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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와 해바라기

장수산나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4-07-19 08:16:59
갑자기 미술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된건 아니구여~~
이제 장마도 끝나가겠다~ 좋은 팬션 하나 소개시켜 드릴라구여~~

울집 고양이 크루를 임시 입양하여 키워주고 있는 수산나의 사랑하는
아우 디모테아네 시댁에서 운영하는 팬션임다.

강원도 홍천에 그림같이 지은집인데요,
새로 지어서 올여름에 첨으로 오픈하거등요.
완죤히 호텔이네요, 호텔~~~

저는 눈비비고네 친구들 6명을 데리고 8월4일날 예약했슴다.
지지배들이 자기들끼리 간다고 방방 뛰길래 보호자 차원에서
따라가는것임다.
헌디....저가 더 설레고 기다려지네요. ㅋㅋㅋ...


http://www.gallerypension.com 입니다.


홍천의 그림같은 팬션 '고흐와 해바라기' 많이많이 애용해 주세용~~~~~


<꽁지글>
광고비 을매나 받았냐구요?
흑흑흑....그런 오해는 마셔요~~~~
광고 안해주믄 크루를 당장 울집으로 델꾸온다고 해서리......
저..... 크루 무서버 하거등요.ㅎㅎㅎ
폴폴 날리는 털, 날카로운 발톱, 어둠속에서도 빨갛게 빛나는 눈동자.....으으으으 무서버....

크루는 울집 바푸리가 알바한 돈으로 수산나의 허락도 엄씨 사가지고 온 터키샴 고양이인데
울집 옥탑에서 말그대로 옥탑방 고양이로 키우다가 새끼를 출산하기에는 환경이 넘 열약하여
이웃집 친한 아우 디모테아네 집에서 임시 입양하여 돌보아주고 있거등요.

새끼까정 합하여 다섯식구를 돌보아주고 있는 천사같은 디모테아....
시댁팬션 광고 안해주믄 당장 델꾸 온다는 협박에 못이겨서리....
김혜경샌님~ 광고성 글 올려서 죄송함다. ㅋㅋ..

염려 덕분에 건강은 매우 좋답니다.
최근에 체해서 몇일 고생한거 빼고는요~~*^^*


IP : 61.80.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수산나
    '04.7.19 8:18 AM (61.80.xxx.168)

    어째 꽁지글이 본론보다 더 길어졌슴다. ㅋㅋ...

  • 2. 강금희
    '04.7.19 8:37 AM (211.212.xxx.42)

    홈에 가보니 펜션이 너무 이쁘네요. 주변환경도 좋고.
    언제 그쪽으로 갈 일이 있으면 들러보겠습니다.

  • 3. 장수산나
    '04.7.19 9:43 AM (61.80.xxx.168)

    강금희님~ 늘 관심갖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주인장이 조각을 하시는 분인데 인심도 좋고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 4. 경빈마마
    '04.7.19 11:00 AM (211.36.xxx.98)

    형님..저도 외고엄마 카페에 올려 놨어요...^^

  • 5. 장수산나
    '04.7.19 11:19 AM (61.80.xxx.168)

    캔디~ 고마버...^^*

  • 6. 강금희
    '04.7.20 12:19 AM (211.212.xxx.42)

    형님?
    두 분 어떤 관계십니까?
    캔디는 또 뭡니까?

  • 7. 장수산나
    '04.7.20 7:24 AM (211.198.xxx.183)

    경빈마마랑은 이웃해서 살고 있습니다.
    82cook도 경빈마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구여~~ㅎㅎ
    평소에 경빈이엄마가 하두 씩씩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저만 부르는 애칭임다. '캔디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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