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아이 택배 해보신 분 있나요 ?

[택배]

장터에서 책을 보내면서 로지아이에서 택배를 했어요 .
오늘 와서 방금 보냈는데 한진 아저씨가 왔어요 .
얼마에 예약했냐고 물으시네요 .

인터넷에서 예약해서 제가 생각해도 싸게 한 것 같아요 .

오늘 다른 책 3권을 우체국 택배를 했는데도 4천원이니 4000원에 할인까지 받아 엄청 쌌어요 .
책 한박스면 무게도 장난이 아니라 와서 가져 가니 좋아서 오늘도 이걸로 예약햇는데
죄송하기도 하고 했지만 그대로 말씀 드렸더니 로지아이가 문제라고 돈을 더 받아야 한다고 하고
정말 돌겠다 하시는데 어찌 할까를 모르겠더라구요 .
로지아이로 하면 택배 기사들에게 손해가 가는건가요 ?
사실 책 한박스 하면 7~9천원 정도 받더라구요 그 무게때문에 ...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라 다른분들은 어디 택배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

[..]

저 이용해봤는데 한진택배에서 가지러 오시더라구요.
그런데 택배신청하고서 2-3일인가 늦게 오시는게 좀 문제더군요.
그리고 이용요금이 적은만큼 택배기사님들 수당이 적은게 아닐까요?
어디서 500원이라는 얘기도 들은거 같구요..
저는 그래서 무거운거 보낼때는 캔음료수 같은거 드리거든요..

[우주]

저도 세네번 사용해봤는데 다소 불편한 점은 있었어요. 한진에서 오는데 기사님들이 로지아이는 송장을 안갖고오세요. 그래서 가지러 오셨을 때 새로 주소랑 다 불러줘야해요. 그리고 분명 선불처리인데 착불로 간적도 있어요. 제가 소량을 선물로 보낸 건데 받으신분이 착불로 받았다고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다행히 다음날 기사분 다시 방문해서 돌려받았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인터넷선불처리이다보니까 택배기사들이 착불처럼 착각할 때도 있나보더라구요. 꼭 로지아이 선불이라고 표기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내야되요.

[양심상]

무거운 건 그냥 우체국택배나 편의점까지 질질 끌고가서 걍 제돈내고 보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