고(대개 맞벌이니까 더욱)
    읽다보니 약대 아니면 교대에 꼭 가야할것 같은...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 25. 엘리사벳
    '05.1.12 11:50 AM (211.114.xxx.18)

    꼬오옥 자신이 하고 싶은것 하세요
    약사 자신이 약국을 차리면 수입은 좋치만 약국의 좁은공간에서 하루 10시간이상
    개인적인 생활의 활력을 찾기가 힘들지요 , 관리약사를 두지 않으면 식사시간등이
    불규칙할수 있고 개인시간내기가 어려워요
    월급약사나 병원, 제약회사,연구실,공무원등을 할수 있으나 수입은 적지요

    교사 학생을 가르치는것이 정말로 노동이랍니다.
    요사히 아이들이 정말로 선생님말 안들어요, 목을 많이 쓰는직업이며, 수업준비,잔무등에
    많이 시달리고, 아이들 좋아해야 할 직업인것 같아요
    그러나 방학이란 보너스가 있지요 . 허지만 방학동안 그냥 쉬고 여행만 다니는줄 알지만
    자신을 위한 연수를 많이 하죠 그래도 방학은 좋은 휴식 삶의 재충전기간인것은 확실하죠

    절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시도록 공부는 머리에 쥐나게 해야죠 경쟁이 높아서리
    또한 신부감으로 최상의 직업이라며요
    과거엔 약사는 ~~라도 데려 간다는 말이 있을정도 입니다.
    또한 남편들이 샷다맨 역할을 많이 하지요 ( 이글 약사님들 기분 나뿌게 생각마세요 그냥 그런말이
    있다는 옛말이니까요)
    또 교사들은 시엄마, 남편도 아이들 시키듯이 잘시킨다고 옛어른들은 싫어한다지요( 이것도 그냥
    옛말입니다)

  • 26. 약사
    '05.1.12 1:22 PM (210.223.xxx.138)

    공부 잘하셨나봐요. 약대나 교대 둘다 들어가기 엄청 어렵잖아요.
    무엇을 해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은 언제나 남겠지요.
    요즘 약사들 좁은 공간에 갖혀 평생 살지만은 않는답니다.
    관리약사라는 제도가 있어 경제적인 면을 조금 양보하면 얼마든지 여유시간을 누리며 살 수있지요.

    전 결혼 초 맞벌이 하다가 남편이 안정직(개원의사)얻고는 전업 주부입니다.
    아이들 좀 크면 다시 관리 약사로 일할 게획이구요, 참고 되셨나요?

  • 27. 간단
    '05.1.12 3:27 PM (211.242.xxx.94)

    제딸이라치면 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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