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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아래 사장님 관련 원글자인데요.ㅠㅠ

vv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1-06-10 10:56:23
근데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팔짱도 잠깐 낀거구요..그냥 ..;;ㅠㅠ;;

그냥 다들 즐겁게 막 그런 분위기였는데;;흑..제가 정말 실수한거였네요..
그냥 술먹고 즐겁게 공연보고 그런게 아니었나봐요.ㅠㅠ아악.ㅠㅠ

근데 지인분들이랑 헤어지시고 나서 저랑 같이 일적인 부분 얘기 나누셨거든요..그땐 저도 정신 좀 깨서
이제 어제 일 보고랑 회사 큰 행사 있는데 그거 얘기 나누시고 햇는데..

에구 제가 조심해야겠네요..미쳤었나봐요.ㅠㅠ
저도 이런적 처음이구..
그냥 너무 사장님이 편하고 아빠같이 좋았나봐요;;
워낙 좋으신 분이라.ㅠㅠㅠㅠ
IP : 112.214.xxx.2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6.10 10:57 AM (121.189.xxx.51)

    많이 조심하셔야해요,,,

    사회니까요,,,,^^;;

  • 2. 난집순이
    '11.6.10 10:58 AM (211.237.xxx.51)

    앞으론 그러지마요,.. 내 딸이 그랬음 혼내줬을꺼에요 정말~!!!!

  • 3. ㅇㅇ
    '11.6.10 10:58 AM (115.41.xxx.10)

    아차하는 순간에 인생 종치는겁니다. 조심.

  • 4. ...
    '11.6.10 10:58 AM (125.128.xxx.248)

    에구...술이 왠수죠뭐...
    그냥 잊어버리시고 담부턴 조심하세요
    남자들은 진짜 단순해서 조금만 치켜세워도 자길 좋아하는줄 알거든요...

  • 5. ..
    '11.6.10 10:59 AM (58.126.xxx.184)

    남자는 그런 걸로 오해해요.
    그리고 유부남을 대할 때는 편하셔도
    부인 입장을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6. 공,사
    '11.6.10 11:00 AM (222.106.xxx.218)

    구분을 확실하게 하세요..
    남자들은 vv님처럼 아빠같은 마음으로는 보지 않을테니깐요..

  • 7. ...
    '11.6.10 11:00 AM (218.238.xxx.2)

    님은 아빠한테 이렇게 꼬리치나요
    남친이 불쌍...

  • 8. 눈사람
    '11.6.10 11:00 AM (211.178.xxx.92)

    아침에 놀랫지요?

    앞으로 사회생활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조심 사세요

    부탁입니다.

  • 9. 가능하면..
    '11.6.10 11:02 AM (183.99.xxx.254)

    화사일은 회사에서 끝내도록 하세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른 직원들과 함게하는 자리 아니면 아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렇게 겁없이 행동하십니까?

  • 10. 머냐
    '11.6.10 11:02 AM (59.6.xxx.65)

    사장은 사장이에요
    워낙 아빠같고 좋다는게 님 주관적 생각이겠지만요

    어디 팔짱을 껴요?
    그것부터도 잘못됐어요 님 개념이 한참 없으시군요
    전직이 나가요 언니 아닌가?

    그런식으로 살지 마세요
    남친도 있다는 여자가 머하는 짓이에요

  • 11. 정신 똑바로
    '11.6.10 11:04 AM (59.6.xxx.65)

    팔짱끼면서 사장 이름대면서 **하고만 올꺼야?? 원글이 이런 내용이였죠

    님 진짜 무식막장무개념 녀자에요
    절대 용납못해드리겠습니다

    님 같은 여자가 개판사회에 한몫 한다는거 명심하세요

  • 12. 참내.
    '11.6.10 11:05 AM (112.168.xxx.63)

    살짝 팔짱끼면 괜찮고
    오래만 안끼면 괜찮은거에요?

    제발 정신차려요

    그러다 사장님 아빠처럼 편하고 오빠처럼 좋아서 그냥 잠깐 좋아하셔도 되겠는데요?
    겉으론 아무런척 안했어도 사장님이 원글님을 좋지 않게 봤을 수도 있어요.
    술마시고 술김에 한 해동이라고 합리화 시키려 하시네요.

    술마시고 한 행동이니 그정도는 괜찮아요. 소리 듣고 싶으신가 본데
    아니거든요.
    제일 보기 싫은게 술마시고 그런식으로 주정부리면서 남자가 이상한 생각해도
    될 틈을 주는 행동이에요. 그래놓고 술마셔서 그랬다고 그러고
    잠깐 분위기에 맞춰서 그랬다고 그러고...

  • 13. 요즘은...
    '11.6.10 11:08 AM (114.202.xxx.137)

    사장님한테 팔짱도 끼나 보죠????

    아무 남자하고나, 그렇게 스킨쉽 들이댑니까?
    술김이라고 핑게 대지 마세요.

    개념 똑바른 여자는, 술에 진탕 취해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어도,
    남의 남자한테, 팔짱 끼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행동들은 남자들한테, 나 쉽다며, 홍보하는 꼴...

  • 14. 응????
    '11.6.10 11:08 AM (121.131.xxx.24)

    전글은 못읽었는데...
    사장님 팔장을 끼셨다구요?????아무리 장난이고 별 생각없이 했다쳐도 어떻게 그런 행동을..;;;;;;
    원글님은 아무생각 없이 하신 행동이라도 상대방은 오해할수 있잖아요..
    게다가 윗님글 읽어보니...정말................헐.....................
    개념탑재 하시고 반성하세요~!!!!

  • 15. 걱정
    '11.6.10 11:09 AM (121.160.xxx.196)

    님,, 평소 주사인가요? 아니면 이번 사장이 좋아서 그런건가요?
    술 앞으로 절대 마시지 마세요. 저런식이면 팔짱끼는데 모텔가자고하면
    따라나서겠어요.
    본인 주사 행태 알면 본인 지켜야죠. 금주

  • 16. ㅋㅋㅋ
    '11.6.10 11:09 AM (220.117.xxx.81)

    아빠같은 분이라면서 **이랑만 온다 어쩐다.. 그런 말이 나오나요?
    이제와서 포장하려 하지 마시구요.
    어떻게든 핑계 만들고 싶은 심정 이해는 갑니다만....
    이해가는 건 딱 죽고싶은 그 심정 뿐이구요.
    다시 글 올린 거 보니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아가씨 같네요.

  • 17. ..
    '11.6.10 11:10 AM (59.9.xxx.175)

    님 무슨 변명을 해도 아까 그건 진짜 아니에요.
    님이 아무리 변명하고 아빠같았다 그래도
    사장님 아내분이 그 말 듣고 그거 봤음 정말 화났을 거에요.
    술김에 그랬다고 해도 그건 정말 해선 안될 행동이고
    차라리 길거리에 토하고 울고 소박하게 난동부리는게 낫지
    술취했다고 팔짱끼고 애교부리고 그래봐요.
    다시 한번 더 말해도 님은 쉬운 여자로 보일 짓 한 거에요.
    정말 진상 짓이에요.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마세요.

  • 18. 사장님
    '11.6.10 11:17 AM (121.88.xxx.39)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술집 갈 필요 뭐가 있나요? 술집 가서 술값 들어 나가요 언니 팁 찔러 주는 것보다
    자기 바라보며 기다리는 쉬운 여자가 직원인데...
    그럴 인성의 사장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에서 술집 문화가 있는 한 어림없는 소리도 아니죠.. 내가 상사라도 뒷끝없이 술집 가서 놀아볼까보다는 새롭게 직원과 놀아볼까죠.. 즐기다 뒷끝 생기면 짜르면 되고..

  • 19. 아이구,,,아가씨
    '11.6.10 11:19 AM (124.195.xxx.67)

    원글보고
    아이구 저런 실수를 했는데요
    이글 보고는 헐 하게 되네요

    원글님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그런데 실수가 무서운 까닭은요
    그 결과가 내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뭐라 하든
    상대방이 나와 꼭같이 이해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걸 내가 컨트롤할 수 없어서
    실수가 무서운 겁니다.

    분위기가 좋았고 사장님이 워낙 아빠같아서
    는 원글님 입장이고요

    사장이 아직 어린 처자가 애들끼리 하는 식으로
    (사실 애들때라 해도
    스테디한 상대 있는사람이 저러는 거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실수했구나 쳐도
    그냥 넘길 수도 있고
    인상 찌푸릴 수도 있고,
    얘, 사생활에 좀 문제가? 할 수도 있고
    옳다구나 땡이구나 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지인들이 돌아가기 전이라면 같이 있었다는 얘긴데
    사장 속이 어떤 거였든 곤란+수습의 어려움이 따르겠습니다.

    답을 길게 쓰는 까닭은
    실수였나봐요 때문입니다.
    그걸 모르시면 아주 많이 곤란시럽지요

  • 20.
    '11.6.10 11:20 AM (218.102.xxx.7)

    그래도 젊은 사장인가 했는데 아빠같이 좋았다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인 듯.
    넌 아빠 이름 부르니???
    지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좀 실수했나? 하나본데
    진짜 부모님 욕먹이고 다니네요. ㅉㅉㅉㅉ

  • 21. 변명
    '11.6.10 11:22 AM (116.36.xxx.29)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이런식으로 글써서 본인은 아무 나쁜짓 아니다..라는 위안 삼으려는거 같은데, 아주 도덕적으로 헤이한 사람입니다 님.
    어디 사장 아니라 같은 직원이라도 그렇고, 남의 남자한테 그런식으로 가볍게 장난질을 쳐요??
    술먹었다고 용서가 된다고요??
    남자들 술처먹고 여직원들한테 성희롱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끝까지 잘못했다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편해서 미쳤었나보다고.
    네..미친사람 같아보여요.
    술먹은 나는 내가 아니랍니까?
    이런식의 변명아닌 변명 늘어놓지 말고, 술끊고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그정도 나이의 남편을 가진 82의 아줌마.

  • 22. 한마디로
    '11.6.10 11:32 AM (211.187.xxx.71)

    철이 없고,
    남들에게 화냥기로 보일 수 있어요.

    국어
    화냥기 [화냥氣] [명사] 남자를 밝히는 여자의 바람기.

  • 23. ...
    '11.6.10 11:38 AM (112.148.xxx.198)

    남자 직원들만 우루루 델꼬 있어서 퇴근때 옷에서 홀애비들 냄새 풍기는 남편.
    술 많이 먹고 오고, 담배 냄새 난다고 성질 냈더니
    여직원 안써서 고맙다고 오늘은 궁디 팡팡 해 주구 싶네요.ㅉㅉ

  • 24. -_-;;;;
    '11.6.10 11:55 AM (110.92.xxx.222)

    이건 좀 다른 얘기이지만,,
    저는 진짜로 아빠가 사장님인-_-; 회사에 다녔었는데요.
    자기 아빠가 사장이라도 팔짱 안껴요. 전 회사에서나 회식자리에서나 어딜가도
    대표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했거든요. (직원도 많은 회사고 제가 딸인것도 다 아는데도)
    공과 사를 구분하는거, 직장인의 기본입니다.
    전에 다른 회사다닐때 직장동료 하나는 몇년 선배를 오빠라고 불러서 (멀쩡한 직급두고)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어요.

  • 25. %
    '11.6.10 11:57 AM (114.205.xxx.254)

    남친이 참 안됐군요.

    그냥 화냥끼가 있네요..

  • 26. 행동
    '11.6.10 12:43 PM (58.224.xxx.4)

    조심하세요.
    어제 그 행동 혹시라도 사모님 귀에 들어가면
    회사 앞에서 님 머리끄댕이 잡히는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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