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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후로 노이로제 걸렸더요 ㅠ 강박증 ㅠ
커피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04-24 14:29:12
요새 넘 힘드네요 임신9개월이고요 생활이 넘 불편해요 ㅠ 집밖에있음 집에오기 싫고 집안에있음 나가기 싫어요 ㅠ 이사온후 넘 강박증이 생겼네요 자꾸 집안이 더러워 지는거같고 몸은 힘들어서 청소하긴 쉽지도 않고 ㅠ 이사후 나방이 날아다녀 8개월때 방역했는데 베란다신발을 화장실 거실 방안신고 ㅠ 쇼파 주방 방 화장실 방역후 임신중이라 안좋으니깐 청소하란 얘기듣고 그이후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더요 살충제라 몸에닿음 안좋단 얘기 다하고 난담에 하고 하자검정때매 집안 죄다 들쑤시고 가고 ㅠ 요번엔 방사능때매 남편퇴근하고 오면 현관서 옷벗기고 같이 샤워후 현관부터 거실 방 등 다 청소시키고 그래요 밖에 나가면 그래서 들어오기 싫네요 현관문 열기도 싫고방사능 드러오고 신발이 깨끗해보이지않아서 신발신고 열어주고 바로 발닦고 옷털어요 택배도 오는거 싫어서 남편회사로시키고 가저오면 다 닦아유 ㅠ 밖에서 사온물건 죄다 닦고 스트레스 받아요 어쩌면 좋죠 정신과도 가봤지만 임신중이라ㅠ
IP : 1.104.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4 2:35 PM (119.71.xxx.115)요즘 정말 모두분들이 예민해져잇을거예요..
그래도 태아를 위해서 즐겁게 생활하세요,,
긍정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할거 같아요,,,
힘내세요,,,글구 순산 잘하시구요2. ...
'11.4.24 2:39 PM (112.159.xxx.137)원글님.. 아가를 생각하셔서라도 맘을 릴렉스 하세요.
엄마가 예민하면 아기도 예민해져요.
이쁜 아기 생각하시면 힘이 나실꺼예요!!!
방사능 걱정 안할수 없지만.. 아기 먼저 생각하세요 ^^3. 칸~
'11.4.24 2:57 PM (124.53.xxx.11)지나친 신경과민 아기에게 좋지않아요.
건강한 아가 태어날거에요.4. 원글님이
'11.4.24 3:48 PM (14.52.xxx.162)지금 하시는 생활은 전혀 방사능을 막는것과는 상관없어요,
방사능이 현관문 연다고 들어오는게 아니에요5. 헤이즐넛
'11.4.24 4:33 PM (110.71.xxx.215)그럼 밖에나갔다가오면 바로 안씻어도 되나요 의사샘이 그리하라길래 그리해야하는줄 알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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