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가시면 주위에 떡 돌리시나요?

이사왔어요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1-07-26 11:15:59
몇번이사를 다녀봤는데 처음 이사왔을땐 옆집 윗집 떡을 돌렸는데
몇집은 떡안먹는다구 받아도 버린다구 주지말라구하드라구요ㅠㅠ
그래서  다른집이사가선 그뒤론 떡을안돌렸는데 은근 왕따를 시키드라구요 텃새를 부려요 아줌마들이
82쿡님들은 이사오시면 다들 떡 돌리셨나요??

IP : 58.151.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11:16 AM (220.80.xxx.28)

    아뇨..돌린적도 없고 받은적도 없어요..=_=;;;;;

  • 2. ==
    '11.7.26 11:19 AM (220.79.xxx.115)

    이사 전 수리 소음 때문에 인사차 들리면서
    음료수를 돌린 걸로 끝이에요.
    떡 안 먹는 집도 많고 해서 따로 떡은 안 해요.^^;

  • 3. 구동
    '11.7.26 11:23 AM (112.162.xxx.162)

    몇달전에 이사하면서 이웃인데 얼굴은 한번 봐야하지않겠나 싶어서
    떡 돌렸는데 평일 늦은저녁이었는데도 2집빼고 전부다 안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4. 언제
    '11.7.26 11:26 AM (61.79.xxx.52)

    저 같으면 돌리겠어요.
    그래야 얼굴도 알리고 또 이웃 얼굴도 알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첨 보는 분들 정말 이사온지 오래 된거 알면 얼마나 황당한지..서로..
    떡 돌리는 분들 반갑구요 떡도 맛나게 먹고 좋죠.

  • 5. 이사
    '11.7.26 11:29 AM (121.128.xxx.151)

    저도 돌리겠어요. 드시든 안드시든 드리면 나쁠건 없겠죠
    저도 받으면 나쁘진 않아요. 이웃을 생각하는 것같구요.
    이사 왔는지 갔는지 생까는 것보다 나아요.

  • 6. ....
    '11.7.26 11:31 AM (124.54.xxx.43)

    이사온지 5년째인데 저는 안 돌렸었어요
    요즘엔 떡 안돌리는 분위기라서
    그런데 작년에 딱 한번 이사떡 받아봤네요
    방금 만든 뜨끈한 시루떡 맛있게 막었네요
    설사 떡 안좋아하더라도 그냥 받고 안먿던지 하지
    받는 자리에서 떡 안좋아하니 돌리지 말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예전에는 떡을 안좋아했었는데 그때 받을때에도 고맙다고 하면서 받았거든요

  • 7. .
    '11.7.26 11:35 AM (125.134.xxx.196)

    요즘음 안돌리는 추세 아닌가요?
    이사왔다고 떡 않돌리던데......
    이런거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번거로워요

  • 8.
    '11.7.26 11:48 AM (112.168.xxx.63)

    돌리지 마세요.
    요즘 사람들 정이고 뭐고 없고
    자기 기분대로 말하는 사람도 많고..

    저도 이사떡 돌렸다가 그냥 그랬거든요.

  • 9. ...
    '11.7.26 12:19 PM (220.85.xxx.120)

    공사 하고 들어가서 그동안 시끄럽게 해서 미안했다는 의미로
    저는 과일을 돌렸거든요.
    근데 여기 분위기가 서로 인사하는 분위기가 아니예요.
    그걸로 끝이에요.

    그 뒤에 다른 집이 또 공사하고 들어왔는데
    떡을 돌리더라구요.
    마침 출출해는데 감사히 맛있게 먹었지요.
    근데 역시 그집도 그걸로 끝이에요.

    안줬다고 서운하고 그런 거 없어요.

    안줘도 되어요...

  • 10. ..
    '11.7.26 12:48 PM (124.53.xxx.3)

    저도 돌렸었는데 괜히 했다싶더군요. 전 다돌린건 아니고 아래윗집만 돌렸는데 애들만있거나 있어도 문만 빼꼼열고 떡만 쏙 받아들고 문닫아서 황당했슴.. 기분좋게 받아준집이 한두집되나봐요 다음에 이사갈일있으면 그냥 안하려구요.. 받은적도있는데 사실 몇호가 줬는지 기억도안나고 나중에봐도 기억도 안나긴하더라구요^^ㅣ

  • 11.
    '11.7.26 1:35 PM (118.131.xxx.100)

    얼마전에 이사햇는데, 아는 분이 떡을 보내주셔서 그떡을 윗집옆집 아랫집에 돌렸는데
    사람 잇는 집이 딱 2집뿐이더라구요.
    그냥 넘어가긴 좀 섭섭하니깐 돌리는거죠 머

  • 12. 이사떡
    '11.7.26 2:43 PM (122.37.xxx.51)

    안하는곳 많아요
    가게오픈하면 하잖아요 이것마저도 안하고 넘어가더라고요
    입맛이 달라져서
    떡 잘 안먹는다네요
    우린 7가구 사는데 첨엔 떡 돌렸어요 시부모님 시키셔서.
    이후로 새로 이사온사람들 안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134 미드에서 많이 나오는 세제 4 . 2011/07/14 710
670133 고2 과외(과학)샘..대학생 개인과외 혹은 과학학원..어느게 나을까요? 8 고민 2011/07/14 561
670132 코스트코 진상 모음 15 쫄면 2011/07/14 2,428
670131 이사왔는데 주소 변경은 어디서? 4 재산세 2011/07/14 320
670130 유치원 반친구에게 못생겼다는 소리 들은 엄마 ㅠㅠ 26 못생겨서미안.. 2011/07/14 2,137
670129 [원전]이혜경의원 "월성원전 수명연장은 제2후쿠시마 사태 초래" 2 참맛 2011/07/14 178
670128 오피스텔 요즘 어떤가요? 6 마미 2011/07/14 749
670127 (급질)이거 아주 작은 불개미도 효과 있나요? 1 개미약 잡스.. 2011/07/14 184
670126 남자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1 마맘 2011/07/14 256
670125 손아래 시누이가 저에게 훈계를... 14 훈계듣고 쭈.. 2011/07/14 2,842
670124 안동찜닭 만나게 하는 노하우 공유좀 해용.... 레시피중에 만나것있음 경로도 알려주심 감사.. 5 .... 2011/07/14 639
670123 냄세만 훈제 닭가슴살 어찌 처치 할까요? 7 이를 어째 2011/07/14 354
670122 런던에서 한국인들은 대접이 어떤가요? 22 질문 2011/07/14 2,671
670121 남편도 죽이고 싶다고 하고 시아버지도 죽이고 싶다고 하고 2 며느리는서러.. 2011/07/14 1,101
670120 엄마들이 알아야하는 무료 자녀진로적성테스트~ 1 곱슬머리조마.. 2011/07/14 435
670119 중2 어학원에서 과외로 바꾸신 분 만족하시나요? 3 ᆢ.. 2011/07/14 778
670118 저도 시댁식구들 흉 한번 볼랍니다. 6 속상해서 2011/07/14 1,280
670117 우울하고 살고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어요 4 우울하고 2011/07/14 656
670116 원전.체르노빌에서 650키로위치한 폴란드에서 어떤일이.. 4 .. 2011/07/14 804
670115 영어 간단한거 봐주실분 4 .. 2011/07/14 268
670114 요즘 어떤 책이 재미있나요??? 4 아줌마 2011/07/14 577
670113 아이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네요~ 11 ^^ 2011/07/14 733
670112 종일 앉아있어 다리가 부어요. 3 사무직 2011/07/14 350
670111 가카헌정방송_나는 꼼수다 아직 10회분 올라오지 않았나요? 4 최고 2011/07/14 661
670110 왜 못된 시누이, 시댁 애기가 나오면 다들,,좀 ,미온적인 답변만 8 하나요? 2011/07/14 1,059
670109 괜찮은 치과좀 알려주세요.... ㅠㅠ 2011/07/14 107
670108 식초로 바닥 닦으면 정말 뽀송한가요? 12 .... 2011/07/14 3,045
670107 엘지가 답이에요? 2 제습기요 2011/07/14 421
670106 (방사능) 먹어도 되는 브랜드...... 하나씩 써봅니다. 13 . 2011/07/14 1,481
670105 대추토마토 원래 싱거운가요? 10 맛없다. 2011/07/14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