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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 몇가지 팁이랄까..

조회수 : 16,237
작성일 : 2011-05-19 22:11:48
자게 글 읽다가 생각나서..

하나,

점원에게 언니라는 말 좀 듣기 그렇지 않나요?

저는 이제 나이가 40이 넘으니

매장 직원이나 식당에서는 다 나보다 어리겠거니 하고 아가씨~ 라고 상냥하게 부르는 편이예요.

그리고 매니저한테는 좀 깍듯이 매니저님이라 하고요.

참, 누구에게든 아줌마란 호칭은 안부릅니다..정 불러야할 때는 아주머니라고 하고요.


둘,

친구랑 옷구경하는데 옷을 확확 제끼며 보는 친구..좀 부끄러웠어요.

새상품들이니까 조심스럽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쁘고 잘 사는 친구인데..그런거 참 보기 안좋더라구요.


셋,

요즘 빨간모자 청년들이 있잖아요..백화점마다.(임성한 문체네요..^^)

전 그들이 짐 날라주면 꼭 1,000원씩 줘요.

시간당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들..보나마나 어려운 형편일텐데..

나 돈없던 젊은 시절도 생각나고 해서..

그 1,000원을 무척 고마워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살림 넉넉하시면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제가 백화점에서 지키는 ? 몇가지 팁이었습니다.

IP : 121.135.xxx.5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트리
    '11.5.19 10:13 PM (118.41.xxx.148)

    님이 팁 주면 그게 관례화가 되어 버립니다 님은 매너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사람들이 팁을 받는 버릇이 되어 버리면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게 됩니다...민폐 행동 삼가 해주세요..

  • 2. 팁주는거
    '11.5.19 10:17 PM (174.115.xxx.141)

    전 찬성이라고 말할려고 들어왔는데..;;
    1천원이면 얼마되지도 않는거.... 그정도 백화점 다니실 형편이면 낼만한 형편 아닌가요?
    전 택시기사님들께도 잔돈 몇백원드리는데요..

  • 3. 레몬트리
    '11.5.19 10:18 PM (118.41.xxx.148)

    제발 울나라에 팁문화 들이지 마세요 외국사람들도 좋아서 주는게 아닙니다,,괴로워 죽을라고 합니다..

  • 4. d
    '11.5.19 10:19 PM (59.7.xxx.246)

    저도 택시 탈 때 동전은 안 받아요. 그리고 배달 왔을 때 잔돈은 가지라고 하는데... 비록 몇천원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 기특해서요.

  • 5. ...
    '11.5.19 10:20 PM (112.151.xxx.37)

    저는 저 정도의 팁은 찬성^^.

  • 6. .
    '11.5.19 10:23 PM (211.201.xxx.64)

    팁문화 사람 잡습니다.....하지 마세요.
    미국가면..진짜 열받아요.
    서비스료도 다 포함되어 있는 건데...웃돈까지 얹어줘야 하다니...
    차라리...시원한 물한잔...음료수를 한병 사주는 게 낫죠.
    괌갔을때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사전 동의도 없이 웃으면서 거스름 돈을 몽땅 팁으로 가져가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적은 돈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 7. ..
    '11.5.19 10:23 PM (119.66.xxx.49)

    힘든일 하는 사람들에게 팁 주는건데 악덕 고용주들이 그 팁 생각하고
    임금 낮게 책정할까 미리 걱정됩니다.

  • 8. 외국사람들
    '11.5.19 10:24 PM (174.115.xxx.141)

    괴롭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서비스가 좋지도 않은데 억지로 계산서에 붙어오는 팁은 누구나 내기 싫겠죠. 근데 1불 (1000원) 그리고 한국처럼 서비스문화가 발달된곳에서 그정도 팁은 낼수 있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팁이란게 주관적인거고 사람마음이니까 내기 싫음 안내면 되고... 고마우면 그정도 낼수 있는거죠

  • 9. .
    '11.5.19 10:28 PM (14.37.xxx.26)

    원글님이 여러분들도 팁 줬으면 좋겠다는 뉘앙스로 쓰니
    반발하는 리플이 달린거 같아요

    윗님이 내기 싫음 안내면 된다고 쓰셔서 한마디 거들고 갑니다

    그리고 원글님, 두번째 케이스는 그 친구에게 지적해주세요
    그래야 고치죠..

  • 10. 또랭
    '11.5.19 10:34 PM (125.179.xxx.141)

    원글님 마음 씀씀이가 넉넉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들이 인성과 다르게 에티켓이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별로라고 생각될 때가 많은데
    굉장히 여유로운 마음씨를 가지신 것 같아요.ㅎㅎ

  • 11. 팁이라..
    '11.5.19 10:36 PM (121.134.xxx.58)

    미국에서 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잖아요. 팁이 점원들 페이 개념이니까. 우리는 좀 다르죠. 점원들 월급은 팁 고려없이 계약된 만큼 지급되니까요.

  • 12. 미국
    '11.5.19 10:58 PM (1.227.xxx.44)

    에서 팁필수아닙니다
    서비스 맘에 안들면 안줘도됩니다
    그러니까 서비스 잘하려고 노력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죠

  • 13. plumtea
    '11.5.19 11:01 PM (122.32.xxx.11)

    저는 백화점은 아니고 비오거나 날씨 안 좋은 날 배달오는 청년들-햄버거,치킨,피자 등-한테는
    2,000원 더 줍니다.

  • 14. 꽃과 돌
    '11.5.19 11:11 PM (116.125.xxx.197)

    예쁜 마음 가지신 원글님 ^^* 어느새 댓글은 산으로 들로 ㅠ_ㅠ ....

    저는 택배나 식당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항상 일하시는 강도보다 적게 받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당 가면 서빙해주시는 분에게 천원씩 드려요 커피 잡수세요 하고...택배 아저씨께는 음료수 있으면 음료수 없으면 천원 마트 배달 청년에게는 가져온 물품에서 사과 한알 어쩔때는 빵 한봉지 아직 돈은 안 드렸네요

    목욕탕 세신 하는 분께 우유 드시라고 천원 드렸더니 최소 오천원은 줘야지 하면서 투덜거리길래 그냥 그뒤로 세신은 다른곳에서 합니다 -_-;;

  • 15. ...
    '11.5.19 11:45 PM (61.98.xxx.43)

    혹시 이쪽에 종사하시거나 가족중에 이쪽일에 종사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배려 깊은 생각이 나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청년들이 돈 벌겠다고 배달같은거 오면 음료수값정도는 줘야지 생각하지만
    당연히 이런것들은 고용주의 몫인데 정말 나중엔 윗 댓글을 쓰신분이 말하셨듯이
    업주들이 팁문화를 악용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배려깊은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번번히 팁문화가 정착되면 비용의 10%를 계산해서 손에 쥐어줘야 해요. 엄청 짜증나죠..

  • 16. 예전에...
    '11.5.20 2:13 AM (115.139.xxx.18)

    다른 이야기지만..어릴적..용돈 벌라고 까페에서 알바하는데...
    외국인 아저씨 두어분이 커피 마시고 간 다음에..
    치우는데 보니까 100원짜리 동전 하나 있더군요...

    아마..팁이었던 듯 해요..
    (그냥 놓고 가진 않았겠죠?)
    그거 보고....팁문화 이거..참 별로다...
    이런 생각 한 적 있어요..

    챙기기도 민망한 100원..-_-;; 안챙기고 버릴 수도 없는 100원.........

  • 17. 악덕
    '11.5.20 3:07 AM (112.155.xxx.72)

    고용주들은 이미 임금 낮을만큼 주고 있기 때문에 임금 더 깎을 걱정 없어요.
    그리고 서비스를 받으면 감사의 마음 표하는게 당연한데
    뭐 그리 짜증이 나나요?

  • 18. 서비스직
    '11.5.20 5:46 AM (110.47.xxx.75)

    임금 포함 수입 올라야 합니다.
    서비스 나쁘나고 투덜거리지만 시간 당 최저 임금도 못 받으면서 불편하게 긴 시간 일하다보면 짜증나는 게 당연.
    제대로 임금 주고, 팁 주고 서비스 받으면 됩니다.
    싫으면 셀프서비스하는 데 가면 되잖아요?
    나는 비싼 미장원 가서 수십 만 원 내고도 팁 주고 오는 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 19.
    '11.5.20 6:00 AM (50.92.xxx.204)

    우리나라의 서비스 문화는 세계최고죠...
    제가 사는 나라에서는
    피자배달을 시키면 배달비 내야하고,
    배달온 사람 팁줘야하고...
    직접 픽업하면 16불이면 먹을 피자를
    배달하면 20불은 내야 먹습니다.
    유학생 어머니가 중고가게에서 30불주고 서랍장을 샀는데,
    배달비만 50불을 냈다는 비극도...
    밥 하기 너무 싫은 날
    우리나라가 배달의 민족이라는 사실이
    너무 그리운 이민자입니다...

  • 20. 택시는...
    '11.5.20 6:53 AM (118.38.xxx.183)

    예전엔 몇백원남으면 안받았는데요, 요즘 은 꼭 받네요. 이유는 내릴때 다되어서 일부러 말걸어서 천천히가서 꼭 요금이 더 나오도록하고 아무말안하면 아는길인데 둘러서가고 좋은택시기사는 10분에 1분만나는거 같아요.

  • 21. 유럽사는 여자
    '11.5.20 7:32 AM (62.178.xxx.63)

    댓글은 산으로 갔지만... 저 여기서 팁때문에 죽겠어요. 물값도 따로 팁도 따로... 팁문화없었음해요.

  • 22. 헤로롱
    '11.5.20 7:55 AM (122.36.xxx.160)

    팁은 고용주의 몫이지 소비자가 지불해야할 것이 아닙니다.
    좋은 뜻에서 몇몇분이 주다보면 그게 관례화되어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고 무엇보다 고용주가 자신의 부담을 전가시켜 버리게 되지요.

  • 23. .
    '11.5.20 8:09 AM (124.55.xxx.248)

    몇가지 팁이란게 결국 팁이네요.
    전에 어떤 사람과 고깃집에 갔는데 조선족 여자가 서빙을 했어요.
    1만원을 꺼내더니 서빙하는 사람에게 주더군요.
    여자가 안되 보였는지 모르지만...좀 오버하는것 같고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 24. s
    '11.5.20 8:43 AM (121.166.xxx.225)

    적어도 예의는 지켜져야한다고 봐요..우리나라사람들 예의가 너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특히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들...그런사람들때문에 사회가 삭막해지는게 너무 싫습니다..적어도 웃으면서 고맙다고,감사하다고 말은 할줄 알아야지요.

  • 25. ..
    '11.5.20 9:05 AM (183.96.xxx.222)

    백화점근무하는 사람에게 들었는데요. 압구정현대.
    빨간모자 청년들에게 팁 주는 사람들이 종종 많았나봐요.
    그래서 이 청년들이 그냥 고맙습니다..하고 받으면 되는데...머리나쁜(?) 몇몇이...팁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한적이 있어서 클레임이 들어온 뒤로는 팁받는거 자체가 금지라고 하더라고요.

  • 26.
    '11.5.20 9:13 AM (203.244.xxx.6)

    저는 교양이 없나봅니다..TT
    팁문화가 형성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당연히 월급을 받고 일하는것인데...
    그 일이 자기의 일인데...왜 거기에 대한 팁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사서 미친듯이 일하는데..누가 좀 팁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마음 전달로..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27. ^^;;
    '11.5.20 9:34 AM (116.37.xxx.179)

    팁문화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어여. 이러저러한 이유로 팁 주다보면
    팁문화 정착이 되어 안주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될거 같습니다.

  • 28. ㅡㅡ
    '11.5.20 9:50 AM (203.249.xxx.25)

    내겐 별로 큰 돈 아니지만........이 적은 돈으로 없이 살며 고생하는 이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돈인고 기쁨이 될까? 나 착하고 이런 사람들까지 챙길 줄 알고, 베풀며 산다는 자기만족....
    그런 마인드라면 종부세 폐지 안된다고 적극 반대하셨어야 하고, 부유세 만드는 거에 앞장서셔야 하고, 복지와 공정한 사회적 분배에 관심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후자에는 별 관심없으면서 돈 몇푼으로 자기만족.............솔직히.................좀 웃겨요.
    (넘 과격한 댓글이죠?ㅜㅜ)
    꼭 안 줘도 되는 팁은 주지 마세요. 정해진 금액만 준수하면 좋겠어요. 도우미분들에게도 이리저리 웃돈주니, 도우미분들 그걸 당연히 여기고....안 주면 불평하시고...결국은 민폐입니다.

  • 29. ㅡㅡ
    '11.5.20 9:51 AM (203.249.xxx.25)

    하지만 정말 서비스가 너무 고마워서, 또는 서빙하시는 분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보여서...팁 주고 싶은 마음이 우러날 때 주는 거야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습관적인 팁주기, 이 돈 몇푼이 이 사람들에겐 얼마나 큰 행복이 될까?라는 마음으로 주는 거 별로인 것 같아요.

  • 30. 저는
    '11.5.20 10:04 AM (112.150.xxx.170)

    아가씨~ 하고 점원 부르는건 싫더라구요. 그게 때론 나이많은직원한테 쓰이는경우도 있고
    이미지가 별로에요. 저는 그냥 여기요.. 합니다.

  • 31. tip
    '11.5.20 10:15 AM (68.4.xxx.111)

    팁문화 없어야 합니다.

    일본 완전히 팁받으면 안되는 호텔에서 서비스 아주 좋더이다.

    팁에 질린 외국사는 녀자!

  • 32. 우리
    '11.5.20 10:21 AM (124.48.xxx.211)

    의 경제 활동에서의 팁은 재고할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그런 알바를 하는 학생이 여러명 있다고 본다면
    그날의 운에 따라 누구는 수입이 많고 적음이 좀 공평하지 못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수당을 안받는것도 아닐텐데요...
    팁으로 만 댓가를 치르는 나라와는 다르니까요...

  • 33. g
    '11.5.20 10:32 AM (112.163.xxx.192)

    팁,, 정말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서비스업의 친절을 돈이 들어가게 되면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사심은 들어가고
    그러다 보면 둔에 의한 친절에 불편해 지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좀 부유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더 친절 할 수도 있겠죠,

    결국 팁은 돈으로 친절을 사는 이상한 문화라고 생각함.

  • 34. 팁에
    '11.5.20 10:36 AM (124.48.xxx.211)

    대해
    생각해 보게 된 경우가 있어요
    저도 해외여행하고 부터 그 팁을 주는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여름에 휴가때 회사 콘도에가면 퇴실할때 이불 시트를 벗겨두면 그위에
    삼천원을 올려두었어요
    거의 이십년 가까이 무심코 그리했지요
    보통 일정을 위하여 일찍 퇴실을 하는데
    그날은 좀 늦었어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객실들을 무심코 보다가
    룸들을 관리..청소..하는 분들이 여럿 드나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온 방에 되들어 가봤더니
    시트위에 있는 돈은 가져가 버리고 시트는 그대로 있구요
    시트는 다른 분이 가져가더라구요...
    그뒤로는 직접 전해지지않는 팁은 안주게 되었어요

  • 35. ㅠ,.ㅠ
    '11.5.20 11:11 AM (125.177.xxx.137)

    점원한테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 여깄네요...
    헐 ~~ 점원부르는 호칭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네~~! 저 상스런 뇨자입니다.

  • 36. 저도
    '11.5.20 11:23 AM (123.109.xxx.74)

    점원을 아가씨라고 부르는 건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 37. ..
    '11.5.20 11:24 AM (121.190.xxx.151)

    제목에 백화점에서 몇가지 팁이라서... 유용한것인줄 알고 왔는데...

    결국 매너 좋은 원글님과 vs 매너 안좋은 다른 사람들 과의.... 비교 글인것같아요.

  • 38. 딴소리님.
    '11.5.20 11:30 AM (125.176.xxx.193)

    딴소리 님.
    빨간 모자.
    압구정 현대와 신시계 강남에 있습니다.
    지하 곳곳에 대기 중~ 빨간 모자 부르세요.. 푯말도 있어요

  • 39. ....
    '11.5.20 12:14 PM (124.52.xxx.147)

    저는 쇼핑몰 하는데 택배아저씨한 건당 500원씩 계산해서 따로 팁 챙겨드려요. 열심히 일하지만 보수는 박한 사람들에게 팁 드리면 좋죠. 하지만 1000 원이 너무 적다고, 팁 안준다고 불평하면 더 주기 싫어지겠죠.

  • 40. 30%
    '11.5.20 12:38 PM (211.198.xxx.52)

    우리나라도 대기업 피자는 대부분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포장 구입하면
    30%할인을 해주잖아요.(도미*,미*터피자,..)
    인터넷 주문이나 카드할인으로도 할인을 받을수가 있지만
    할인폭이 큰 제휴카드가 없을땐 직접 방문하는게 제일 싸더라구요.
    실비피자(만원전후)도 배달료 1000원을 받는 곳이 많던데요.
    부어치킨(1마리 8천원)도 배달료 1000원 받는데
    두마리이상은 무료 배달이구요.
    아직까진 배달의 천국이지만 점점 배달료를 받는 업체들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 41.
    '11.5.20 1:12 PM (125.177.xxx.83)

    전 피자나 분식 배달시킬 때도 꼭 1천원씩 팁으로 더 드려요
    큰돈도 아닌데 얼마나 기분좋게 인사하고들 가시는지..저도 기분 좋아져요^^

  • 42. 흠.
    '11.5.20 2:54 PM (116.127.xxx.242)

    개인적으로 팁문화가 우리나라에 정착하길 바라지 않는 1인입니다..

    그냥 어쩌다 한번, 좀 사시는 분이 천원,이천원 쓰는 것 말고
    모두가 당연히 하는 팁문하는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 43. .
    '11.5.20 2:55 PM (116.122.xxx.28)

    좋은 뜻에서 몇몇분이 주다보면 그게 관례화되어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고 무엇보다 고용주가 자신의 부담을 전가시켜 버리게 되지요. 222222222222

  • 44.
    '11.5.20 3:28 PM (180.66.xxx.55)

    미용실조차 왜 팁주는지 이유를 모르겠거든요.

    주는 사람은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거지만
    안주거나 못주는 사람은 그들로 인해...상대적으로 인색해보이기 마련이지요.

  • 45. ..
    '11.5.20 5:34 PM (210.121.xxx.149)

    저도 언니라고 부르는거 참 싫어요..

  • 46. 정말..
    '11.5.20 5:50 PM (115.140.xxx.12)

    팁주는거 저도 별로예요..
    그분들...안고마워하는 분도 있을까요? 하지만...다르게 표현하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안주는 사람들은 안고맙고 돈이 없어서 그럴까요? 백화점 다닐만큼 풍족하면서 천원가지고 그런다고요? 아니죠...그러면 오천원씩 만원씩 주시던가요..
    섣부른 행동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어요...그냥 고마워하는 마음이나 표정...정 물질적인 표현이 하고 싶으시면...시원한 음료수 주세요..전 그게 맞는것 같아요.

  • 47. 자연도나도
    '11.5.20 5:54 PM (125.128.xxx.121)

    좋은 뜻에서 몇몇분이 주다보면 그게 관례화되어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고 무엇보다 고용주가 자신의 부담을 전가시켜 버리게 되지요. 3333333
    외국 사는 동생들도 한국 나오면 팁 안줘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 48.
    '11.5.20 7:22 PM (210.123.xxx.113)

    충고는 역시
    아무데서나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란 걸 배우고 갑니다.
    원글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셨으면 되었을 것을.

  • 49. ..
    '11.5.20 8:00 PM (121.139.xxx.164)

    전 팁 정말 별로;

    전 알바하는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르바이트하면서 누가 천원을 팁으로 준다면 되게 민망하고 부끄러울 것 같아요.
    거지에게 천원 주고 가듯 동정하는 것 같은 느낌?

    차라리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받는 건 고맙겠지만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 천원 팁은 참... 아닙니다.
    원래 그런 문화가 있다면 또 몰라도.

  • 50. ...
    '11.5.20 9:09 PM (1.212.xxx.99)

    팁 주시는것 푸근해 보이긴 하는데 외국 처럼 자리잡을까 무서워요.

    너도나도 팁 주다보면 외국 처럼 월급 안주고 손님 한테 받아 쓰라 할거예요.

    그럼 손님 만 이중고.....

  • 51. --
    '11.5.20 9:51 PM (121.129.xxx.76)

    제목이 어법에 안맞아요. 팁주라는 글이라고 팁이라고 올리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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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414 도데체 그많은 교차로는 어디에? 5 아놔~ 2011/03/30 512
633413 잇몸에 좋은것은 뭐가 있을까요? 14 방법 2011/03/30 1,349
633412 쌀 4킬로 정도도 방앗간에서 가래떡 빼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9 궁금해용 2011/03/30 943
633411 따스한 햇빛이 좋아 빨래도 널고 환기도 시키고.. 빨래 2011/03/30 299
633410 [알림]방사능, 우리는 안전한가? - 환경운동연합 설명회 9 아라한 2011/03/30 756
633409 기미때문에 레이저토닝받으려고하는데 병원추천해주세요! 5 오마이기미 2011/03/30 871
633408 아쿠아후프 써본신분 계셔요? 1 훌라후프추천.. 2011/03/30 247
633407 천정명 원래 이렇게 연기 못하는 배우였나요? 13 짝패 2011/03/30 2,592
633406 자기방어도 못하는 답답한 내 아이 4 눈물나네요 2011/03/30 1,291
633405 중년여성 정장입고 사용할 가방좀 추천해 주세요... 3 주머니와 눈.. 2011/03/30 961
633404 어제 사망혹은 자살추정 이라던 동경전력사장... 5 .. 2011/03/30 1,907
633403 쌍둥이 아가들의 대화~ 즐거운 오후 되세요.. 6 귀엽네요. 2011/03/30 928
633402 로열패밀리 8회 마지막부분 좀 알려주세요 6 2011/03/30 1,292
633401 님들의 화양연화는 언제였나요? 13 질문 2011/03/30 1,816
633400 개인의 취향은 다양하다지만 인격은 좀 갖추었으면... 11 속풀이 2011/03/30 1,164
633399 인공강우는 왜 필요한가요? 7 몰라서 2011/03/30 1,151
633398 저번에 잘가는 이쁜 옷 쇼핑몰 모아놓은거 본거같은데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2 쇼핑몰 2011/03/30 1,222
633397 강남 쪽에 피아노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피아노 2011/03/30 193
633396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발레동작,, 1 다욧 2011/03/30 439
633395 나영이 상담사가 조두순을 상담하는 웃지못할 촌극 ㅋㅋㅋ 1 쩐다 쩔어 2011/03/30 877
633394 약사님들 계시면 좀 여쭤볼께요. 휴가 2011/03/30 240
633393 노무현 독도 명연설 6 참맛 2011/03/30 593
633392 일본 성금 거부가 <차별적인 인도주의>라네요.. 7 ... 2011/03/30 687
633391 여자 외모 33살과 37살은 비슷해보이나요? 23 궁금 2011/03/30 4,256
633390 걷기에 좋은 신발 찾습니다. 12 완경 이후... 2011/03/30 1,650
633389 외제차인데요 자동차보험은 어디로 드시는지요? 6 이영미 2011/03/30 521
633388 나는 가수다를 뒤늦게 보고 비참함을 느끼네요. 크게 반성.. 2011/03/30 1,034
633387 프렌차이즈 떡뽂이는 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네여. 4 떡뽁 2011/03/30 703
633386 생리통 ㅜㅜ 6 두울 2011/03/30 447
633385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6 직장 2011/03/30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