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주 인간극장 보시는 분 계세요?

화성인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1-08-04 14:26:57
IP : 203.234.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2:30 PM (121.152.xxx.219)

    그거보면서 짅짜 모짜르트도 딱 저랬을꺼 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피아노연주에 귀가 호강하던데요?^^

  • 2. 저두
    '11.8.4 2:30 PM (119.64.xxx.57)

    남걸이 응원하면서 봐요~~
    정말,,,진심으로 남걸이가 잘됬으면 좋겠어요....
    남걸이 엄마보면서 저 자신도 반성도 하구요....
    남걸이 엄마처럼...저두 아이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사랑해줬음 하네요...
    암튼 남걸이에대해 멀리서 응원보내는 1인입니다,

  • 3. 오늘
    '11.8.4 2:31 PM (211.179.xxx.119)

    cd 녹음했는데 사고싶어요
    맑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말 하는거 정말 귀엽고 엄마와 대화가 많고 엄마 사랑하는거 부러워요

  • 4. .
    '11.8.4 2:32 PM (125.152.xxx.185)

    디엠비로 잠깐 봤는데.....아이가 말을 참 특이하게 하네...

    그리고.....메모만 열심히 하는 거 보고.......편집증인가? 했는데....

    그런 거였군요.

    신동이네요.

  • 5. -
    '11.8.4 2:32 PM (211.59.xxx.87)

    전 시간이 없어서 1부하는날만 봤었는데 남걸이의 능력이 참 신기하고 대단하더라구요 할머니할아버지 엄마 아빠 남걸이에 대해서 되게 편안하게 해주시는거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가족분들이 참 좋아보였어요

  • 6. ...
    '11.8.4 2:34 PM (1.251.xxx.18)

    그죠..
    저도 특히나 남걸이 엄마되시는 분이...
    정말...
    거의 득도하신듯한......
    처음엔 남걸이 엄마도 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통제안되고 그런것 때문에 점점 목소리 높여 지면서 그렇다가..어느 순간에 아이가 그걸 그대로 표현하는거 보고 다시 마음 먹고 지금의 방법을 선택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남걸이 엄마는 그래도 아이의 장애를 받아 들이는것이 좀 빨랐고..
    아빠는.. 받아 들이는것이 엄마보다는 좀 힘겹고 그러셨나 보더라구요...

    그냥 저도.. 요즘엔..남걸이 가족 계속 보고있어요....
    그냥... 저는... 제 3자이니...
    남걸이가...정말 귀여운데......(변성기 목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과정이..저는.. 그냥 웃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걸 하나 하나 옆에서 지켜보고....
    그리고 남걸이가 이만큼 클때 까지 같이 걸어온 식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은 맘이 크더라구요...
    냉면 선전하는것도...저는 한참 웃었어요.....

  • 7. 정말
    '11.8.4 2:34 PM (121.139.xxx.149)

    모짜르트가 딱 저랬겠다 싶었어요.
    어쩜 제목도 저리 잘 뽑았는지...
    인어할머니에 이어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 8. 감자와강아지
    '11.8.4 2:35 PM (211.237.xxx.51)

    저 그거 그저껜가 잠깐 봤는데.. 그런 사연이 있는 내용이군요;;
    근데 ... 그 남걸이가 밤늦게도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치던데 그 주변집은 항의 안하려나;
    << 이런 생각 하면서 봤어요.
    사실 내용을 잘 모르고 중간에 잠깐 껴들어서 본거라서..

    근데 피아노를 배운적이 없는데 그렇게 잘 치는건가요?

  • 9. 어쩜
    '11.8.4 2:37 PM (119.67.xxx.3)

    표현을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목이 쉬지않은(변성기가 오지 않은) 친구가 제일 좋다고 하면서
    수줍게 다가가는 모습 보면서 너무 웃었어요.

  • 10. 저도...
    '11.8.4 2:38 PM (121.155.xxx.211)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남걸이는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아이 같아요.
    오늘 누나가 "아빠 성격에 남길이 얼굴을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남길이 정말 귀여워요.
    엄마, 아빠, 다 좋으신분 같고...누나도 어리지만, 배려심도 많고
    가족들이 다 보기 좋아요.

  • 11. 웃으면서
    '11.8.4 2:38 PM (203.152.xxx.108)

    웃으면서 눈물흘리며 보았네요...며칠동안...
    제가 아기엄마라 그런지..뭐든지..저 아이의 엄마는...하는 생각을 떠올리거든요
    (ㅋㅋ 그건 박태환이나 김연아를 봐도..그 애들의 엄마는..어떨까 ? 하는거랑 똑같아요)
    엄마는 행복할까 ? 뭐 그런생각이요...그런걸생각했는데...
    이번 인간극장은 ..그걸 생각할 틈도없이..저 아이는 행복하구나..그런생각이 들어요
    훌륭하게 자랐으면 싶어요...

  • 12. 화성인
    '11.8.4 2:38 PM (203.234.xxx.125)

    음악에 재능을 보이니까 처음엔 신동났다~ 하고 기뻐서 누나 피아노 학원에 보냈더라구요.
    지금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음악 영재반에 다녀요. 거기 모인 음악 영재 아이들도 정말
    대단해요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 쯤 된 아이들이 막 그자리에서
    작곡을 해요.(남걸이처럼 아스퍼거 증후군 아이들은 아니었어요)

  • 13. ..
    '11.8.4 2:38 PM (121.148.xxx.128)

    피아노를 잘 치는것은 아니고 작곡을 잘한답니다.
    두번째날 방송때 남걸이가 하는말"자기는 친구를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아무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가 없다"는 그 말에 중학생 우리딸이
    안스럽다 그러더라구요.

  • 14. 내림마장조
    '11.8.4 2:39 PM (112.158.xxx.17)

    오늘 내용중 시원한 감정을 표현하는 대목에서 이느낌은 내림마장조(?)라고 할때 넘 놀랍고
    그 느낌과 맞아 떨아지더라구요.
    가족모두 보기좋고 남걸이 잘 키우고 계신다는 느낌 받았어요^^

  • 15. .
    '11.8.4 3:24 PM (211.224.xxx.216)

    애가 참 순수하죠 자기 마음을 그대로 말로 표현하고 남 눈치 안보고. tv엔 다 안나오지만 아마 엄청 속터질것 같아요. 엄마 아빠 특히 엄마가 굉장히 현명하더군요. 자식이 저러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 장애에 대해 잘 이해하고 받아 들였더라구요. 그나마 저 아이가 부모를 잘 선택해 태어난듯해요.

  • 16. 원글님
    '11.8.4 3:52 PM (124.48.xxx.211)

    3주연속 재미있으셨다니....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하군요^^;;;;

  • 17. 화성인
    '11.8.4 3:59 PM (203.234.xxx.125)

    지지난주는 해녀할머니와 선장아저씨 이야기였구요,
    지난주는 지리산 마을에서 서로 의지하며 사는 동서지간 할머니들 이야기였어요.

    감자총각때문에 인간극장 왜이래?! 하며 막 혼자 열내고 그랬는데,
    요즘은 인간극장보느라 출근시간이 자꾸 아슬아슬해지네요 ^^

  • 18. ^^
    '11.8.4 5:27 PM (116.39.xxx.99)

    저도 잘 보고 있어요. 정말 모짜르트가 살아돌아온 느낌이더라고요.ㅎㅎ
    저는 남걸이 엄마도 대단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엄마가 말했듯 젊을 땐 바빠서 신경을 제대로 못 써줬다던데
    그때 케어해 준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할아버지가 다 운전해서 데리고 다니셨대요.
    남걸이가 장손이라서 더 속상해하셨을 수도 있고,
    정말 나쁜 양반들 같으면 며느리 탓했을 수도 있잖아요. -.-;;
    암튼 가족들이 한결같이 사랑이 많으니 남걸이는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 19. .
    '11.8.4 6:42 PM (211.224.xxx.216)

    친정부모였던것 같은데요

  • 20. --
    '11.8.4 7:43 PM (211.41.xxx.31)

    픽업해주는 분들 시부모님이래요..정말 잘 배운 사람들 답게 자식 가르치는게 본받을 점이 많던데요...조급하게 다그치지도 않고..저같음 복장 터졌을듯...가족들 끼리도 엄청 화목하고 ....그 아이 아빠가 국 끓였는데 농활국이라고 했나? 감자맛? 하여간 재밌어요..
    듣기론 남걸이 아빠가 하시는 분야에서 좀 유명하고 엄청 똑똑한 사람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610 중1인데요.문제지 과학이 똑같은거 맞죠? 4 . 2011/08/04 269
674609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탈 때는 일찍 안가도 되나요? 2 제주도 2011/08/04 676
674608 화면 오른쪽하단에쇼설커머스 질문 2011/08/04 57
674607 아이폰 '서비스 안 됨' 뜨는 분 계신가요? 4 아이폰 2011/08/04 395
674606 팔뚝에 혈관이 파랗게 안보이면 피뽑기 어렵나요? 10 피검사 2011/08/04 1,363
674605 사주에서 대운이 오신분 계세요? 22 궁금 2011/08/04 8,577
674604 감식초를 만들고 있는데 더러워보여요 3 2011/08/04 565
674603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세요? 27 난감 2011/08/04 2,306
674602 얼마전뉴스에나왔는데 여기어딘지아시는분요 5 2011/08/04 591
674601 내나이 57인데 아직도 못된 시애미 운운 하시는 시어머니.. 15 푸념 2011/08/04 2,419
674600 이번주 인간극장 보시는 분 계세요? 20 화성인 2011/08/04 3,228
674599 퇴사시 비밀유지각서 써야되나요 9 흠.. 2011/08/04 948
674598 임신중 새집증후군 증상(비염) 출산후 없어질까요? 1 비염 2011/08/04 123
674597 옥상에서? 윗집에서? 2 누수 2011/08/04 246
674596 외동맘 선배님들 외로워하는 아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8 외동아들 2011/08/04 1,698
674595 결혼할때 집있고,차있으면 좀 여유로울 수 있을까요? 16 결혼 2011/08/04 2,659
674594 무릎과 팔꿈치 부분이 유난히 까만 아이.. 어떻게 하지요? 8 엄마가해결한.. 2011/08/04 1,832
674593 눈꺼풀이 떨리는거요. 6 움찔움찔 2011/08/04 640
674592 독일의 성교육. 6 간단명료 2011/08/04 1,823
674591 광고모델이 싫어서 그 제품까지 사용안하게 된적 있으세요? 57 .. 2011/08/04 2,610
674590 급)의정부시내에서 가족숙박 가능한 곳 부탁해요! 10 부산아짐 2011/08/04 283
674589 남편없이 시어머니모시고 사흘 잘지낼수잇을까요 14 며늘 2011/08/04 1,387
674588 팔뚝 안쪽 살 처짐...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3 궁금 2011/08/04 1,369
674587 직장 새로 들어가서 건강검진 하는거 아무 병원에서나 다 가능한가요? 1 ? 2011/08/04 157
674586 어디든 아들과 함께 가고 싶은 시어머니... 23 어머님 2011/08/04 2,494
674585 분당에 홈런볼 아이스크림 어디 팔아요?? 6 ㅠㅠ 2011/08/04 573
674584 저혈압인분들은 증상이 어떤가요 13 병원가니 2011/08/04 1,617
674583 태권도 단증 인증 확인하고 싶어요 2 ... 2011/08/04 246
674582 남아 초등6학년 키땜에 걱정이예요 14 6학년 초등.. 2011/08/04 1,703
674581 베스트글 위의 광고속 옥수수 괜찮나요? 2 옥슈슈매니아.. 2011/08/04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