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u+에서 당한일..황당

[달고나]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이 만기(2010.12월만기)가 다가오는데 3개월남기고 상담원이라고 전화가 와서는 장기고객이라서 싸게 요금을 쓸수 있다는 미끼를 던지시더군요..
만기때까지 해지안하는 조건이라면서.. 그래서 옳다구나 하고 우선 알았다고 하고 만기가 넘고 이사(이번 6월)때문에 이전설치를 요청했더니 이전설치비용이 2만원이 넘게 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타사인터넷설치하고 u+해지를 하려했더니 유선상 이미 연장계약이 된거고, 약정에 대한 위약금은 없으나 이때까지 할인받은거에 대한 위약금이 있다는거예요.. 무슨 소리냐고 따져물었더니 녹취를 들려주면서 안된다고..
유선상계약이 가능하냐고 했더니 가능하답디다.. 사전사후에 대한 계약에 대한 안내도 없다고 했더니 그건 자체시스템적으로 개선을 하겠다는 둥,, 더운데 아주 열이 났습니다.
타사설치하고 현금받은금액에 5만원이상 물게생겨서 속이 아픕니다.
저처럼 헐렁하게 받지마시고 따져묻고 확인하고 하세요~ 꼭이요

[클로이]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위약금이 오래될수록 쌀것이다 생각하는데
말그대로 그동안 할인받은 금액이라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약금은 늘어납니다
오히려 3년약정이다..하면 1년안에 다른데로 갈아타는게 오히려 위약금도 적게들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있어요.

[오우]

오우 윗분, 위약금 얘기 고맙습니다.
위약금 때문에 핸드폰 바꾸는 거 고민하고 있었는데
차라리 빨리 바꾸는 게 낫겠군요.

[.]

님들 저도 한곳에서 인터넷 8년 됐는데, 이번에 3년 약정이 끝나요.
그쪽에 어제 전화했더니, 다른 인터넷 공짜도 있더군요.
그쪽에서 1년 인터넷비 5천원할인에 전화기본료 2500원할인 6개월 합치니,
7만원 정도 할인해주고 땡.. 그냥 3년 약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예요. 참고로 인터넷과 전화 핸펀까지 한곳입니다.
갈려면 다 가야 하겠더군요. 할인때문에
근데, 어제 딸아이폰을 그쪽에서 기기변경공짜있다고 해서 지금 택배로 오는중인데
그거 2년 약정해두면 다른곳으로 못가고
인터넷 할인 3년약정하고 나면 위약금 때문에 못가고
윗님말처럼 1년안에 다른곳으로 가는게 위약금이 적게드는가요?
저는 지금까지 3년 기다렸는데, 딱 앞으로 7만원 할인해주겠다는데, 그냥할까고민중

[맞아요]

아직 계약 기간이 3개월 남았다면서요.
3개월 채우시고 타사로 옮기던가 하셔야지
계약기간 남은 상태에서 타사로 옮기려면
그동안 할인받은 금액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해요
어디든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금액도 좀 되고요.

[두루두루]

핸드폰 위약금은 인터넷위약금이랑 틀려요 핸드폰은 약정기간 최대한 채우시고 해지하셔야 위약금이적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