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울합니다

홍이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4-07-02 14:20:31
예전에는 백화점에서 사는옷 암꺼나 다 입어두 돼는 표준사이즈였답니다.지.금.은. 옷모양봐가면서 입어야합니다.쇼핑하기 힘든곳에 살아서 인터넷으로 옷을 주문하다보니 맞는것보다 안맞는옷이 더 많네요 이쁜원피스가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보름동안 또 생각하고 다름사람 상품평 읽어보구 주문했는데(처녀때 티셔츠한벌값 ) 어흑......이게 입어보니 뚱뚱해보이더란말입니다.아이둘낳고나니 처녀때 쭉쭉빵빵은 아니었어두 그럭저럭 기성복은 입을만했는데 정말 우울합니다.....신랑 밥먹었냐는 전화받구 소리질렀습니다 점심때마다 확인전화하지맛! (괜히 화풀이ㅠㅠ;;;)
IP : 61.84.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4.7.2 2:40 PM (211.211.xxx.2)

    안부전화하는 착한 남편분한테...^^;;;
    가능하면 옷은 꼭 입어보고 사시는게 좋아요. 소재와 실루엣의 미묘한 차이에 의해 날씬해보이기도 하고 떠 부해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 살집이 있으시다면 원피스보다는 아래위 따로 입으시는게 더 날씬해보이기 쉬운거 같아요. 물론 원피스도 라인이 잘 빠졌다면 날씬해보이겠지만 그럴려면 사실 브랜드에서 사셔야 되니까 부담이...- -;;;
    요즘 화사한 칼라들이 인기니까요, 너무 팽창색이 아닌 색깔 고운 티셔츠나 니트에 짱짱한 프라다 소재 스커트나 바지 받쳐입으시면 나이들어보이지도 않고 기분전환이 좀 되실거예요. 너무 몸을 가리려고 펑퍼짐한 라인을 선택하시거나 또 너무 사이즈가 쬐는 옷 또한 뚱뚱해보이기 쉽답니다.

  • 2. 로즈가든
    '04.7.2 3:33 PM (220.87.xxx.106)

    아니 입어보고 옷사기 참 어렵죠....
    요샌 왜 그렇게 옷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지.... 몸무게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체형도 변했구.
    어쩔 땐 정말 화나요... 몸에 옷을 맞추는게 아니라 옷에 몸을 맞춰야 하니...
    티비에서 보니까 요즘 옷사이즈에 맞춰서 마네킨들도 사이즈 조정해서 만든다던데....

    저도 인터넷에서 찜해둔 옷이 있긴 한데 잘 어울릴까 고민입니다.ㅠ.ㅠ

  • 3. 무지개
    '04.7.2 4:02 PM (211.55.xxx.161)

    저 작년에 입었던 바지도 안맞아 아무도 몰래 단추풀고 있을때 많습니다.
    한심합니다.
    남편한테 마지막 경고받았습니다 (살빼라고)
    저도 우울합니다.

  • 4. 김혜경
    '04.7.2 8:20 PM (218.237.xxx.5)

    기성복이 문제에요...바비인형같은 사람에게나 맞을 옷만 만들구...

  • 5. 김수열
    '04.7.2 9:19 PM (220.81.xxx.217)

    맞아요...기성복~ 나빠요~ 블랑카였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86 날씨도 이런데 정말 화도나고... 5 우울한 날... 2004/07/02 1,091
284485 남편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19 남편미워 2004/07/02 2,111
284484 우울합니다 5 홍이 2004/07/02 899
284483 가입인사 드려요~ 3 엘리도 2004/07/02 889
284482 KTF 휴대폰 공기계 필요하신분 계십니까? 1 헛빗 2004/07/02 895
284481 [정보]캐나다 아이들이 잘 가는 영어 방송 사이트.. 4 champl.. 2004/07/02 944
284480 낙안목장 요구르트를 이용하시는 회원님께 지혜림 2004/07/02 1,240
284479 펭귄겜 2 예맑음 2004/07/02 918
284478 가입 인사에염~ 3 비타민 2004/07/02 532
284477 태국여행 정보 좀 주세요... 8 프림커피 2004/07/02 892
284476 (펌)딸의 일기,, 8 꾸득꾸득 2004/07/02 1,056
284475 어리버리 아짐~ 떡만들기 강의 듣고 왔어요^^ 2 박현경 2004/07/02 894
284474 도량형대조표 2 트윈맘 2004/07/02 902
284473 외국인민박 해보신분... 3 홈스테이 2004/07/02 908
284472 골밀도가 낮다는데... 9 냐오이 2004/07/02 908
284471 마음이 ...... 1 함피 2004/07/02 883
284470 꽃바구니^^ 8 요즘 며느리.. 2004/07/02 889
284469 ㅠ.ㅠ설마가 사람잡는다구.....도둑맞았어요..... 18 깜찍새댁 2004/07/02 1,774
284468 내 영혼의 새 1 귀여운토끼 2004/07/02 777
284467 핸드폰 전화번호 추적? 4 궁금 2004/07/02 950
284466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꼬옥~~ 10 캔디나라 2004/07/02 925
284465 임신중인 분들께 4 캔디나라 2004/07/02 885
284464 여름휴가는 이곳으로(아름다운 섬)4번째:거문도 5 후니아빠 2004/07/02 905
284463 82cook회원님들께..... 6 후니아빠 2004/07/02 1,085
284462 요새 백설표 양념들 아주 웃긴다 20 가을향기 2004/07/01 2,164
284461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15 결혼한 여자.. 2004/07/01 1,909
284460 아줌마가 모이면,, 9 푸우 2004/07/01 1,405
284459 만취 신고식 ... 8 만취 2004/07/01 898
284458 지방으로 남편친구 집들이... 2 치케 2004/07/01 904
284457 아들 키우기 5 claire.. 2004/07/0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