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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칼부림을 했어요

도움부탁합니다 조회수 : 12,517
작성일 : 2011-04-27 08:11:44
아빠가, 가족 다 죽이겠다고,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오빠가, 창문 넘어서 탈출해서 112에 신고했데요.

경찰 말로는, 가정 폭력 법이 약해서, 도망가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고 했데요.

아빠는 바로 경찰서에서 풀려났어요.

전, 결혼해서 따로 나와 살고 있고요.

지금, 엄마랑 오빠는 멀리 친척 있는데로 도망가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나 찾아내서 다시 죽인다고 할 까봐 두려워하고있고요.

아빠가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오랫동안 타 먹었고, 본인도 홧병이 심각하다는건 인정해요.
감정 조절이 안되서, 사소한거 하나로 폭발해서 폭력을 써왔어요.
예를 들면, 창문을 닫으라 그랬는데, 왜 창문을 열었냐등등 해서 아주 사소한게 시작입니다.

지금, 친척이 찾아가서, 이야기 해보니,집이고 뭐고 다 팔아 없에버리고 자기도 죽겠다고 한답니다.

제가 궁금한건, 금치산자나 한정 치산자로 해서, 아예 아무런 법적 권리도 행사 하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혹시나 가능하지, 궁금해요.

엄마나, 오빠가 원하는건, 그 칼부림을 직접봐서 충격이 심해서인지,
영원히 정신병원에 감금 시키고 싶어 하세요.

금치산자, 정신병원 강제 감금이 가능할까요.

정신없어서 두서 없이 씁니다.

무료 법률 상담할 수 있는곳도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IP : 115.140.xxx.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1.4.27 8:29 AM (149.4.xxx.3)

    저는 전문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참 난감하시겠어요 힘내시길.. ㅠㅠㅠ..ㅠ

  • 2. 에고
    '11.4.27 8:33 AM (71.227.xxx.42)

    가정폭력 상담소 같은것은 없나요?
    상의하시고 제생각에는 요양소같은 곳도 알아 보시면 하고 생각합니다.

  • 3. 도움부탁합니다
    '11.4.27 8:37 AM (115.140.xxx.6)

    요양소 같은데는 탈출 가능하지 않나요? 탈출해서 가족들한테 다시 죽일려고 할까봐요.
    탈출 못하는데 없을까요...;;

  • 4. ,
    '11.4.27 8:38 AM (112.72.xxx.173)

    병원 도움을 받으셔야지요 병원과 상담을 해서 거기에서 치료를 해야하지않나요
    가족들도 불안에 떨며 못할짓이고 언제 한사람죽어나갈지도 모르는데
    손놓고있으면 안되구요 발빠르게 빨리 처리하세요

  • 5. aa
    '11.4.27 8:49 AM (175.253.xxx.253)

    경찰이 출동한 기록도 다 보관됩니다. 우선 최선이 어떤 것인지 가족들과 이야기 해보시구요. 가정폭력도 고소고발 및 접근금지 신청 가능합니다.

  • 6. 도움부탁합니다
    '11.4.27 9:01 AM (115.140.xxx.6)

    경찰말이,, 고소고발, 접근금지등 현실적으로 대안이 안된데요. 벌금 조금 물면 금방 풀려난다고해요. 그 이후가 걱정이고요.

  • 7. 정신보건
    '11.4.27 9:11 AM (124.54.xxx.17)

    그 경찰이 가정폭력에 관한 특별법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가정폭력 행사하는 경우도 고발하면 폭력재발방지 교육을 받지 않으면 기소되요. 문제는 그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도 안전하지 않다는 거지요. 어쨋든 신고할 수 있고 처벌 받습니다.

    정신병원에 타의로 입원시키는 건 개인의 주권을 심각하게 심해하는 일이라 신중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법적으로 가족 동의, 의사 진단 있으면 가능할 거예요. 지역의 정신건강센터에 전화해서 상담해보면 우선 상담, 치료입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8. 없어요.
    '11.4.27 9:14 AM (1.225.xxx.131)

    길게 썼다가 날라간네요. 정신병원,요양원 다 보내봤는데... 아직도 괴롭힘 당하고 삽니다.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그대로 정신병원 들어가면 얼마안있다 내보내요. 요양원 -큰 정신질환없으면 탈출 가능하더군요. 정신분열이거나 정신지체 아닌 이상 좀 고분고분하게 굴다가 나옵니다. 본인이 나오겠다면 나옵니다. 본인이 죽든지 누가 죽도록 맞아서 감옥에 보내는 방법 밖에는...그것도 얼마 안있다 나올듯...

  • 9. ,,,
    '11.4.27 9:23 AM (211.109.xxx.37)

    정신병원에 아버지를 강제 입원시켰어요 그리고 3년이 지나 퇴원하셨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그냥 정신병원에 영원히 감금시키시구요 한 정신병원에오래있을수없으니까 법적인 기간만 입원시키고 다른병원입원시키면돼요 그리고 요즘엔 정부에서 보조금 나와서 60인지 80이면 되구요 요양원은 절대 입원시키지마세요 그리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더라도 어쩌다 휴가나오면 집에는 데려오지마세요 그냥 밖에서 밥사주는걸로 끝내세요 집에오면 오고싶어해서 문제가 커져요 그리고 119차에 가서 운전수나 대원들에게 병원물어보면 입원료라든지 상황에 맞춰 잘 가르쳐줘요 병원소개하고 받는 수수료로 먹고살기때문에 병원에 대해 잘알아요 그리고 한번감금시키면 영원히 퇴원시키면 안돼요 저희 아버지는 70이 넘고 지병이 있으셔서 얌전하지만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으면 살인을 저지르거든요 얼른 더 큰일 나기전에 입원시키세요

  • 10. 간호사
    '11.4.27 9:41 AM (61.76.xxx.68)

    정신과병동에 오랫동안 근무한 간호삽니다.님의 아버지 같은 환자분이 있었는데 가족분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껴 죽을때 까지 치료받는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어요.
    몇천만원 주면 그리 할수 있답니다.사실 정신질환은 평생동안 치료에 비해 재발이 반복되고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무너지는 병입니다.
    잘알아보시고 그방법을 택하는것이 나을듯 싶어요.연락하면 건장한 남자 보호사가 도와주시러 올거예요.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11. 폴리
    '11.4.27 10:48 AM (121.146.xxx.247)

    칼부림 까지는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도 참...
    뭔가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 12. 늙고..
    '11.4.27 10:54 AM (114.200.xxx.40)

    기운 빠지면...좀 나아집니다..

    그때까지 기다릴수는없으니..

    전문 상담소에 알아보시고...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 13. jk
    '11.4.27 12:11 PM (115.138.xxx.67)

    증거나 확실한 증언이 있다면 얼마든지 감금 가능합니다.
    증거가 있으면 더 좋구요.

    근처 대형 정신병원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근데 오래는 안되요... 두세달 정도라면 모를까...
    직접적인 치료를 받아서 좀 나아지면 퇴원시켜야죠.

  • 14. 혹시라도
    '11.4.27 1:20 PM (115.143.xxx.169)

    최악의 경우 아버지에게서 도망쳐 살아야 할경우
    아버지가 이혼한 어머니와 아들의 주소지를 모르게 하는 법이 있는데
    그게 무슨 조건이 있어요. 제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제 경우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제 엄마로만 기록이 되어있어서 자식들 주거지가 다 드러났었어요. 여성부였나, 하튼 관련기관에 그 법에 대해 알아보시고 만약의 경우를 위해 미리 준비해두시는게 좋아요.

  • 15. ..
    '11.4.27 1:32 PM (121.144.xxx.195)

    성당에서 주관하지만 신앙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부 엠이 교육을 다녀오면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행복해합니다. 추천합니다.

  • 16. ....
    '11.4.27 3:22 PM (61.81.xxx.237)

    바로 윗분
    지금 그런 교육이 이 아버지한테 먹히겠어요?
    상황보면서 얘기하셔야죠
    지금 사람이 죽을지도 모를 위험에 놓여 있다는데...
    빨리 알아보시고 큰일나기전에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셔야할것 같아요

  • 17. 모욕적인..
    '11.4.27 4:18 PM (221.165.xxx.105)

    위 점 3개(211.109...) 님~

    -그리고 119차에 가서 운전수나 대원들에게 병원물어보면 입원료라든지 상황에 맞춰 잘 가르쳐줘요 병원소개하고 받는 수수료로 먹고살기때문에 병원에 대해 잘알아요 -

    119 대원이나 가족분들께 너무 상처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전 그분들과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직업상 그런 경우가 많다보니 조언을 해주고
    또 고마워서 성의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 수수료로 먹고 산다고 말씀하시다니..
    세상에 어쩜 그리 생각없이 말씀하시는지 제가 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18. 레인
    '11.4.27 4:28 PM (210.99.xxx.34)

    119대원이 아니라 자원봉사로 긴급출동하는 차량을 말하는 것이겟지요. 119는 소방공무원인데 설마 그런걸로 먹고 살까요? 글구 정신병원에 연락하면 앰블런스에 건장한 체격의 남자간호사들이 와서 알아서 차에 싣고 갑니다. 미리 병원에 연락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거기서 성질 죽이는 약도 좀 멕이고 하는것 같던데 그 넘의 더러운 성질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글구 동정심 이런건 절대 갖지말고 영원히 격리시키는 방향으로 하세요. 병원에 알아보구요...

  • 19. 이곳 시골엔
    '11.4.27 5:15 PM (14.46.xxx.132)

    그런분들 입원시키고 한달에 20만 내면 됩니다..쪽지가 되면 어딘지 연락드리고 싶구만...
    저는 남편이 알콜 중독으로 가있는데 그정도선에 되더군요..연락처 주시면 갈쳐드릴께요

  • 20. 환자
    '11.4.27 5:49 PM (121.165.xxx.78)

    환자이시군요..술취한 사람이 만행 저지른다고 싸워봐야 무슨소용인가요 일단 맨정신이어야 얘길하든 조취를 취하든 하는거지요..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지역내 큰 병원 정신과에 데려가세요
    서울이라면 아산병원 추천합니다..만약 이런곳에서도 더이상 손쓸수없다 손을 놓는다면 마지막이 감금 정신병원이고요..고생이 많으시네요

  • 21. 마음은55
    '11.4.27 5:54 PM (112.150.xxx.4)

    제 친구 아버지 경우와 비슷한데요...어머니가 새벽에 정신병원 구급차에 보내셨는데..입원,,, 아들..그러니까 제친구 오빠가 3개월만에 면회갔다가 다시는 안그런다고 울고불고 모습에 불쌍해서 퇴원시켜서 집에 모셨는데...더 난리부르스...결국 이혼하셨어요...재산 분할 위자료...뭐 그딴거 얼마 못받으시고...병원에 넣었다는 앙심이 더 큰 재앙이 되었는데요...한번 결심하시면 금방 빼내주시면 안되요,,,절대...

  • 22. 그런
    '11.4.27 6:50 PM (125.184.xxx.155)

    환자들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본인들이 환자아니라고 약먹길 거부하지요.
    모든 결과물은 모두 남탓으로 돌리고..
    보통 가정에선 그 힘든 고통을 모르고
    객관적 시각에서만 바라보지만
    결국은 모든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황폐화되며
    도리어 가정파탄이 옵니다.
    인격장애와 조울증이 있을 것같구요.
    상담해 보시고 입원가능하면
    입원치료가 그나마
    가족이 살길입니다.

  • 23. 그런
    '11.4.27 6:56 PM (125.184.xxx.155)

    폭력 안당해보면 말을 말라 그러세요.
    칼을 앞에서 휘두르는데
    그충격은 감히 말을 못합니다.

  • 24. 위로
    '11.4.27 7:40 PM (183.109.xxx.69)

    참 뭐라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너무도 힘든 과정을 순간순간 겪어 오시느라 힘든 것이 눈에 선하네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나 일반 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너무 드니..
    도립이나 시립에서 운영하는 정신병원을 한번 알아 보세요..
    환자 분하고 처음부터 같이 갈려고 하지 말고 보호자분이 미리 가서 상담을 한번 받아 보세요.
    그리고 나서 미리 입원에 대한 언질도 좀 해 주시구요.
    강제로 입원이야 시키겠지만 그게 참 속이 너무 아파요.
    한 3개월 정도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 보시구요..
    퇴원하면 꾸준히 약을 드실 수 있도록 하시구요.
    가까운 가족이 너무 싫다고 밀어내면 치료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게 가족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함부로 하는 겁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하고는 서로 속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합이 잘되는 한 분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어럽고 힘들지만 그 분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이제는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 25. 사설119=129
    '11.4.27 10:13 PM (122.35.xxx.125)

    129를 쓴다는게 잘못쓰신듯...개인비용 부담하면서 이용하는 구급차 129 입니다..

  • 26. 잘 처리하시길
    '11.4.28 2:03 AM (119.70.xxx.86)

    제가 아는 친구는 자기 언니가 그런 남편때문에 고생고생 하다가 50조금 넘어서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평생을 가족들을 괴롭혀왔죠.
    지금도 그친구는 언니만 생각하면 너무너무 슬프데요.
    나중에 엄마죽고 자녀들이 아버지 병원에 입원시켰어요.
    그러고 나서 자녀들이나마 평화를 찾더군요.

    세상에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은 상황일수도 있지만 어쩔수 없을때는 크게 결심하고 빨리 실행하는게 다른가족들을 살리는 길이에요.

  • 27. 우리나라도
    '11.4.28 4:34 AM (75.157.xxx.146)

    우리나라도 정말 법이 바뀌어야합니다. 북미에선 저랬다가는 칼이 아닌 그냥 손으로 한 폭행이라도 언어로 죽인다고 협박을해도 바로 감옥행에 가족 접근 금지령 까지 떨어지는데. 얼마나 불안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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