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과드립니다.

긴수염도사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1-04-25 12:13:03

어제 제가올린 글 <방사능이 두렵다고 임신을 포기해서는 결코 안됩니다>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글중 <결혼을 안하신 분들은 실감이 잘나지 않겠지만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고 행복이며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긍극적인 목적이라는 것입니다.>라는 대목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갖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큰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방사능 때문에 너무 걱정하고 두려워만 하는 젊은 여성분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하는 마음만
앞서 아이를 갖지 못하시는 많은 여성 분들을 아프게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제글 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면 제가 고의로
남에게 상처를 주고자한 것이 아님을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IP : 76.70.xxx.1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해의
    '11.4.25 12:15 PM (125.188.xxx.20)

    차이인걸요. 전 도사님의 유용한 정보 늘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 2. 저도,
    '11.4.25 12:21 PM (125.178.xxx.56)

    저도 님글에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 3. ^^
    '11.4.25 12:22 PM (220.90.xxx.89)

    용서를 구하실 정도로 잘못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무척 맛있고 몸에도 아주 좋은 어떤 과일이 있는데
    그 과일을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서 못먹는 사람들 배려해서
    그 과일을 널리 알리는 일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물론 이 경우는 아주 사소한 경우이긴 하지만
    도사님이 말씀하신 의도를 곡해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4. 싫어요
    '11.4.25 12:24 PM (175.117.xxx.75)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고귀하고 가치있고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못낳는 사람말고도 안 낳는 사람도 있어요.

  • 5. 저두
    '11.4.25 12:26 PM (125.177.xxx.149)

    지난번에 GMO와 방사능, 미국산 소고기 중 어떤게 가장 위험할까 질문 올렸는데 원글님이 친일파 또는 물타기 하는 알바 취급하면서 그런 글 다시는 올리지 말라고 댓글 남겨서 너무 상처 받았어요. 저는 정말 궁금해서 글 올린 거였는데 저랑 대화해 본 적도 없으시면서 남을 자기 잣대로 평가하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셔서 솔직히 말해 너무 불쾌했었어요. 물론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기만 ...님 말씀대로 본인의 견해만 옳다는 고압적인 자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불편합니다. 그러한 점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 6. ?
    '11.4.25 12:35 PM (121.130.xxx.228)

    아이를 가지시지 못하는 분들께 사과??갖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는 분들께 사과??
    이건 또 먼소리래요?
    님한테 어제 댓글단 사람들이 그런분들일꺼라 지레 짐작하는 이 오만한 판단은 뭐죠??

    멀쩡하고 애낳는데 아무 이상없는 분들도 님글이 말도안되기에 한소리들이에요
    이 무슨 사람잡는 사과글인가- ㅉㅉ

  • 7. .......
    '11.4.25 12:44 PM (49.61.xxx.57)

    도사님.
    글 그냥 내리세요.
    여기는 고개 숙이면 더 물어뜯는 곳입니다.

  • 8. 긴수염도사
    '11.4.25 12:45 PM (76.70.xxx.130)

    anonymous등 제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아주 상스럽고 이상하게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는 사과할 마음 조금도 없습니다.

    또한 제가 친일파나 물타기라고 댓글을 달았다면 원글은 그많큼 자신의
    글이 남들의 오해를 살수 있었다는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제가 지금 사과 드리고자하는 것은 제글을 읽은 아내가 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있다는 지적을 받고 나서이지 남의 글을 왜곡하고
    멋대로 해석하며 악플 같은 것을 다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평소 친일 사대주의 사상에 빠져 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해하는 사람들,
    교회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하는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방사능 관련해 제가 올린 글들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한
    것일 뿐인데도 저를 무슨 선동꾼 처럼 몰아부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까지 사과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정보가 제한된 한국에서 더구나 전업주부들이 많은 82에 해외의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했던 저의 오지랍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반성합니다.

  • 9. 아이링
    '11.4.25 12:46 PM (68.70.xxx.102)

    평소에 원글님 글에서 유용한 정보도 얻고 감사히 생각하던 1인인데요, 가끔 님 글에서 보이는 꽤나 가부장적인 인식/전제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지금 사과하신 것 같은 모성이데올로기적(!) 발언이나, 그보다 전에 읽은 주부들의 무(비)정치적 성향 등등).

    anonymous님 링크 들어가보니 상당한 인신공격까지 하셨군요. 안타깝네요....

  • 10. 긴수염도사
    '11.4.25 12:58 PM (76.70.xxx.130)

    제가 인격 수양이 덜된 것인지 몰라도 남을 시기질투하고 이간질하는
    anonymous는 심성이 아주 고약한 사람이라 그냥 두고 보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두고 보겠습니다.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다니는지를.

    이번 기회에 저에 대한 인신 공격을 마음껏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비록 나이든 남자이지만 가부장적이고 고압적이라는 것은 100%
    수긍할 수없는 말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위한 여성 옹호론자입니다.

  • 11. 긴수염도사
    '11.4.25 1:02 PM (76.70.xxx.130)

    anonymous/ 아이들을 생각하는 척, 걱정하는척 하지마세요
    귀하의 글을 보면 귀하의 마음속에는 아주 못된 위선과 사악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음을 압니다.

  • 12. 긴수염도사
    '11.4.25 1:07 PM (76.70.xxx.130)

    anonymous/ anonymous가 무슨 뜻인지나 압니까?
    단순히 <익명의>라는 뜻으로 알겠지만 복잡한 어원을 가진 영어에서는
    <위선의>라는 뜻도 있는 것입니다.

    <가식과 위선>이 바로 귀하의 정체인 것입니다.

  • 13. 도사님
    '11.4.25 1:09 PM (125.188.xxx.20)

    제가 객관적으로 보건대 anonymous님께는 결례 많이 하신 것 맞아요.

    그간 도사님의 좋은 정보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만...

  • 14. 좋은의도는알겠지만
    '11.4.25 1:13 PM (112.187.xxx.116)

    저도 김수염도사님의 예전 글들 읽다가 불편한 마음이 들은 적이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좀 나이든 남자분의 고압적인 자세가 글에서 많이 묻어납니다.
    가르치시려 하는 문투 때문에 님의 좋은 의도가 훼손되는 거 같아 안타깝군요.

    저 아이를 낳은 것이 제가 이 세상에 나와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아이를 낳는다는 게 최고의 행복이며 과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그런 의견을 밝힌 사람들에게 도사님이 사과하신다며 올리신 글은 사과라기보다 비꼬는 걸로 들리네요.

  • 15. 휴우
    '11.4.25 1:15 PM (123.109.xxx.136)

    anonymous님! 예전부터 생각해온건데 개인적으로 님의 닉넴(닉넴자체)이 참 맘에 들지 않습니다.

  • 16. ...
    '11.4.25 1:22 PM (72.213.xxx.138)

    저도 휴우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분은 닉네임과 실제 태도가 완전일치함을 느낍니다.

  • 17. 긴수염도사
    '11.4.25 1:28 PM (76.70.xxx.130)

    anonymous /참 어리석은 인간이 남의 뭐도 따라 한다더니...
    우물안 개구리 같이 세상 물정도 세상 무서운 것도 모르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귀하같은 사람을 낳고도 미역국을 먹은 여자분이 불쌍할 나름입니다.

    결명자가 암예방에 좋다는 이유 충분히 설명해 놓았으니 가서 보고 모르면 공부를 더하세요.

    글에는 사람의 성격이나 마음 가짐이 어떠한지 대충 나타나는 법입니다.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처음부터 방사능의 위험을 알리려는 사람들을 빌빌
    꼬면서 괴딴 댓글을 쓴사람이 누구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 까지는 남을 헐뜯고 남의 행복을 파괴해서 대리 위안을 얻고
    싶어하는 악마같은 인간들을 보면 혼내주어야 되겠다는 생각만큼은 남아있는 사람입니다.

  • 18. 긴수염도사
    '11.4.25 1:35 PM (76.70.xxx.130)

    아이들을 위한 여성옹호란 여자를 아이낳아 기르는 인간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녀가 평등한데 여성이 모든 면에서 더나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성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수고로움과 위대함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남녀 평등을 주장하며 여성에게도 똑같은 근무시간이나 업무을 요구하고 심지어
    국방의 의무까지 요구하는 몰지각한 남자들을 경계하기 위한 것입니다.

  • 19. ...
    '11.4.25 1:38 PM (211.107.xxx.123)

    anonymous ... 이분 댓글보면 항상 까칠...

  • 20. 긴수염도사
    '11.4.25 1:46 PM (76.70.xxx.130)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제과 사과드리고 싶은 것은 행여나 제글 때문에 댓글은 없었지만
    행여 상처를 받으신 분들을 위함이지 제글에 대해 왜곡하고 없는 말까지 지어내어
    인신공격을 한 악의에 찬 사람들에게 사과하고자 함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마의 속성을 가진 사람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싫어하고 조그마한 흠이라도 찾아내서
    무슨 이유를 갖다 붙여서라도 상처를 주고 못깍아 내려서 안달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못된 심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굽히면 안된다는 것 또한 인생의 상식입니다.

  • 21. 저두
    '11.4.25 1:47 PM (125.177.xxx.149)

    나 참, 아무리 online상이라두 예의있게 대하려고 했더니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로군요. 비교적 빨리 증세가 나타날 GMO와 10년정도 후에 증상 나타날 방사능 중 어떤것이 더 위험한지 묻는 질문에 친일파라는 얼토당토한 소리는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20개가 넘는 댓글들 중 다른 사람이 친일파라고 오해한 글은 하나두 없었구요 어린 아이 2명 키우는 엄마로써 GMO도 너무 공포스러워서 올린 거예요? 아시겠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어줍쟎게 하는 조언들 본인 자신한테 한 번 적용시켜 본 다음에 하시죠. 사과문 올려놓구두 다른 사람 말 안 들으려 하는 모습 참...그렇네요.

  • 22. anonymous님
    '11.4.25 1:51 PM (121.128.xxx.22)

    그렇게 도사님을 까고 싶으시면 님이 방사능 대처 방안 좀 알려 주세요.
    왜 현대의학에서도 알려 주지 않는 정보를 도사님이 찾아서 알려 주시는데 뭐가 그리 배배 꼬이셨는지요.
    물론 도사님이 알려주신 음식들이 방사능에 효과가 있다는 100% 근거는 없지만 도사님이 뱀을 잡아 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주위에 있는 음식을 먹으라는건데 뭐가 문제에요.
    저는 도사님이 말씀하신 음식들 우리 아이에게 먹일거고 다른 방법을 또 알려 주신다면 그대로 실천을 할 거에요.
    anonymous님도 방사능에 좋은 음식이 있으면 적극 알려 주세요.
    이렇게 알려주려는 사람을 꼬드리 잡아 깔려고 만 하지 말고요.

  • 23. ...
    '11.4.25 1:56 PM (121.128.xxx.22)

    인신공격은 annymous님이 먼저 하셨어요.
    링크 거신글 읽어 보세요.

  • 24. 긴수염도사
    '11.4.25 1:58 PM (76.70.xxx.130)

    125.177.200.xxx /저두님이 올린 글에 대한 제가 단 댔글을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
    원글님이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장난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방사능은 보이지 않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암 발병 위험 뿐만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유전자까지 자손 대대로 변형시켜 기형아를 만들어 내니
    그 어떤 환경 오염보다 위험하고 그 피해가 두려운 것입니다.

    한마디로 방사능 오염은 극독인 초오나 짐독보다 위험한 것입니다.

    만약에 원글님이 일본과 친일파를 위해 이런 글을 올리셨다면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은 삼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무리 방사능에 대해 잘모른다고 하더라도 논리가 정연한 사람이 방사능이 유전자 조작이나
    광우병 보다 더위험하냐고 묻는데 저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지 않나요?
    더구나 그어려운 GMO이라는 용어도 잘 아시는 분이 말입니다.

    글고 제글의 문맥상 어떻게 저두님을 친일파로 몰았다고 하십니까?
    제글을 제대로 이해하시고 억지를 부리시는 것이지 궁금합니다.

  • 25. 저두
    '11.4.25 2:00 PM (125.177.xxx.149)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제과 사과드리고 싶은 것은 행여나 제글 때문에 댓글은 없었지만
    행여 상처를 받으신 분들을 위함이지 제글에 대해 왜곡하고 없는 말까지 지어내어
    인신공격을 한 악의에 찬 사람들에게 사과하고자 함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의도로 사과하신 분이 님 글에 상처받았다는 사람한텐

    "또한 제가 친일파나 물타기라고 댓글을 달았다면 원글은 그많큼 자신의
    글이 남들의 오해를 살수 있었다는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라고 쓰시네요. 이게 과연 사과입니까?

  • 26. 긴수염도사
    '11.4.25 2:04 PM (76.70.xxx.130)

    오늘 방사능의 위험을 알려주는 고마운 분들에게 까칠하고 못된 글로 괴롭히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이 덜 나온 것 같습니다.

    아마 밤늦은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 건가요?

  • 27. 저두
    '11.4.25 2:07 PM (125.177.xxx.149)

    우리가 처한 환경이 완전 일본과 똑같지는 않아서 물어본거예요. 우리가 일본에 앉아있으면 당연히 GMO보다 방사능이 훨씬 위험하겠지만, 약간 거리도 있도, 바람 안 부는날 피하고 하면 맨날 먹어야 하는 GMO보다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 궁금해서 올린거구요. 그런 질문 올리면 비논리적인 사람이라는 원글의 논리가 더 비논리적인것 같군요. 여기 오는 사람들 다 원글처럼 도사 아니구 저처럼 무식한 사람들도 많거든요. 본인은 항상 논리적이고, 다른 사람이 거기에 태클걸면 억지라고 하는 태도 ...님부터 고치세요 딴 사람보고 뭐라 하지말고. 아무리 지식이 많아두 그런 사람 정말 불쾌해요. 정 그것두 못 고치겠으면 딴 사람 글 따라 다니면서 댓글을 달지 말던가..

  • 28. 음.
    '11.4.25 2:15 PM (221.139.xxx.8)

    긴수염도사님이라는분 알려주시는거 예전부터 다 나온 소리구요.
    다만 그게 방사능과 관련있는지 여부는 안나왔었죠
    우리나라산천과 바다에 나는것들중 어떤것은 어디에 좋고 어떤것은 어디에 좋고 각각 그런 성분들을 지니고있지만 또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거기다 음식궁합이란것도 있지요
    돼지와 새우젓은 좋은 궁합이다 뭐 이런거요.
    그거 잡지든 뭐든 조금만 찾아보면 다 알수있는 이야기들이구요.
    아뭏든...그걸 떠나서 전 왜 이글에서 anonymous의 닉을 거론하면서 불쾌하니마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분이 닉 지을때 아기이름 작명하듯 심오하게 정성을 기울여서 하신것 아니고 어쩌다 선택했고 쓰다보니 그냥 쓰셨다는데 왜 닉을 거론해가며 그러시나요
    이분글의 내용을 가지고 논하십시오.

  • 29. 사과하신다면서...
    '11.4.25 2:26 PM (183.99.xxx.254)

    그럼 사과만 하세요...

    이러니 저러니 따지고, 사람 가려가며 하는게 사과던가요?

    전 김수염도사님께 아무런 감정없는 사람이지만 가끔씩 집요하달까
    그런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하는 말이라도 받아들이는쪽에서 불쾌하면
    불쾌한거죠,,, 성추행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온라인상이라고 인신공격하고, 본인 생각에 단정지어 말씀하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 30. 긴수염도사
    '11.4.25 2:42 PM (76.70.xxx.130)

    선한 사람에게는 나누어 주고 싶고 악한 사람은 혼내주고 싶은 것이 도사의 속성입니다.

    저에게 인신공격을 당하는 하는 사람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모든 스토리를 다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뭏튼 오늘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금 까지는 혹 그랬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좋은 목적으로 방사능의 위험을 알리는 분들을 괴롭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방사능 문제는 지금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정치적 종교적 혹은 개인적이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않된다고 봅니다.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31. 저두
    '11.4.25 3:11 PM (125.177.xxx.149)

    본인이 인신공격 당하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죠? 갈수록 태산이군요 쯧쯧

  • 32. 엄마되기
    '11.4.25 3:52 PM (58.122.xxx.101)

    긴수염 도사님 말에 이제 슬슬 짜증 납니다.

  • 33. 청산 avec공자비
    '11.4.25 4:02 PM (123.99.xxx.182)

    싸우지 마세요..ㅠㅠ.. ..

  • 34.
    '11.4.25 4:16 PM (112.144.xxx.82)

    남자 여자 구분 짓는거 매우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어제 오늘 상반된 캐릭터의 남자 분 두분(누굴까요?)이
    화장품과 방사능이란 핑계로 아주 질리게 만드십니다.
    왠만큼만 하세요 ㅜㅜ (왠만큼만 하실 때는 호감이셨다는^^)

  • 35. 청산 avec공자비
    '11.4.25 4:40 PM (123.99.xxx.182)

    도사님 글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좋은 음식 글 부탁드려요^^

  • 36. 어휴...
    '11.4.25 5:12 PM (180.64.xxx.147)

    사과는 담백하게!

    선인과 악인의 구분은 누가?

  • 37. 저두
    '11.4.25 6:08 PM (125.177.xxx.149)

    선한 사람에게는 나누어 주고 싶고 악한 사람은 혼내주고 싶은 것이 도사의 속성입니다.
    이건 인간의 속성 아니던가요? 도사면 도사답게 악한 사람도 나눠주고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좀 가지시지요? 여기서 누가 선한사람이고, 악한사람인 것도 원글님 맘대로겠죠? ㅉㅉㅉ

  • 38. 글감사합니다.
    '11.4.25 9:54 PM (119.149.xxx.159)

    전 긴수염도사님 글 잘 읽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차피 방사능의 피해에 대해서는 "예방" 이 중요한 일이기에, 가능한한 많은 방법을 서로 쥐어짜서 도와야하는 상황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여부를 기다리기엔 다음 세대가 볼모가 될 뿐이지요.

    또 긴수염도사님이 여기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을 주신 것인만큼 판단은 이분 글을 읽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이분 글이 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이분이 정보를 주시면 그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제 할 일이라고 생각되어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보고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만 이 분이 주신 정보가 엉터리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어떤 방법이라도 다 써봐야 하는 단계이니까요.

    어투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639 서울 남산-볼거리를 추천해주세요 6 대구맘 2011/04/25 376
642638 아파트 주차장에 차에 지갑을 도난당했어요 1 ㅜㅠ 2011/04/25 583
642637 고슴도치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12 어린이날 선.. 2011/04/25 539
642636 책꾸러기 하는데 선생님이 책을 안 읽어주시네요. 2 학습지 2011/04/25 230
642635 집에서 qook tv 보시는분 어떠세요? 9 ** 2011/04/25 751
642634 아이가 과잉치라서 수술해야 한다는데... 6 오잉! 2011/04/25 581
642633 에르메스 정사각 스카프 얼마할까요? 6 H 2011/04/25 1,491
642632 장지갑 중 지퍼있는 지갑의 단점을 알고 싶어요. 16 @ 2011/04/25 1,683
642631 흑염소중탕 먹을때 조심해야 할 음식? 1 흑염소 2011/04/25 458
642630 김해을 선거 궁금해서요.. 7 김태호 2011/04/25 419
642629 비싼 청바지는 제값을 하나요? 9 몸매꽝 2011/04/25 2,196
642628 방사능 이번여름 LA가 많을까요 한국이 많을까요? 9 갈등중 2011/04/25 1,430
642627 한시간에 한번씩 종치는 시계가 괘종시계인가요? 1 이름 2011/04/25 115
642626 에어컨실외기에 곰보자국.. 1 담배 2011/04/25 194
642625 해법수학 3-2까지 풀고 큐브수학으로 하려는데 2 해법수학 2011/04/25 365
642624 삼겹살 불판 찾고 있는데요 이것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9 고민 2011/04/25 748
642623 남편의 이상한 습관 6 우울녀 2011/04/25 1,613
642622 초등4학년 남아 선물추천요^^ 8 선물 2011/04/25 550
642621 코슷코 미국감자...질문!! 6 hani 2011/04/25 813
642620 유기농산물은 곰팡이가 안 스는 것 같아요 1 기농 2011/04/25 305
642619 실리콘에 묻은 곰팡이때.... 8 방법 2011/04/25 877
642618 올챙이 기르고있는데 수돗물 몇시간 둔후 넣어야하나요?? 8 올챙이 2011/04/25 474
642617 계속 아파요, 보양식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ㅠㅠ 9 음음음 2011/04/25 576
642616 게시판이 갈수록 슬퍼지고 있습니다.. 17 정말 2011/04/25 1,972
642615 아파트문의요... 4 휴~~ 2011/04/25 537
642614 코치가죽지갑이 너무 때가 많이 탔는데 클리닝 맡길 곳이 있나요? 1 클리닝 2011/04/25 611
642613 2580 "공포의 집합" 3 대학생이 무.. 2011/04/25 726
642612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대기…전기·가스요금 곧 오른다 2 참맛 2011/04/25 338
642611 백청강의 매력이 뭘까(관심없는 사람은 패스...) 14 앙까 2011/04/25 1,305
642610 우유 거품기와 휘핑기의 차이점은 무었입니까??? 1 너무 궁금?.. 2011/04/25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