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과탄산 열풍이 불었을 때 사용하다가 모사이트에서의 1회 판매량을 감당하지 못하여
구매를 미루고 있었지요. 그 산더미 같은 양이라니...ㅜㅜ
그런데 둔감한 저도 과탄산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흰색 옷의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미루다 미루다 지난 주 굳게 마음 먹고 무려 15kg 주문. ㄷㄷㄷ
(과탄산이랑 구연산 뭐 요런 거 섞어서요.)
예전에 어떤 분이 과탄산을 사용했더니 세탁기에 김이 떴노라고 고백하신 적이 있었지요.
그 때 저는 자신만만하게 훗! 하며 웃었더랬지요.
그런데 그 김을 제가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아아~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찜찜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이 기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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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의 위엄(깨끗하지 못한 이야기예요)
헉!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1-05-11 11:59:45
IP : 120.142.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팜므 파탄
'11.5.11 12:07 PM (112.161.xxx.12)세탁조 깨끗해 졌으면 된거지요^^
2. 아니
'11.5.11 12:07 PM (203.130.xxx.250)그럼 과탄산이 어떤 작용을 했다는 거에요?
전 님이 읽으신 글을 못 봐서요3. 헉!
'11.5.11 12:10 PM (120.142.xxx.58)그것이.....
세탁통 바깥쪽 묵은 때를 분해해서 끌어냈나봐요.4. ㅎㅎ
'11.5.11 12:12 PM (180.66.xxx.60)김나왔다네요.
5. ..
'11.5.11 12:15 PM (211.51.xxx.155)저도 세탁조 청소 한번도 안하다가 마트서 파는 세탁조 청소용 세제 넣었더니, 엄청난 양이 나오더군요
6. 분홍분필
'11.5.11 12:18 PM (221.155.xxx.135)아! 그렇군요 한번해봐야겠어요
7. 큭
'11.5.11 12:44 PM (119.67.xxx.242)김이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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