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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거래,,,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1-05-20 15:57:17
요즘 먹을 과일로 고민하다
장터에서 비교적 낮익은 아이디분에게
청견오렌지와 꿀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서 입금하고 문자한다고 하면서
주소를 드렸죠,,

입금안하고 문자안했는데 도착했다네요,,
아이들 돌봐주시는 이모님이 뭐 주문했냐고,,,

아!!! 역시 82는 신용을 중시하는구나,,,
입금도 안했는데 물건부터 보내셨네 믿고 거래하시는구나,,,

사과ㅡ,,등등을 사면서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던 저는
역쉬!!!했습니다

포장 박스는 너무 더러우니 버리겠다하셔서 그러시라고,,
(살림은 전적으로 맡기고 있으니 저한테는 당연한 일이죠,,,그런것쯤 이모님이 알아서 하시는거
그분은 제가 거짓말을 한다네요 이모님이 택배도 여냐고,,,,
전화통화했고,,,전 카드도 놓고 다닙니다.장보시라고..)
그날이 마침 분리수거 날이라 더욱 잘됐다 했지요,
꿀도 꺼내서 싱크대에 넣으시고 오렌지는 아이들과 까드시라고..

집에 도착해서 보니
두고 먹어도 좋을거라던 오렌지는 이미 시들시들,,,
신거 좋아하는 둘쨰도 못먹겠다 옆으로 미뤄두네요
하루 지나면 숙성된다하니 하루 두어보자,,,
역시 시들시들 시큼,,,,,

반품하겠다 쪽지 보내고
택배 예약했다하여
하루종일 집에서 대기 상태였죠
울 이모님,,,시장도 안가셨다네요.

택배 안왔습니다

다시 쪽지 보내니 어제 갔었는데 사람이 없었다
처음부터 반품할 생각이었다
내가 보낸 그대로 오늘 중에 안보내면,,,,,

6분동안 그분 하고 싶은 말씀만 하셨습니다

박스는 버렸다
새로운 박스에 포장했다

꿀 포장된 작은 상자 역시 물건이 이럴줄 모르고 버렸다

그렇게 포장 상자가 문제가 된다면
꿀은 그냥 먹고 오렌지만 반품하겠다

하지만,,,
안된다 내가 보낸 그대로 반품해라
처음부터 반품할 생각이고 도우미가 상자 뜯었다는건 말도 안된다
거짓말 하고 있다는 투로 몰아갔어요

오래 두고 먹어도 좋을정도로 싱싱하다던 과일
오늘 반품 택배 발송 안되면
상품 가치가 없어진답니다,,,

고대로 본인이 발송한 그상자에 고대로 담아 반품하래요
처음에는 택비가 차이가 난다해서 그  차액 제가 지불한다 했더니
다른 이유 대시네요


결국,,,
반송 택비 제가 부담하고
반품하기로 했는데

아직  택배아저씨는 안오네요,,

처음에는 오렌지와 꿀 모두 반품할생각으로 포장했는데..
꿀은 상자가 없어서 곤란하다 하여
오렌지만 반품할려고 꿀도 함께 완충제 포장해서 잘 싸두었던 박스 여니
이모님 말씀에 두고 두고 먹어도 좋다던 오렌지 벌써 하나 썩은거 같답니다,,,,
섞어두면 다른것도 썩을거 같은데 어쩌냐고,,,,

아...고민입니다

맘같아서는 그냥 입금하고 물건은 몽땅 버리고 싶은 욱하는 맘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분 판매글 찾아보니,,,
오렌지에 관한 불만글,,,꽤 보이는데,,
왜 주문할떄 저는 몰랐는지,,,,

저 솔직히
반송 택배 차액만 부담하고 싶어요
그래도 돼는거죠??

판매자분,,,소%칭@님...
의의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IP : 210.9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5.20 4:05 PM (183.99.xxx.254)

    장터에서 많이들 주문하시는거 보고 과일 주문했다가 그냥 다 버렸어요.
    저만 그랬는지 아무도 말씀하시는분들이 안계시더군요.
    다시는 주문 안하겠다 결심하구요...
    그런데 이 판매자분 꾸준히 판매하시는데 그래도 많은분들이 주문하시는거
    보고 약간은 의아스럽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반품을 받아주신다면서 내용물이 다른것도 아니고
    포장박스가 다른다고 안 된다는건 억지스럽습니다.

  • 2. .
    '11.5.20 4:10 PM (119.67.xxx.251)

    지금 입금도 안 한 상태인데다가 나쁜 구매자 만났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응대를 하시는 건지...
    님의 너무 착해 보이니까 더 그런거 아닐까요....
    하실말씀 당당하게 하세요.

  • 3. 저도
    '11.5.20 4:15 PM (118.36.xxx.197)

    맛있다던 오렌지 도저히 시어서 못먹고 아직 그대로
    넣어뒀네요...겉모양도 사실 상상이하 였어요..못난이라고는
    했지만 좀 심하다 싶었죠..

  • 4. 저도..
    '11.5.20 4:25 PM (211.114.xxx.142)

    소꿉**
    굉장히 불쾌했었네요...한번은 모르고 돈버린다 생각하고 했지만 그다음부턴 안합니다..
    배송도 무척 느렸고 감감무소식...
    젓갈맛도 비려서 다 버렸어요..

  • 5. 하나로클럽에서
    '11.5.20 6:43 PM (124.59.xxx.6)

    구매하세요. 물건 확실하고 친절하고 12시전이면 당일배송도 해줘요.
    며칠전에 귤이랑 수박 샀는데 그냥 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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