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토박이말고 정말 살고싶어서 이사오시는사람들이 많을까요?
작성일 : 2011-07-11 22:13:17
1076802
..교통과 문화 인프라가 잘되있어서
즐길거리도 많아서 놀기에는 좋지만
교육적인면도 좋고..그외적으로 ..그냥 거주지로서 정말 좋아서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물론 자기동네가 제일좋은거니까 토박이분들빼고여....
지방광역시정도만 되도 서울에비해 아주 뒤처지는 편은 아니지않나요?
IP : 220.88.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1 10:25 PM
(1.225.xxx.78)
직장 찾아, 일거리 찾아 오는 사람도 많지요.
저희 남편만해도 서울 번화가에서나 잘 될 일이지
지방 광역시만가도 수입이 반으로 줄어들 일이거든요.
그리고 즐길거 많고 놀거 많고 볼거많고 교육적으로 좋은환경을
맑은 공기, 낙낙하고 조용한거 보다 정말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 흠....
'11.7.11 10:29 PM
(220.88.xxx.124)
솔직히 저는 돈도 중요하지만
돈은 그러저럭생계 유지될정도만 벌수있다면
수도권에서 조금 떨어진 중소도시에서 살고싶어서요
굳이 맨날 놀러다닐것도 아니니 차있으면 가끔 차끌고 놀러다니면되니까
아주 돈을 잘 안벌어도 쾌적하고 ....적당히 여유있게 치열함없이 살고싶다고할까
3. 안그러면
'11.7.11 10:39 PM
(14.52.xxx.162)
지방대의 몰락과 인구의 도시집중이 해석이 안되지요
전 지방가면 아주 만족하고 여기 살고싶다,,이러지만 삼일만 지나면 답답하고,,서울와서 불빛보면 너무너무 좋아요,
늙을수록 도심으로 가려고 합니다,
말년은 명동에서 ㅎㅎ
4. ...
'11.7.12 7:54 AM
(118.176.xxx.169)
형편이 어려울수록 서울 살아야 합니다.
지방엔 대도시라도 정말 할일이 별로 없어요. 기초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없다는거죠.
특히 일용직 같은 분들은 더욱 그렇구요.
아마 서울집중이 그런 이유가 가장 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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