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목과 손목 근처가 넘 아파여..

동건짱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4-08-24 08:51:40
한 3-4개월전에 좀 무거운 냄비를 오른손 한 손가락으로 들었다가
근육인대가 놀랐는지 지금까지 아픕니다.

첨부터 병원을 꾸준히 다녔어야하는데 손목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집안일을 했지여..

중간에 다니다 말다 했어여..

이제 아기도 갖아야하구 해서 손목을 꼭 치료해야하는데여..

얼마전부터 집근처 한의원에 가서 한 6-7번 침을 꾸준히 맞았는데도
차도가 별로 없는거 같아여  침만 아프기만 하구..

손목과 손목근처, 손등까지 통증이 옵니다.

주부이다 보니 손을 안쓸수도 없구여..

손에 약간의 힘만주어도 통증이 오구 아픕니다.

어떻게 어디서 치료해야 할까여

나중에 애기 생기면 손목을 많이 쓰게 되서 정말 고쳐야한다구 하던데여
IP : 211.40.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재소녀
    '04.8.24 9:33 AM (211.46.xxx.208)

    정형외과 수부 질환 ( 손, 손목.) 전문으로 보는 의사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으심이...

  • 2. 권혁순
    '04.8.24 11:31 AM (211.40.xxx.53)

    혹 잘하는 전문병원 아시는데 있으세여??

    경희의료원 수부전문분야 보니까 진료내용이 넘 거창하구 큰 질환얘기들
    뿐이라...

  • 3. Beauty
    '04.8.24 11:46 AM (81.205.xxx.243)

    저도 손목 인대에 이상이 생겨 수 년간 고생했는데...혹도 났었구요.
    손을 무리하세 쓰면 혹이 자라고 안 쓰니 없어지더군요.오른 손이라 무지 고생했었는데...
    엑스레이 찍고 별 걸 다 검사해도 이상없다고하고 손을 쓰지 말라는 말만 들었지요.
    6년전 이야기랍니다.
    미국서는 수술을 해 주겠다고 했지만 (혹 제거)의사가 솔직히 통증 재발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해서 포기했고....
    몇 년을 종이인간처럼 살다가 (애 젖도 못먹였어요,한 번도 목욕도 못 시키구...애아빠가 무쟈 고생했죠,울 엄마랑-.-;;)2,3년 뒤에 누가 소새 시켜 줘 대침을 7번 맞았답니다.
    첨에 죽는 줄 알았고 피도 나고....한데 희안하게 맞을 때마다 그 침 맞는 통증이 가라앉더니
    이젠 거의 정상인처럼 쓴답니다.
    침-그것도 한의를 잘 만나야하고요...
    한동안 손목을 안쓰는게 중요한데...큰일이네요.
    평생 갈 수 있거든요? 제 경험으론 한방 치료에 더 긍정이 갑니다.
    열 치료도 있다는데(원래는 암치료의 응용) 것도 효과가 크다고 들었어요.
    한 번 꽃마을 병원(교대역 한의원)이라든가.....상담을 해 보세요.
    일단은 치료 중에도 손을 쓰지 않아야 치료가 쉽답니다.

  • 4. 아뜨~
    '04.8.24 11:47 AM (203.251.xxx.252)

    정형외과가세요
    저도 애기낳고 나서 이대가 늘어나서 고생햇는데요
    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한달동안 선생님이 손사용하지 말라고...흐흐
    그래서 아기도 안아주지 않앗어요
    지금은 아주 멀쩡하답니다
    지금 치료안하시면 더 안좋아지실지도 몰라요
    어서 병원가세요

  • 5. Beauty
    '04.8.24 11:49 AM (81.205.xxx.243)

    참,전 침은 필리핀에서 한국 한의를 만나 맞았더랬어요.
    그래서 소개를 할 수 없는게 유감이네요.
    딱 7번 엄청 큰 대침 맞았는데 피 나오는걸 보더니 속의 귿은 어혈이 나오는거라 했는데...
    그분이 제 다리가 한 쪽 누워진것도 발견해 주셨구....
    (그건 척추 퇴행이라는군요.자세와 자궁쪽이 약해지면서 생긴 척추문제)

  • 6. jasmine
    '04.8.24 5:17 PM (218.39.xxx.13)

    건초염이네요. 걸레 짜고 걸레질하는 한국여자한테만 생기는 병이라죠,,,,,,
    8년전에 오른쪽 팔목이 고장나 6개월이나 치료해서 나았고 (한의원),
    작년 겨울, 왼쪽에 생겨서 한참 고생했습니다 (정형외과).
    빨리 치료하시고, 완치가 없는 증상이니 항상 조심하세요.
    아, 기부스하면, 가장 빨리 완치되는데.....살림하며...그게 힘들어
    못했습니다....만, 님은 기부스하세요...그래야 식구들도 조심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836 기탄 한자 지침서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3 blueju.. 2004/08/24 897
285835 시부모 계신곳에서 아이를 어떻게 야단치시나요?? 11 미씨 2004/08/24 1,130
285834 제목의 요리이름 정확하게 써주시면 감사^^ 4 유니게 2004/08/24 889
285833 저번 답변 주신분들 넘 고맙습니다 . 영어공부 2004/08/24 919
285832 로그인이 안되요.... 2 호두 2004/08/24 889
285831 [re] 식탁의자 16 내자리 2004/08/24 1,381
285830 시집달력엘 보니... 14 민유정 2004/08/24 1,759
285829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11 익명 2004/08/24 1,556
285828 유승민 아리아리!! 3 아자!!! 2004/08/24 899
285827 기탄한자 학부모용 무료지침서 받으러 가세요 8 깡총깡총 2004/08/24 881
285826 손목과 손목 근처가 넘 아파여.. 6 동건짱 2004/08/24 769
285825 미국에서 체조경기에 관한 투표.... 3 투표해주세요.. 2004/08/24 881
285824 포효하는 사자에게 잔꾀는 필요없다. 2 Beauty.. 2004/08/24 931
285823 나쁜넘들..크라운망고쥬스라네요 정보만.. 2004/08/24 1,136
285822 푸드채널 Taste your life 시간대 물어보신 분이요~ 에밀리 2004/08/24 895
285821 [re] 남편의 거짓말,그리고 여자-[12917]글쓴 님도 보세요 3 경험자 2004/08/24 924
285820 남편의 거짓말, 그리고 여자... 30 익명 2004/08/24 2,892
285819 미나리 시집 보냈습니다 5 김선곤 2004/08/23 886
285818 제주도 여행가는데 렌트와 항공료싸게가려면? 7 권혁순 2004/08/23 884
285817 이런 도서대여업체도있네요. 주니미니 2004/08/23 1,003
285816 언제까지나, 여자로... 6 여자 2004/08/23 1,217
285815 이번달 전기세 얼마나 나왔나요? 19 하루나 2004/08/23 1,629
285814 4인가족 생활비??? 깜찍이 2004/08/23 1,260
285813 가사도우미 소개료없이 구하려면? 3 걱정 2004/08/23 890
285812 산후조리 어떻하면 좋을까요? 1 시온 2004/08/23 889
285811 올해의 두번째 아픔.. 14 초보새댁 2004/08/23 1,582
285810 임신 중기에 병원 바꿔도 될까요..? 8 예비맘이예요.. 2004/08/23 983
285809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다녀오신분 ~ 어떤가요? 5 야옹누이 2004/08/23 902
285808 '나몰래 전화 가입' 조심! 2 깜찌기 펭 2004/08/23 1,034
285807 멀리 가는 친구에게 줄 수 있는 선물.. 3 lamb 2004/08/23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