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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랑 전화 자주하시나요??
지금은 그냥저냥 2주에 한번 정도 하고 지내거든요
시댁에 날마다 전화하면서도 친정에는 날마다 전화 안하게 되던데요
원래 친정엄마도 저도 전화로 수다떠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전화 하거든요
그러다, 어쩌다 보면 때를 넘겨서 일주일에 한번도 못할때가 있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거의 먼저 전화를 안하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생각하는건지,
괜히 좀 섭섭해질라고 해서요
님들은 어떠세요??
1. ㅇ
'11.3.3 5:58 PM (222.117.xxx.34)전 하루에 한번씩...
엄마가 하거나 제가 하거나..
근데 좀 부담스럽긴해요..
엄마가 워낙에 걱정이 많고 손이크고 퍼주시는 성격이라 ...2. 음
'11.3.3 6:03 PM (203.218.xxx.149)울 엄마도 저한테 전화 절대 안해요.
보통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통화하는데 3일째에 전화하면 전화 안했다 뭐라 하시죠 ㅋㅋ
엄마가 전화해도 되잖아!!!하면 별로 할 말 없다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ㅎㅎㅎ
전 그냥 엄마 스타일로 받아들여요. 저 편한 시간에 전화하라는 뜻도 있고요. ^^
저도 나름의 배려로 집으로만 전화하고 엄마 핸드폰으론 안해요.
그냥 집에 있으실 때만 전화해서 수다떨기 ^^
울 엄마도 저도 별로 전화로 수다떠는 스타일은 아닌데
멀리 있다보니 전화로 수다 잘 떨게 되었어요.
처음엔 5분 통화하면 긴 거였는데 점점 길어져서 요즘엔 일 없음 한시간도 후딱 ㅎㅎ
자주 못뵈시면 원글님이 어머님께 맞춰주시고 수다도 좀 떨어주세요.
하다보면 늘거든요 ㅋㅋ
나이들어 딸이랑 친구같이 지내는 게 엄마들의 로망이라잖아요~3. 친정맘
'11.3.3 6:05 PM (122.40.xxx.41)전화안한다고 서운해하시네요.
요즘엔 전화통화 자체가 피곤해요.
눈앞에 있으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하여간 친정엄마에게도 전화 자주 안합니다.
친구도 물론이고요.
문자나 멜은 해도요.4. 쫌~
'11.3.3 6:17 PM (115.136.xxx.210)거의 매일 합니다...주로 엄마가 전화를 하시는 편 이구요.
예전엔 몇일씩 연락안할때도 있었죠.
식당하시는데....오후에 대충 정리되면 연락을 하세요.
통화를 길게 하는건 아닌데 어쩔땐 정말 할말이 없지만 그냥 듣고 있어요
주로 아버지나 장가 안간 남동생에 관한..사소한 푸념...
딸한테라도...풀어야지...누구한테 말씀하시겠어요.5. 덜렁이
'11.3.3 6:18 PM (110.15.xxx.39)저도 안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화를 받고 있는 쪽이죠.
정말 죄송해요. ㅠ.ㅠ6. .....
'11.3.3 6:50 PM (115.143.xxx.19)전 하루에 한번씩 통화하고요.
어쩔땐 2번도 해요.
제가 못하는 날은 엄마가 하시기도 하구요~
반면 시댁은 할이야기가 없는 관계로 1주일에 1번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