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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혼전에는 붙방이 장을 썼기 때문에 붙방이 장이 얼마나 편한지 알고 있었는데다
(나중에 성공? 하면 제대로 된 붙방이 장 짜자.. 이러면서 안했음)
작은 집에 덩그라니 장이 자리 차지하는거 너무 싫었거든요
동시에 장롱이라는게 이사다니면서 얼마나 애물단지인지도 잘 알았구요.
어쨌든 지금은 옷봉을 한쪽 구석에 걸어서 거기에 옷을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겉에서 보기에 너무 지저분하다는거에요.
자바라를 설치해서 옷봉을 가릴까도 생각했는데 실제 보니 너무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2달쯤뒤에 또 이사를 가게 될거 같은데
어케든 큰 돈 들이지 않고 옷을 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이사도 대출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되도록 비용절감을 해야 합니다.
돈 들어도 붙박이 장을 짜라는 사람, 기냥 장롱 사라는 사람, 아예 옷방을 만들라는 사람이 있는데
참고로 집이 방 2개여서 하나는 아이 방으로 쓰고 나면 옷방이 없어요.(집은 20평)
방 하나에 침대도 들여놓고 옷도 들여놔야 합니다.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만일 붙박이 장을 한다고 하면 많이 비싼가요?
1. 지나가다
'05.1.3 8:49 AM (218.148.xxx.189)요즘 붙박이장 많이 싸졌어요. 길가다보면 플랭카드에 10자에 79만원이러면서 선전하거든요.
품질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기왕이면 나중에 정착한 다음에 좋은 붙박이장이나 장롱으로 하시구요. 지금 사용하시는 옷봉을 걍 사용하심이 좋을꺼 같은대요.
제 친구는 옷봉을 한쪽면에 설치하구 커텐을 달았어요. 장롱 미닫이 문 다는 식으루다요.
꺼내입고 하기 무지 편하더라구요. 한눈에 모든 옷들이 눈에 들어오거든요.
근데 요거이 좋은 커텐으로 할려면그것도 돈이 든다는 사실이죠.
그래도 옷장보다야 훨 많이 옷은 걸리더라구요.
후에 이 커텐을 거실에서 쓴다는 점을 마음에 두시고 잘 살펴보세요. 많이 많이 생각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나오더라구요.2. 브라인드
'05.1.3 10:33 AM (218.235.xxx.132)전에 집 꾸미는 사이트 같은데서 보니까 행거 안방 한쪽에 주욱 놓고 그 밑에는 똑같은 박스형 수납함 여러개 사서 주욱 놓고 그거를 통째로 가리게 그 앞에 하얀 색 블라인드(천으로 된 거요.. 플라스틱 말구요..) 밑으로 내리는 거 설치했더라구요.. 설치비가 좀 들지만 안 쓸 때는 그거 내려 놓기만 하면 깔끔하더라구요...
3. 공주
'05.1.3 12:45 PM (221.149.xxx.178)몇번 더 이사를 하실 거라면 그냥 옷장으로 사세요. 붙박이장은 이사다니느라 움직이면 불편해요.
4. 김수진
'05.1.3 1:32 PM (222.97.xxx.51)장판까는 집에 가시면,
슬라이딩 도어라고 해서 ,
주름처럼 생긴 칸막이예요.
천장에 달아서 열고 닫고 하는거예요.
그런데 장롱을 하나 장만 하심이 더좋을듯 하네요.5. 키세스
'05.1.3 4:29 PM (211.177.xxx.141)붙박이장 옮기는데 돈이 꽤 든다고 하더라구요.
한 10년 한집에 사실거 아니면 옷장에 한표!
저 자질구레하게 옷이 많아서 방 하나를 옷방으로 썼거든요.
그랬더니 확실이 옷이 상해요.
장롱에 넣어둔 한복은 멀쩡한데 헹거에 걸어둔 한복은 얼룩덜룩 바래서... 버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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