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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가방 가격요?

새가슴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05-01-10 03:38:12
  아까 루이비통 가방 가격에 대하여 여쭈어봤던 사람이예요.
너무 실없는 질문을 한 것이 아닐까 고민하던중
백화점에 전화로 물어보면 된다는 어느 분의 답변만 보고
얼른 글을 내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답변주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답변 주신분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400불 넘는 것은 사 와 본 일이 없어서
그런 걱정은 안했는데, 1000불짜리 가방을 들고 올 생각을 하니 세금도 걱정이네요.
차라리 백화점에서 살까, 그래도 면세점에서 살까 고민이 되네요.
다들 잘 사들고 오시던데, 하나 정도는 봐 주는 것인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네요.
IP : 220.121.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i
    '05.1.10 8:08 AM (144.59.xxx.138)

    걱정하지 마시고 사세요.
    백화점에 가격 비유를 할 수가 있겠읍니까?
    님께서 쓰실 예정이면, 사서 그 가방을 평소 사용하고 있는 가방처럼
    물건을 넣고, 현재 사용하고 있읍니다 하는 모양새로 들구 들어오세요.
    미국갈때도 친구가 부탁하면 이런 식으로 통과했고, 서울 들어올때도
    아주 가끔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가방가지고 들어왔으니깐요.
    운이 좋았다고 할 수가 있는지, 아니면 그때는 전산망이 지금처럼 좍^^^^
    잘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 이유인지.... 그냥 당당하게 핸드백 손에
    쥐고 들어오세요. ground crew들 행동거지보면 금방 알 수가 있읍니다.
    저 골프세트 (사서 그곳에서 한번 치고 들어왔지만) 가지고 들어올때도
    너무 당당하여 세관원이 속았다는 것 아닙니까? 신고하고 가지고 나갔다가
    들고 들어오는 골프세트인줄알고. 세관원이 물어보기까지 했읍니다.
    아니, 그것 골프채아닌가요? 네, 맞어요. (카트밑에다 실었었으니깐).
    막상 세관데스크에 있는 직원은 그 물건을 보지도 못했죠.
    Good Luck!

  • 2. applemint
    '05.1.10 9:59 AM (219.255.xxx.185)

    루이비통이나 샤넬의 경우는 면세점가나 백화점가가 거의 차이나지 않아요.
    다만 백화점매장에서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 물건이 면세점에서 구할 확률이 더 많아서 면세점에서 사게 되는거지요.
    혹시 있을지 모를 A/S를 위해서라도 위 메이커는 꼬옥 백화점에서 구입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3. 별이맘
    '05.1.10 10:21 AM (221.139.xxx.233)

    루비통도 면세점이랑 최소한 10만원은 차이가 납니다. 얼마전에 제가 면세점가서 확인했거든요.
    글구. 유럽에서 사니깐 나중에 텍스 받고나니 20만원이상 차이가 납니다. 면세점에서 그리고
    다른나라에서 살수 있으면 사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 4. ..
    '05.1.10 12:09 PM (219.249.xxx.243)

    루이비통 같은 고가의 명품 핸드백 사실수있는 여력이 되시는분들이 왜 몇푼안되는 세금 걱정을 하시는지요?
    당당하게 세금 낼꺼 다 내고 들여오시던가 아님 백화점에서 사세요.
    골프세트니 까르띠에 시계니 신고 안하고 들여온게 무슨 자랑입니까?

  • 5. ..2
    '05.1.10 12:20 PM (220.76.xxx.191)

    그러게요. 저도 글 읽다 ..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세 한도가 현실적으로 너무 작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규정을 정했으면 확실히 단속해서 정직한 사람만 손해 보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6. ?
    '05.1.10 12:35 PM (218.153.xxx.101)

    세관원들이 모두 다 검사하지는 않습니다.
    짐이 과도하게 커 보이는 경우, 아님 과거에 면세한도에 걸린 경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유럽에서 오거나 홍콩 세일 기간 중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
    그리 과도하게 검사하지 않습니다.
    골프세트 가지고 나가셨다가(출국할 때 신고해야 하거든요) 들어오시는 경우가
    아니시라면 그리 과도하게 검사하지 않습니다.
    가방 하나 정도는 문제가 안되실 거 같은데요.

    음..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조금 꼬시는 분들,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을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 거 같네요.

  • 7. ??
    '05.1.10 12:51 PM (219.249.xxx.243)

    윗분들이 답을 가지고 꼬시는건 아니죠.
    말그대로 탈세를 조장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건데 거기에대해 눈살 찌푸려지지 않는다면 그게 잘못된것 같은데요.
    자신들이 그런 방법을써서 세금을 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게 잘못된것임을 아신다면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공개적인 사이트에서 떳떳하게 방법까지 알려주실순 없을것 같아요.
    뻔뻔하다는 생각이드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법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특히 이같은 경우는 악법도 아니니 더더욱)
    혹시라도 세관에서 걸리면 다른사람은 통과되었는데 재수없어서 걸렸다고 생각해야 되는건지......
    이런 질문과 이런 답변들 82쿡의 질을 떨어트리네요.

  • 8. ..........
    '05.1.10 1:22 PM (210.115.xxx.169)

    아니예요.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이건 답변하다가 나온 말로 그러는게 아니고,
    본인이 그리하셨다니 하는 말이지요.

    더구나
    저 냥반 무슨 일있으면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라고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식의 충고를 하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본인의 이익챙기는 데는 법을 최대한 동원하고
    내 이익챙기는 데는 법망을 회피할 수 있는 대로
    회피하는 분인가요?

  • 9.
    '05.1.10 1:27 PM (219.249.xxx.243)

    Good Luck!
    ???????????
    행운을 빌때가 없어서 저런데다가 비는지 나원 참.
    진짜 헉소리 납니다.

  • 10. 이럴수가
    '05.1.10 2:24 PM (220.121.xxx.74)

    저도 첫번째 리플 읽으면서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정히 대답을 해주시고 싶으면 그정도로는 세관 걸리지 않을거 같으니까 염려마세요 정도로 이야기해주시면 좋았을것을 자신의 경험을 너무 장황하게 .. 세금 내는 사람은 무슨 바보인가요 ?
    엄마들이 이렇게 법을 우습게 알고 어기면 애들이 뭘 배울지 ..
    게다가 굿럭은 정말 저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
    법 지키는 사람은 바보인가 라는 생각이 다시 또 듭니다 우울해요

  • 11. 그러게요
    '05.1.10 9:11 PM (211.109.xxx.178)

    정말 양심에 털난 사람인가봐요.
    저분 혹시 미팔군에서 근무한다는 분 아닌가요?
    전에 어떤 직업이 좋으냐는 질문 올라왔을때, 자기 직업 대면서 넘넘 좋다~ 하신분...
    그때도 남의나라 땅 점령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일하면서 뭐가 저리 좋을까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 12. 맞네
    '05.1.10 10:05 PM (219.249.xxx.243)

    미군부대 근무한다던 그분 맞아요.
    원글님은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데 참 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닉네임걸고 저런글을 쓸수있는 용기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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