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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힘들어~
도로에서는 할 만한데 주차장을 오르내리다가 백미러 긁고 주차차단기 땜에 벌벌 떨고
왜 주차장에서 올라올때 벽으로 올라 가는지....
암튼 시간이 해결해 준다지만 빨리 잘 할수 있는 비법은 없는 걸까요?
비법이 있다면 갈켜 주세요...
1. 톱밥
'03.10.6 8:43 AM (203.241.xxx.142)저 백화점 갔다가.. 주차기에 올려놓는 거 서툴어서 차 완전히 망가뜨리는 사람 봤어요.
주차장에서는 최대한 서행하세요. 핸들도 최대한 천천히 돌리시고.
맘이 급하고 뒤에서 재촉을 해도 일단 천천히 움직이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정말 낮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도 그렇고.. 어제 본 경우도 그렇고.. 맘만 급해서 핸들 확확 돌리고 나도 모르게 속도 막 올리다보면.. ^^;
저는 한동안 터널 입구의 돈 넣고 차단기 올라가는 거.. 그거 굉장히 싫어헀었거든요.
초보 때 돈을 잘못 던져 동전이 사방으로 마구 튀고.. 지갑에 남은 동전은 없고...
차단기 관리하는 아저씨는 저기 저기 멀리도 서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내려 동전 찾는데 뒤차한테서 욕은 있는대로 다 먹고..
지금도 좀 움찔하긴 하지만(그때 하도 욕을 먹어서 잘 안 잊혀져요 ^^)
천천히 최대한 느긋하게 움직이면 실수가 없더라구요.2. gem
'03.10.6 8:56 AM (211.112.xxx.17)뒷차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천천히~~
주차할 때도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차마다 다르겠지만 그 각도만 알고나면 주차, 무지 쉬어집니당.. ^^;
아직은 저도 잘 못 하지만여~~3. 진쥬
'03.10.6 9:24 AM (61.105.xxx.180)당황하지말고 천천히 하세요.
제경우 다른 사람이 뒤에서 기다리면 빨리 비켜주려다 당황해서 꼭 실수했어요.
심하다.. 싶게 천천히 확인하면서해요.
뒤에 사람들 조금 짜증내도 일단 무시..
다들 첨엔 못했어요..좀 가슴이 쿵쾅거리기도 하지만
구박하는 다른 운전자들 표정..되도록이면 보지마세요.
주눅들어서 더 안되더라구요.
속으로 니들은 첨에 잘했냐..하면서 배짱을 가지시고...
화이팅^^4. 톱밥
'03.10.6 9:32 AM (203.241.xxx.142)뒤에 차가 많이 밀린다 싶으면 비상등 켜시고 가장자리에 잠깐 기다리면서 차들 다 보내고 움직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암만 내가 맘을 편하게 먹고 천천히 해야지.. 해도 뒤에서 빵빵거리고 난리 치면 맘처럼 안 되잖아요. 그리고 한 편으로는 급한 사람 배려하는 것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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