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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이런걸 질문하면 넘 별난 사람이 되나요?

궁금궁금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4-07-30 11:02:54
날씨가 넘넘 덥죠?
여긴 대구에요.
거의 살인적인 더위에요
다행히 제가 있는 곳은
에어컨이 잘 되 있는데요
밤이나 낮엔 돈 아끼느라.
땀띠 나려해요..
모두들 시원한 여름 나세요...

제가 질문하고픈건요
제주도에 갈꺼에요..
근데 금전적인 문제로 인하여
펜션에 묵으려 하거든요
늘바다 통나무집....^^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펜션시트나 베겟커버
이런거 매일매일 가나요?
2박 3일 예상하는데요
음...
호텔처럼
다른 사람이 쓴 시트를 쓰지 않게끔 만들어 주는지
그게 넘넘 궁금해요
그런걸 또 물을려니
넘 별난 사람같이 보이고...
요즘 펜션은 아침 주는데가 많다죠?
음...호텔 부페도 넘넘 먹고 싶지만..
참아야 겟죵...헤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더운여름...잘 보내세요
IP : 211.43.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찍새댁
    '04.7.30 11:21 AM (61.73.xxx.89)

    별나신거 아니에요......ㅎ
    아님 저와 님만 별난가요..??
    저도 그런 숙소 가면.......이불 덮고 자는것이 고문이에요..
    왠지 벌레 나올거 같고 피부병생길거 같고...ㅋㅋㅋㅋㅋ

    뭐 속시원한 답변 못드리지만......그냥 저와 비슷한분 있는거 같아 기뻐서리....쯥

    누구 잘 아시는부운~~답좀 해주세요..

  • 2. Jessie
    '04.7.30 11:59 AM (211.201.xxx.10)

    라인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아파트가 같은 아파트에서 초등배정이 둘로 나뉘는 아파트입니다.
    세대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 3. 김나현
    '04.7.30 12:10 PM (222.117.xxx.252)

    성수기는 어떤지 몰라도(전 비수기에만 갔거든요), 손님 바뀔 때마다, 매번 세탁하던데요.
    그래서 연박할 땐, 청소비와 시트세탁비를 빼줬거든요. 연박할 때, 매일 수건과 행주를 갈아줬고요.
    안면도와 황도에 있는 펜션에 가봤습니다.

  • 4. 펜션
    '04.7.31 12:05 AM (220.85.xxx.137)

    가족단위 여행을 많이 하는지라 펜션이용을 여러곳에서 해봤는데요.
    펜션주인 정말 중요해요. 어떤곳은 자기집김치까지 꺼내주는 주인이 있는가 하면 두번다시는
    안볼것처럼 서비스엉망인 곳도 있거든요.
    전화로 궁금한거 차근차근 잘따져보세요.거기서 주인의 성품이 드러나겠죠.
    안면도에 갔을때 방포항근처에 있던 펜션 이름은 거명 안하겠지만 시트아주더러운걸로 그냥 깔아 났더이다.겨울에 난방도 제데로 안해줘서 밤새도록 덜덜 떨면서 자다가왔구요.
    작년에 제주도 갔을때 산방산 근처 비앤비라는(작년에 처음 영업을 사직했대요)펜션에 3일 묶었었는데 그 주인할아버지 성질 정말 더럽더이다.
    그 영감때문에 3박묶는 동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나중에 있지도 않은 컵을 우리가족더러 물러내라는 통에 정말 열 끝까지 받았어요.
    처음 들어가시면 거기 적혀있는 그릇,컵 갯수 확인하시고 사용에 들어가세요.
    적혀있는거랑 다르면 주인에게 꼭 말하시구요.
    그럼 좋은주인이 운영하는 펜션 만나셔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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