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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가 이래도 될까요?ㅠ-윤복희노래 여러분 감상중..
눈도 흐릿하고 귀도 멍멍거리고ㅠ
근데 가슴이 막 벅차고 울컥거리고...
윤복희씨 노래 예전에 들을때 그냥
스케일만 큰 시끄러운 노래로 생각햇는데
재범님이 부르신다니 어쩜 너무 좋은 노래같고
노래가사가 너무 좋네요.눈물나요ㅠ
완전히 임재범씨에게 홀릭상태예요.
어제는 고3딸에게 한소리 듣고
맛있는거 안해준다고...
딸아!너땜에 스트레스 받은거 임재범씨가 위로해준다
넌 그걸 모르지?
오후에 마트가서 니가 좋아하는거 많이 사올께.됐냐?ㅋ
1. ...
'11.5.11 9:35 AM (121.130.xxx.122)정말 오랫만에 연예인 다운, 울림을 줄수있는 사람을 만난것 같습니다.
그의 비장미, 진정성 있는 노래가 생활을 바꾸고 있는것 같네요.
사력을 다해 들려주는 그의 노래선물이 감사할 따름입니다.2. Jullia:
'11.5.11 9:36 AM (218.209.xxx.47)저도그래요;; ㅋㅋㅋㅋㅋ 에휴.
전 윤도현씨 완전 팬이었는데,임재범님도 같이 좋아졌어요,
아..진ㅉㅏ 둘이같이 공연하는거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3. 됩니다
'11.5.11 9:38 AM (175.117.xxx.186)저도 아이 고 3 때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장근석에 빠져서
수월하게 시간을 보냈었네요.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기에 제 의견은
네, 임재범에 빠지셔도 됩니다.4. 더 빠지셔요,,,,
'11.5.11 9:47 AM (175.214.xxx.233)더 빠지셔도 됩니다,,,,,,,,,,,,,,,,,,,,
같이 빠질까요?,,,,,,,,,,,,,,,,,,,ㅋㅋㅋ5. 임재범팬
'11.5.11 9:53 AM (116.36.xxx.82)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는데 더 빠질까요?^^
정말 고3딸이 저녁 늦게 집에 오는데
그 전까지는 딸표정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같이 긴장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맘이 훨~편해졌어요.그래 어쩌겠어?니가 공부한만큼 시험결과 나겠지하고
제자신이 많이 여유가 생겼어요^^*6. 작년에고3엄마
'11.5.11 10:04 AM (124.53.xxx.11)따님이 고3이지 원글님이 고3 인감유? ㅎㅎ
엄마가 행복하면 자식에게도 행복감이 전해질테니 더 좋은거죠^^
아~~저도 25년전부터 임재범 좋아했답니당~~~
요즘 너무 행복해요. ㅎㅎ7. 예습
'11.5.11 10:21 AM (183.102.xxx.63)약간의 스포는 좋은 것같아요.
이렇게 미리 예습할 수도 있고..8. ㅋㅋㅋ
'11.5.11 7:41 PM (121.146.xxx.155)님 우리 누나 아닌가요. 우리 누나도 요즘 임재범에게 뻐져서 난리도 아닌데...
딸도 고3이고
누나 아냐?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