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디카가 없어서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전 머리염색을 꼭 해주거든요.. 근데 여기 오니까 미용실값이 너무 비싸서리.. 용기를 내서 집에서 해봤거든요.. 한국에서는 엄두가 안나서 그냥 미용실가서 했는데.. 제가 머리가 기니까 집에서는도저히 안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자꾸 머리는자라지.. 완전 머리위랑 아래가 투톤으로 달라지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 월마트에서 염색약하나 사서 했는데.. 결과 매우 만족스럽네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미용실에서 한것보다 냄새도 훨씬 약하구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본 것 같긴 한데..여기서 제가 산건 하이라이트라는게 포함되 있었거든요.. 그래서 하이라이트도 포함된 마스카라같은 것으로 해줬는데요..대강 대강 했는데도.. 우와 괜찮아요... 여러분.. 염색 겁내지 말고 집에서 해 보세요.. 곰손인 저도 성공했는데요... 글구 그냥 염색했을떈 별로였는데 하이라이트 넣으니까.. 이뿌네요.. 흐흐흐.. 아낀 돈으로 맛난 거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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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스스로 염색했어요.. 글구 하이라이트두..
아보카도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4-05-22 04:03:30
IP : 68.55.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04.5.22 6:00 AM (24.58.xxx.89)성공하셨다니.. 축하드려여!!.. 그런데 무슨색 사셨어여?.. 저두 미국에 있는데.. 검은 머리가 너무 지겨워서.. 염색해 볼까 생각중이거든여..
2. 아보카도
'04.5.22 6:05 AM (68.55.xxx.136)헤헤..지나가다님.. 로레알의 초코렛 마카롱인가 하는거 샀는데요. 번호는 박스를 버려서... 근데 좀 진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하이라이트때문에 머리결은 좋아보이고 해서 전 아주 만족인데요.. 하이라이트 안넣었을땐 너무진하니까.. 잘생각해서.. 결정하시길
3. Grace
'04.5.22 6:44 AM (68.237.xxx.116)아보카도님, 새로나온 로레알걸로 하셨구나? 히히,, 저두요...
근데 전 가끔씩 헤나걸로 해줘요. 몸에 안좋다는 소릴듣고부터요...
여긴 왜 이렇게 미용실값이 비싼지 겁나서 못가겠고 셀프염색도 뭐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어요. 그쵸? 아보카도님.. 헤헤4. 김혜경
'04.5.22 8:31 AM (219.241.xxx.4)전 한국에서 하는 염색값도 아깝다는...그러나 자신 없어서 혼자는 못한다는...
5. 쑤기
'04.5.24 1:50 AM (61.77.xxx.198)흐흐......
저는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혜경샌님 말씀에 경기 침체를 다시 한 번 온몸으로 느낍니다
참고적으로다가 말씀 드리면..
집에서의 염색이 머리 손상의 가장 큰 요인이니
자~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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