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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즐거운 인생!

겨란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4-06-15 14:01:12
예!
그렇습니다!

보름달(*사)도 두꺼비(학원강*)도 저와의 인연은 아니었던가 봅니다.
근데 곰곰 생각해보니.....
시퐁 언제부터 내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었단 말입니까?


1.
7월 3일날 하는 DJ DOC 공연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전 놈들의 쌩양아치 스피릿이 좋아요.

2.
스윙댄스 강습 신청했습니다... 7월부터.
옛날부터 자이브나 메렝게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나의 인생은 역시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You should ask yourself what you're looking for, and you gotta move on" 이란 말을 해주고 떠난 고마운 두꺼비를 떠올리며 오늘은 이만.

오~ 즐거운 인생!
(근데 이 다음 가사가 뭐예요 -.-)
IP : 211.119.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6.15 2:21 PM (211.210.xxx.51)

    그 다음 가사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겨란님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야...

  • 2. 미씨
    '04.6.15 3:26 PM (203.234.xxx.253)

    겨란님~~
    학원강사랑 잘 되나 싶었는데,,ㅠㅠ
    분명 다른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 3. 겨란
    '04.6.15 4:31 PM (211.119.xxx.119)

    헤헤 미씨님 왜 우세요 전 인제 막 신날라 하는 참인데 -.-

  • 4. 달개비
    '04.6.15 5:05 PM (221.155.xxx.76)

    겨란님! 홧팅!

  • 5. 짱여사
    '04.6.15 5:08 PM (211.194.xxx.181)

    앗! 겨란님이당...^^
    오~~~ 즐거운 인생!!!! 홧팅!!

  • 6. 피글렛
    '04.6.15 6:26 PM (194.80.xxx.10)

    두꺼비 강사가 남긴 말을 보니 괜찮은 남자였던 것도 같은데요?
    저도 DJ DOC 좋아해요~

  • 7. 나미
    '04.6.15 7:51 PM (211.242.xxx.18)

    넵! 겨란님이 즐거운 인생이라면 분명 즐거울겝니다 ^^
    겨란님의 화려찬란한 7월을 위하여 아잣!

  • 8. 김혜경
    '04.6.15 8:54 PM (211.215.xxx.122)

    큭큭...겨란님...즐겁게 사세요...세상의 절반이 남자데요, 뭐...

  • 9. 겨란
    '04.6.15 9:17 PM (211.119.xxx.119)

    제 경험상 ' 인연을 끊을줄도 아셔야 새로운 인연도 생깁니다.'...맞는 말입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고등동창이랑만 줄창 만났는데요, 만나면서도 내내 너무 괴롭고 힘들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이 친구 때문에 남편만 죽어났어요 제 하소연 듣느라..ㅎㅎㅎ
    이친구를 만나느라 다른 이웃은 돌아보지도 않았구요. 그러다 도저히 못견뎌 서서히 멀리하고 지금은
    거의 연락 안하고 사는데요, 어머어머....
    제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는지 첨 알았어요.
    덕분에 울남편도 덩달아 행복하죠. 요 몇년 제가 행복해 하니 자기도 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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