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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진영 그래도 잘 한거 같은데요

멘토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1-05-07 10:16:44
뭐 저는 음정박자 잘 모르고

플랫 잘모르고

귀가 있으니 듣고 그러는 정도랍니다

그래도 현영 음치라는건 알지요 ㅎㅎ

항상 김태원이 하는말 음악은 눈을 감고 들어야한다

아니면 아름다워야한다 그런말을 해서 그런지

어제는 정말 쇼파에 누워서 들었어요

제귀에는 데이비드오 별로던데

그래서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방시혁은 이제 두성으로 내는 소리 한다고 그랬던거 같고요

손진영은 김윤아가 선곡이 좋았다고 그랬죠

김태원은 선곡을 잘해주는거 같아요

남편은 이태권이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목소리가 계속 들으니 좀 질리는감도 있다고 하고요

한번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IP : 121.155.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7 10:19 AM (115.137.xxx.13)

    전 손진영 첨에는 별로였는데 갈수록 좋아지는 게 정말 눈에 팍팍 보여요.
    어제 선곡도 좋았구요. 데이비드 오는 귀를 불편하게 하는 목소리.. 듣기 힘들구, 이태권이 노래는 잘하지만 넘 지루하고 특색도 없고 재미가 없어요.
    정희주가 짱인데 ㅠㅠ
    누가 일등해도 별 감흥이 없을 듯해요

  • 2.
    '11.5.7 10:21 AM (121.151.xxx.155)

    저희남편은 이제 50이 다된 남자
    그래도 이년이나 남았다고 팍팍 우기는 남자인데요
    울남편은 다섯명중에 손진영이 제일 잘한다고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런소리안했는데
    조용필 노래랑 이번 노래듣고는 그중에서 제일 좋은것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손진영목소리가 좀 올드하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제일좋다고하네요

    저는 제남편에서 몇살 더 빠진 40이 넘었는데
    저는 이태권씨가 제일좋았어요
    데이비드오는 정말 말하고싶지도않구요

  • 3. .
    '11.5.7 10:24 AM (116.37.xxx.179)

    손진영 갈수록 좋아지는 게 정말 눈에 팍팍 보여요 222222

  • 4. .
    '11.5.7 10:24 AM (220.75.xxx.41)

    저도 동정표가 아닌 손진영에게 표 주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여태 그래왔는데 어제는 정말 다섯 모두 너무너무 지겨워서 졸면서 볼 정도였어요...

  • 5. 저도...
    '11.5.7 10:26 AM (122.32.xxx.10)

    손진영씨는 정말 한 주가 다르게 실력이 느는 게 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이렇게 쓰면서도 저는 사실 백청강한테 한표를 주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손진영씨가 떨어질 사람은 아니라서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요.. ^^;;

  • 6. 팜므 파탄
    '11.5.7 10:26 AM (112.161.xxx.12)

    오타 작렬이라 다시 씁니다.

    몇 주전 생방송 초반에 저도 손진영에게 표를 한번 준 적이 있어요.
    왜 손진영에게 표를 줄까 자문을 해 보았습니다.
    단지 얄팍한 동정심에서일까 하구요... 그것만은 절대 아니란 거죠.
    손진영의 무대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창력을 떠나서 그의 공연을 보면 불안하지가 않아요.
    어제까지의 공연을 보면서 손진영이 떨어져야 할 정도의 무대라고는 한 번도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문자투표가 심사위원들의 혹평에 대한 반발이나 단지 동정심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 7. 저도...
    '11.5.7 10:51 AM (1.225.xxx.122)

    어젠 눈 감고 들었어요.
    그냥, 눈 감고 오디오를 음악에 맞춰 놓고 들었죠.(평소엔 표준에 맞춰져 있어요)

    손진영 소리는 다른 사람들하곤 확연하게 틀리더군요.
    뭔가 영혼을 울리는?? 너무 과장했나요? 마음을 동하게 하는 매력이 있긴해요.
    다른 건 저도 잘 모르지만...확실히 마음이 훅~가던데요.
    그런데...얼굴 보면...지못미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 8. /
    '11.5.7 11:03 AM (175.118.xxx.2)

    솔직히 손진영의 실력이 베스트4에 오를만큼 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만약 누가 제일 많이 발전했는가를 본다면 단연 손진영이 1등 같아요.
    처음 예선에 나왔을때 고음만 빽빽 질러대던 사람과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

    이태권은 노래는 제일 잘하는 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감정전달이 좀 안 되는 듯 하고...
    정희주, 김혜리, 백청강, 이태권...이렇게 4명 남았다면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 9. 손진영씨
    '11.5.7 11:13 AM (203.132.xxx.7)

    팬들은 꼭 그러더라구요. 어제는 그래도 잘하지 않았나요? 뭐 이런식의 질문... 참

  • 10. 너무
    '11.5.7 11:14 AM (203.132.xxx.7)

    잘해서 1등할것 같습니다..

  • 11. 와우
    '11.5.7 11:16 AM (175.112.xxx.147)

    어제 첨 본 남편도 이태권이랑 손진영이 잘한데요.
    이제 여기에는 동정심이니 하는 말 없어진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 포털기사들은 전부 `김태원외인구단 외면 받는 이유~``심사무용지물`이런 류의 기사들만 올라오네요.
    심사무용지물 이 누구때문인지..
    어제도 형편없었던 ....오한테 준 점수보니 참...

  • 12. 원글동감~
    '11.5.7 11:35 AM (218.158.xxx.177)

    손진영씨 음색 참 좋아요
    특히 저음부분이 남자답고 매력적이에요
    쉬즈곤 초반에서 느꼈어요
    위탄은 프로를 뽑는게 아니고
    지금 막 시작해서 발전가능성 있는 인재를 뽑는자리라는 생각을할때에
    손진영같은 사람 잘 키우고 훈련시키면 좋은 가수 될거 같습니다

  • 13. 저도 동감
    '11.5.7 1:52 PM (222.107.xxx.133)

    어느날인가 눈을 감고 손진영 노래를 들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으로 노래가 들리더라구요.
    당연히 그 이후로는 손진영 응원하고 있고,
    노래 들을땐 눈을 감고 감상하게 되네요.
    어제도 잘했고....다음주는 또 어떨지 기대되고...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 14. 마키아또
    '11.5.7 11:21 PM (49.60.xxx.169)

    손씨 아저씨 젤 잘했을때는 멘토링중에 lonely night불렀을때인듯.

  • 15. 안습
    '11.5.8 2:50 AM (124.55.xxx.248)

    쉬즈곤할때 떨어졌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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