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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먹기 찜짐해서 풀무원과 삼다수 전화통화해봤는데요

방사능 무셔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1-04-28 13:58:11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방사능에 어찌하면 조금이라도 피해볼까 싶어서
먹는물이라도 안전한물 먹이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볼땐 수돗물도 의심스러워요
공기중에 이미 방사능 퍼져 있고 그게 비로 내리는데 어찌 울정부는 수돗물이 안전하단건지 에휴
여태 생수 사다먹은적 없는데 항상 끓인물 먹거든요
아무래도 수돗물 걱정되서 삼다수다 풀무원이다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두곳 전화를 했죠
삼다수는 자체 방사능 검사 한다고 하고 400미터 지하까지 빗물이 가려면 20년 걸린다나
그리고 풀무원은 홈피에 방사능 검사 결과표 나왔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번 사건 터지기전부터 검사해왔다네요
에휴 이젠 물도 사다 먹어야 하는 세상이 온건지
당분간 전 먹는물은 생수 먹으려구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
    '11.4.28 2:31 PM (220.120.xxx.52)

    그럼 아직은 안전하네요~
    감사합니다~

  • 2. -
    '11.4.28 2:50 PM (211.33.xxx.165)

    풀무원생수 시켜먹는데..감사해요^^

  • 3. 면박씨의 발
    '11.4.28 3:10 PM (211.209.xxx.204)

    저희동네 마트는... 일본이 삼다수 수입 결정한 뒤로
    아예 삼다수는 들여오질 않더라구요 -_-
    물 어디서 사야할지 우울해요

  • 4. ..
    '11.4.28 3:31 PM (119.201.xxx.143)

    그게요.. 어느 생수회사로 전화해도 지들은 다 안전하다 하겠지요
    이상하다 하겠어요? 전화 해보나 마나 라서 아예 전화 안합니다
    걍 내판단으로 살아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좀 힘들긴 해요.

  • 5. 다른 얘기인데
    '11.4.28 3:54 PM (220.81.xxx.67)

    올가 매장에 가서 우유 방사능 검사하냐고 하니까 원글님 대답 들은 것처럼 이번 사건 터지기 전부터 했다네요...
    그런데도 찜찜해서 우유 사오지는 못했는데... 설마 입맞추고 얘기하는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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