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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씨 이력.....

인물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1-04-28 14:06:49
http://ko.wikipedia.org/wiki/%EC%86%90%ED%95%99%EA%B7%9C

대단하네요,,,

학력도 최고지만,

같이 학생운동했던 분들이, 조영래 변호사, 김근태님... 해서 서울대 3총사

경력을 보니 민주인사 중의 민주 인사네요,,

첨 알았어요,,,,

IP : 147.43.xxx.8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물
    '11.4.28 2:06 PM (147.43.xxx.85)

    http://ko.wikipedia.org/wiki/%EC%86%90%ED%95%99%EA%B7%9C

  • 2. ㄱㄴ
    '11.4.28 2:09 PM (59.4.xxx.120)

    이력이 아무리 좋아도 민주당은 정동영과 박지원이 껍니다. 아마 지분이 반반 있을 걸요? 박지원이 손학규 밀고 있나??? 암튼 그쪽 동네 속사정을 잘 모르겠고요...손학규는 현재 민주당 바지사장이라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기 사람 공천 많이 해서 심어놓아야 할 겁니다....정치라는 게 사실 좀 무섭습니다.

  • 3. ㄱㄴ
    '11.4.28 2:10 PM (59.4.xxx.120)

    정당에서 심심해서 계파 따지는 거 아닙니다..... 친노세력이 손학규한테 붙어 있다고 하니까 모르죠....큰 힘을 발휘할지는....

  • 4. 인물
    '11.4.28 2:12 PM (147.43.xxx.85)

    전 서울대나와서 공부만 잘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빈민운동,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참 훌륭한 인생을 사셨네요,,, 진짜 첨 알았어요,,

  • 5. ㄱㄴ
    '11.4.28 2:12 PM (59.4.xxx.120)

    민주당의 문제는 한나라당과 똑같이 자기 계파 움직이는데 결정적으로 돈이 필요하다는 거지요...과연 손학규를 보고 누가 얼마나 후원금을 내줄 수 있는가도 관건이고요....일선 하부조직을 움직일 만한 자금력이 충분한가도 중요합니다.....하향식 정당구조의 숙명입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조직을 직접 손에 넣어야 대선후보로서 손색이 없을 겁니다.

  • 6. ㄱㄴ
    '11.4.28 2:14 PM (59.4.xxx.120)

    더욱 중요한 건 일반시민들에게 어필하는 면이 있어야 하는 거지요....뚜껑 열어보고 말하지요....가능성이 있으면 유시민을 젖히고 박근혜 대항마로 부상할 겁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하겠지요....

  • 7. 풋~!
    '11.4.28 2:14 PM (58.224.xxx.49)

    이재오, 김문수도 노동운동가 출신입니다.....

  • 8. 이상해
    '11.4.28 2:16 PM (119.67.xxx.56)

    요즘 게시판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손학규가 분당에서 승리해서 참 뜻있고 다행한 일이고
    김해을에서 참여당이 약소하게 패한건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손학규 무지하게 띄우고 유시민 무지하게 까이네요.
    대체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 9. ㄱㄴ
    '11.4.28 2:16 PM (59.4.xxx.120)

    손학규의 결정적인 핸디캡은 한나라당에서 옮겨온 철새정치인이고 한나라당에서도 3등 위치에 있는 인물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이거 극복하면 아주 훌륭한 정치인이 되겠지요....

  • 10. ㄱㄴ
    '11.4.28 2:18 PM (59.4.xxx.120)

    손학규의 정치 성공을 빕니다....

  • 11. 싫은건어쩔수없음
    '11.4.28 2:20 PM (180.229.xxx.46)

    최문순, 손학규님 당선 축하드려요!!!!! 어젠 정말 여러모로 행복한 날이였음..

  • 12. 인물
    '11.4.28 2:20 PM (147.43.xxx.85)

    이상해님...
    이상하게 생각하실 일은 아니에요,,

    저 유시민씨 광팬입니다.

    유시민씨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었는데, 손학규씨 모르다가 우연히 이력보고 놀래서 글 올린 거에요,,

  • 13. 위에 이상해님
    '11.4.28 2:22 PM (112.163.xxx.192)

    손학규와 유시민이 지금 같습니까???


    손학규는 누구나 필패라고 예측하던 곳에서, 당대표의 몸으로 직접 뛰어들어 승리를 가져온 사람이고
    유시민은 누구나 필승이라 예측하던 곳에서, 야권단일후보 거머쥐고도 패배를 안고 온 사람입니다.

  • 14. ㄱㄴ
    '11.4.28 2:22 PM (59.4.xxx.120)

    저 누구 광팬인데....저 노빠인데...이러면서 시작하면 알바로 오인받습니다.

  • 15. 손학규가
    '11.4.28 2:25 PM (121.147.xxx.151)

    1년동안 고속성장하길 바랍니다.

  • 16. ...
    '11.4.28 2:25 PM (110.9.xxx.186)

    일단 한나랑당전력이 약점이기는 하지만 그 약점 빼면 그래도 두루두루 무난한 인물이기는 해요.. 그래서 좀 홍보(??)만 잘 되면 아줌마들에게 나름 먹힐 스타일 아닌가..(울 시어머니는 한나라당인데.. 박근혜가 여자라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 17. 인물
    '11.4.28 2:26 PM (147.43.xxx.85)

    ㄱㄴ님
    충고 감사합니다.

    근데 저 광팬 맞고요,, 노빠도 맞아요,,
    알바로 오인 받더라도 그거 부정하고 싶지는 않네요,, (ㅋㅋ 꼭 어디서 많이 본 문구 같음..)

  • 18. 풋~!
    '11.4.28 2:26 PM (58.224.xxx.49)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가 출신임에도 한나라당을 선택하고 많~은 활동을 했다는 건

    그의 이점이 아니라 치명타입니다...

    지만, 이번에 임기 1년짜리 뱃지 달러 한날당의 텃밭에 에 뛰어든 건 백만번 칭찬할 만 해요...

  • 19. ,,,
    '11.4.28 2:27 PM (124.50.xxx.98)

    그냥 온화한 성품인줄만 알았었는데 강직하고 훌륭한 분이었군요.
    경기도민으로서 도지사시절부터 포용력있고 능력있어보였는데..한날당에있긴 아까운 인물이다 생각했었어요. 찍지는 않았었지만 ㅋ.

  • 20. 이상해
    '11.4.28 2:29 PM (119.67.xxx.56)

    저 김해 근처에 사는데요.
    김해는 장유 빼고 나이드신 분이 많은 꽤 보수적인 동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단일 후보가 그렇게 표심을 잡을만한 인물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고요.
    저는 김해을은 필승예측 안 했어요.
    김해을에는 지금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유권자보다는 그렇지 못한 유권자가 아직은 더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우선을 하고 있어요.

  • 21. ㅡㅡㅡ
    '11.4.28 2:30 PM (218.209.xxx.51)

    저는 손학규가 야권 대표주자로 부상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야권에도 바람을 일으킬 인재들이 많이 나와서 국민경선이 되었건
    야권연대가 되었건 한나라당 후보에게 이겨주기만 바랍니다.

  • 22. 인물
    '11.4.28 2:31 PM (147.43.xxx.85)

    이상해님..

    노무현대통령님의 고향입니다.... 김해가..

    아.......... 정권의 심판 문제가 이니고,,, 노대통령님께서 어떻게 가셨는데.....

  • 23. 민주당
    '11.4.28 2:32 PM (1.211.xxx.45)

    정동영꺼 아니예요
    이번 선거때 박지원의 정보력에 놀라긴했지만 ㅡ 콜센터
    박지원의 당도 호남당도 아닌 그냥 민주당입니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기엔 역부족이지만
    그래도 야권연대에서 그나마 가능성 있는 정당인것도 사실이죠
    손학규후보가 분당을에서 이긴 건 정말 유권자의 승리이고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는것도 맞는거니 좀더 지켜보고싶어요

  • 24. 이상해
    '11.4.28 2:37 PM (119.67.xxx.56)

    자꾸 댓글을 쓰게 되네요.....

    노대통령 묘소에 저희 가족 박석이 있어요. 그만큼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예요.
    근데 세상 사람들은 우리와는 생각이 참 다르더군요.
    촛불때 처음 깨달았지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식......제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니까, 저능아나 무슨 괴물처럼 보이더군요.
    내가 상식이고 저들은 비상식인데, 비상식이 다수이면 내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버리더군요.
    그 간극으로 인한 외로움과 괴로움이 얼마나 크던지.....
    이제는 좀 냉정해졌어요. 하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저것들이 끝장 날 날까지.

  • 25. ...
    '11.4.28 2:38 PM (110.9.xxx.72)

    손학규 훌륭한 분이죠. 저 분의 강연을 직접 들은적이 있는데 굉장히 서민적이고 친화력있고 유머러스 한 사람이예요 . 한나라당에서 왔다고 욕하는 분들 있는데 저분이 민주당을 위해 기여한 바가 정말 큽니다. 김대중이 저 사람을 이용했다는 말도 있고 (토사구팽) 박지원은 지금 속으론 웃어도 손학규가 잘되길 바랄까요 ?

    차기 대권은 손학규씨가 짊어졌음 하는 바램이네요.

    학력도 후덜덜 하죠 교수출신이셨으니.

    전형적인 KS 출신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이면서 KS 특유의 차가운 엘리트같은 느낌이 안나고 서민적인 느낌이 강한 사람이예요.

    단점으로는 좀 쑈맨십 같은게 보인다는점도 있지만 똑똑하고 유능한 정치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26. 재보선
    '11.4.28 2:41 PM (175.117.xxx.186)

    손학새는 철새정치인이라는 단점 하나가 모든 걸 커버할 수도 있기에 판단보류...
    선거 끝나고 민주당 지지자들 많이 바쁘네요.
    손학새 띄어주랴, 유시민 까주랴.....

  • 27. ,.
    '11.4.28 2:43 PM (118.46.xxx.83)

    사실 이번 야권 이정도면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
    분당 강원도 어느곳하나 마음 놓은곳 없는데
    기대 이상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어서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손학규님 노동자와 탄광에서 일하며 지낸 사진들을 보며
    마음 한구석 찐하기도 했었네요
    앞으로 국민들을 실망 시키지 않는 정치 지도자가
    되였습합니다

  • 28. ㄱㄴ
    '11.4.28 3:03 PM (59.4.xxx.120)

    이상해님////아무리 그래도 전 손학규가 노무현 대통령한테 하던 짓거리 용서 안 되던데요....사람의 근본이 어디 바뀝니까? 열살 버릇 스무살까지 간답니까? 그래서 종종 이런 이야기 합니다. 변질된 노빠들이 이명박을 더욱 적극적으로 찍었다고......

  • 29. ㄱㄴ
    '11.4.28 3:05 PM (59.4.xxx.120)

    민주당에는 정동영 지분과 박지원 지분이 있습니다....이거 모르고 있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이제 손학규가 자기 지분 찾아서 먹을 텐데....공천 잘못하면 손학규도 한끝에 갑니다....

  • 30. ㄱㄴ
    '11.4.28 3:07 PM (59.4.xxx.120)

    그리고 인위적으로 뛰우거나 하지 마세요....훌륭한 인물이라면 스스로 알아서 판단합니다....꼰대처럼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 31. 이상해
    '11.4.28 3:08 PM (119.67.xxx.56)

    ㄱㄴ님.....그러니까요.

    갑자기 손학규가 뜨고 유시민이 까이는거 보니, 제가 모르는 뭔 일이 있었나 궁금해서
    첫 댓글을 올린거지요.

    좀 릴렉스 합시다.
    쥐새끼 한마리 때문에 시절이 하수상하여 많이 예민해지시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게 자꾸 날을 세우면 제풀에 지치고
    결국 내가 먼저 소진되는거 같더라고요.
    우리 길게길게 보아요........

  • 32. 선택과 집중
    '11.4.28 3:10 PM (211.251.xxx.89)

    유시민이 곤경에 처하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야권에서도 가능성 있는 사람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 손학규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유시민...알바도 아니고 까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경기도지사때 후원금도 보내고 지지하지만, 지지층이 한정되어있고, 특히 중년 남자들에게 지지도가 낮아요.
    선거가 82쿡에 오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의중을 알 수 없는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그야말도 될 사람을 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 집중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손학규라 생각해요.

  • 33. ㄱㄴ
    '11.4.28 3:12 PM (59.4.xxx.120)

    이런 스타일의 글 유도가 그동안 각 게시판에 너무 심하게 나타났어요....제대로 말할까요? 한나라당식 여론전과 민주당식 여론전이 있는데요...그 스타일이 다 달라요....민주당에 자꾸 역한 마음이 생기는 이유가 지난 대선 경선 때 직접 겪어봐서 그럽니다. 그 스타일이 있어요...글 올라오면 대략 어디서 올리는 건가 짐작됩니다. 물론 돈 받는 알바가 아니라도 끼리끼리 모인다고나 할까요....스타일이 비슷합니다....이런 식으로 지금 한 사이트를 완전히 망쳐놓았습니다....그러지들 마세요....바로 그게 한나라당이 하는 짓하고 똑같은 짓을 하는 겁니다.

  • 34. 웃겨
    '11.4.28 3:12 PM (175.209.xxx.6)

    그렇게나 극성으로 유시민 띠울때는 언제고....
    다른 사람은 안되나???
    원글이 유시민 까는거도 아니고 일반자료 올린건데 말이야
    참 저들의 독선하고는

  • 35. ...
    '11.4.28 3:16 PM (123.214.xxx.47)

    손대표의 장점은 기존 야당표에다 플러스로 한나라당 표까지 흡수가 어느 정도 된다는 거지요.
    현실적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야당의 유일한 후보이다는건 인정해요.

  • 36. 하하
    '11.4.28 3:16 PM (210.101.xxx.232)

    인물님 허튼 댓글에 잘 대처하시네요.
    그쪽 동네사정 잘 모른다면서 공당을 누구와 누구꺼라는 식으로 특이한 댓글 다는분이 있었는 데
    댓글 가볍게 대응해주니 꺼져 주셨는 지 알았는 데 아직도 허튼 댓글을 다네요. 허허

    저도 손학규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진정성이 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철새니 하는 이야기도 하지만 어디 이상한나라의 당 사람들 대권 후보자들과 비교를 할까요?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실 야권 단일화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야권이 단일화 되었다면 해볼만한 선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시민님을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손학규가 나온다해도 단일화만된다면 좋겠습니다.

  • 37. 인물
    '11.4.28 3:18 PM (147.43.xxx.85)

    ㄱㄴ님

    제가 생각하는 민주진영과 보수꼴통과의 차이는

    전자가 평가에 냉혹하다는 것입니다.
    후자는 온갖 비리를 서로 감싸주는 반면, 전자는 동지입장에서도 비판할 때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분열하는 것 같고 때로는 서로 헐 뜾는 것 처럼 보이겠죠..

    제 입장에서는 한 분이라도 민주인사가 더 모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분열하지 말고,,,,,

  • 38. ...
    '11.4.28 3:18 PM (123.214.xxx.47)

    선거 이전에 유 시민씨 글 올라오고 여기에 반박글 올라오면 댓글들이 많아도 어느덧 원글을
    삭제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 그리 평가에 자신이 없으면 안돼죠.

  • 39. ㅋㅋㅋ
    '11.4.28 3:19 PM (211.46.xxx.253)

    ㄱㄴ님..
    민주당 무척 싫어하는 건 잘 알겠는데
    민주당이 정동영 지분과 박지원 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니 살짝 웃음이.ㅋㅋㅋ
    지분이 어떻게 나눠져 있는데요?
    누가 어떻게 나눠 준 건데요?
    정동영은 무소속으로 전주에서 재보궐 당선되어 한동안 입당 자체도 못했습니다.
    박지원도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목포에서 당선되고 그 후에 입당했어요.
    정동영이 워낙 오랫동안 민주당에서 당대표, 대선후보 경선 등을 해오면서
    전국에 지지자가 있고 친한 의원들도 있지만
    님 말씀대로 지분이 확실했다면 지난 전당대회에서 2위에 그쳤겠습니까????
    박지원 지분 얘기는 더 웃긴 얘기예요.
    원내대표만 당선되면 없던 지분이 확확 생긴답니까?
    특유의 친화력과 정보력으로 의원들한테 인정받아 당선된 거예요.
    그게 다예요.
    그렇게 따지면 전대에서 1위로 당 대표가 된 손학규가 지분이 제일 큰 거죠.
    가장 많은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으니까요.
    택도 없는 소리를 무슨 엄청난 진실인마냥 그렇게 주장하지 마세요.

  • 40. ㅎㅎ
    '11.4.28 3:21 PM (125.134.xxx.160)

    철새정치인이라기 보다 준비하는 정치인 아닐까요
    위법적이거나 야비한 행동을 보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가는 어느정도 타협과 계산적이어야 하지 않나요
    당 이적한거 그거 하나로 손대표를 몰아부치기보담
    그의 정치적인 리더십 자질을 인정합니다.

  • 41. ㄱㄴ님
    '11.4.28 3:34 PM (175.209.xxx.6)

    그만하시죠
    님 바닥보입니다
    남 가르치려하는건 님이니까요
    이러면 나도 민주당 극성되나요?
    보면 유시민 싫어하는건 민주당 지지자 보다 오히려 진보진영이죠
    이는 당연하겠지만
    나도 그런 입장서 유시민 비토합니다.

  • 42. 유대표의
    '11.4.28 4:32 PM (118.221.xxx.195)

    올봄까지의 전략은 진보진영의 비-민주 진영끼리 모여서 단독후보 하나 낸 다음 민주당과 1대1 떠서 야권 단일 후보 내자는 거였죠. 그런 말을 아주 내놓고 합디다?
    그걸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온니원. 유대표 하나죠.
    난 그사람이 머리 좋다는 평이 이해가 안됩니다.

  • 43. 이상하긴뭐가이상?
    '11.4.28 4:34 PM (211.251.xxx.137)

    이상하긴 뭐가 이상한가요????
    이번에 손학규에 놀랐고 관심이 갑니다.
    손학규는 당에서도 분당을 나가지 말라고 말리고 말렸어요. 여기서 떨어지면 대선꿈도 당대표도 당연 날아갑니다. 그런 모험하지 말라고 말리고 말렸는데 나간거예요.
    이상하긴 뭐가 이상한지..
    ------------------------------------------------------------------------------
    손학규는 누구나 필패라고 예측하던 곳에서, 당대표의 몸으로 직접 뛰어들어 승리를 가져온 사람이고
    유시민은 누구나 필승이라 예측하던 곳에서, 야권단일후보 거머쥐고도 패배를 안고 온 사람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

  • 44. 유대표의
    '11.4.28 4:40 PM (118.221.xxx.195)

    그러니까, 손대표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거에 대해서는 입만 뻥끗해도 인위적으로 띄워 주는 거고 유대표가 성지를 더럽혀서 분노하는 건 유시민안티들의 조작짓거리다 이거죠?
    그게 참여당 대다수의 정서라면 빠수니 정서 맞구먼 그래요.

  • 45. 뭘로봐도
    '11.4.28 4:40 PM (203.130.xxx.203)

    그네씨보다는 손후보가 낫죠?
    어제 투표결과 보면서
    다음 대선에 솔직히 대안이 없지 않나 생각하던거 조금씩
    실마리를 본듯
    손학규씨 인물도 인물이고 지금 정부에 대해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느꼈어요
    보수적인 60대 분들도 긍정적이고
    특히 학식이 있고 제대로 걸어온 보수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어 동질감을 느껴 돌아서는 것 같아요

  • 46. 철새출신이라
    '11.4.28 4:42 PM (211.63.xxx.199)

    철새출신이라 이번 분당선거에 이겼다고 생각해요~~
    보수를 껴앉고 민주당이지만 중산층을 껴 안아 줄수 있는 이미지니까요.
    진보가 김문수를 지지하지 않지만 보수는 이런점 덕분에 손학규를 지지했다고 생각해요.

  • 47. ...
    '11.4.28 5:13 PM (175.118.xxx.2)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가 출신임에도 한나라당을 선택하고 많~은 활동을 했다는 건
    그의 이점이 아니라 치명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임기 1년짜리 뱃지 달러 한날당의 텃밭에 에 뛰어든 건 백만번 칭찬할 만 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8. ..
    '11.4.28 5:32 PM (203.249.xxx.25)

    저도 믿을 수 없는 철새정치인, 가식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에서...이번 선거승리를 계기로^^;; 듬직하다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링크해주신 곳으로 들어가 경력,학력 읽어보니..더 호감이 되었어요. 민자당에 입당한 것은 과거 경력으로 볼 때 김영삼 전대통령과의 인연때문일수도 있겠군요...김영삼정부에서 장관까지 했던거고요.

  • 49. ...
    '11.4.28 5:38 PM (188.108.xxx.133)

    노빠인 우리 남편이 이번 선거를 보고 유시민씨는 정치에 안 어울린다는 말을 합디다.
    우리 남편에게조차 이런 말이 나올 때는 유시민씨는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봐요.

  • 50. 에휴~
    '11.4.28 6:39 PM (175.121.xxx.235)

    93년 민자당 입당으로 정치시작.. 한나라당 출신인거 두고두고 꼬리표로 따라다닐텐데...
    그러고 보면 땡삼씨가 역사에 얼마나 오점을 남겼는지 알 수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소신을 지킨 노대통령이 대단하기도 하고...
    오점이 있는 만큼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실망스러운 행보를 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근데.. 얼굴이 한석규씨랑 많이 닮지 않았나요?

  • 51. 에효
    '11.4.28 8:52 PM (175.115.xxx.16)

    예전 경기도지사할때만해도 대통령 나오면 꼭 찍어준다 였는데 그 뒤의 행보는 영....
    내가 사람잘못봤구나로 흐르고 있네요....
    그러나 딱히 맘에 드는 사람이 안나오고 있어 관망중인데 혜성처럼 누군가 나타나주길 바랄뿐이니다..딴거 안바래요 그냥 보통의 상식을 지닌 분이셨으면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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