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 1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1-04-08 17:47:07
고1 수학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지금 수학학원을 다니기는 하는데 수학실력이 별로 안좋은 것 같습니다. 중학교때는 100점이나 한두개 틀리는 정도였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3월달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성모의고사를 학교에서 본 것 같아요. 어제 학교에서 성적표를 보냈다고 문자가 와서, 야자 끝내고 집에 온 애한테 성적표를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학교에 두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성적이 도대체 어떻게 나왔길래 학교에 두고 왔냐고 그러니까 수학이 3등급이 나왔다고 하네요. 고1인데 수학을 어떤 교재로 어떻게 시켜야 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
IP : 175.116.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8 6:50 PM (116.40.xxx.63)

    중학교때에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요?
    수능,내신수학이 약간의 선행이 필요한데
    대성모의를 그렇게 봤다하면
    중학교 과정시험인데, 중학교 수학에서 구멍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평범한 수학학원보다 수능위주로 빡세게 이과도 잘가르치는
    수학전문학으로 알아보세요. 지금은 오로지 수학에 올인해야할때네요.
    언어,외국어도 그만큼 열심히 해야하지만, 수학따라가기가 가장 힘듭니다.
    잘가르치는 선생님 찾아보세요.

  • 2. 그지패밀리
    '11.4.8 7:13 PM (58.228.xxx.175)

    지금 고등수학 걱정할때가 아닌듯하네요.제가 그래서 선행선행 하는 사람에게 말하잖아요.
    중학교 수학 구멍많다고..애들이..잘하는애나 못하는애나..아드님이 딱 그런 케이스 같은데요?
    윗분말씀처럼 모의고사친거는 고등배운게 적어서 중딩꺼로 봐요..내용이 중학교 내용이란 말쌈..3월달거는요..중딩께 허술하단 평가예요..그리되면 지금 고딩걱정할 단계가 아니라 고딩의 가장 기본인 중학교 수학이 안되어 있단 소리구요. 그 구멍을 메꿔야나중에 올라가도 힘들지 않아요.
    지금 빡신 학년아니니깐 중학교 부터 다시 체크해보세요.
    그리구 학교시험에 거의 백점이라는데 3등급이라면..걱정이 되는 수준이네요.
    1학년은 등급컷이 다른 학년보다 높았거든요.3월 모의고사는.

  • 3. 저도..
    '11.4.8 7:39 PM (122.36.xxx.95)

    잘 몰라서 윗님들께 여쭤봅니다....근데...중학수학에 구멍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면 그렇게 백점 맞는데도 구멍이 생길 수 가 있나요?
    공부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건성으로 공부 했다고 해도 100점 맞는건 쉽지 않는거 같아서요^^

  • 4. 내신,수능
    '11.4.8 7:44 PM (116.40.xxx.63)

    차이가 그렇게 나는 걸수도 있고,
    중학교마다 내신을 아주 쉽게 내서 심화문제에 취약한 학생들이
    수능모의에서 내려갈수도 있어요.
    내신하고 수능하고 좀 달라요.

  • 5. 학교시험이
    '11.4.8 7:45 PM (14.52.xxx.162)

    싑거나,사전에 어떤 문제가 어느 프린트에서 나갈거다,,라고 일러주면100점 맞을수도 있지요,
    6월 모의까지는 중등과정인데다,지금 서울경기 지역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안본 상태기 때문에 3등급이 나왔다면 예년의 경우 더 내려갈수 있는 등급입니다,

  • 6. 그지패밀리
    '11.4.8 7:55 PM (58.228.xxx.175)

    100점의 허술함..그건 초중고 다 해당되요.물론 고딩은 그 범주에 들어가는게 좀 덜하구요..ㅎㅎ
    초중딩은 100점맞았다고 완벽하다 생각하심 안되요.
    그래서 제가 초딩들 엄마들이 100점맞고 95점 받은거 가지고 편나눠서 싸우면 옆에서 웃음난다고 이야기도 했었죠.
    그아이가 얼마나 어떻게 쌓아왔느냐는 점수로는 좀 판단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학교마다 문제수준이 정말 천차만별이거든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미리선생님이 어느선에서 나온다고 언질을 또 많이 해주는 선생님도 계시고.
    또 학원따라 그동네 중학교 경향을 꿰고 앉아서리..미리 예상 문제집을 잘 뽑아주는 학원도 있거든요.
    그렇게 공부를 해버리면 실수적게 하는 애들은 백점도 가능해요.
    그렇다고그아이가 정말 전방위적으로 수학을 잘하냐 하는건 점수로는 파악하기 힘들다는거죠.
    물론 기본개념은 잘 되어 있을거라 봅니다.백점이라는 점수자체는.
    아무래도 제가 봤을때는 응용부분이 취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깐 깊이 들어가는 건 부족하단 말씀.
    수학이란게 우리가 고딩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건데..고딩은 단순개념잡고 단순 문제집 풀어서 수능을 대비하는게 아니거든요.
    배운것을 토대로 응용부터 사고까지..정말 포괄적입니다.고삼 수업하면 배운것을 토대로 얼마나 다양하게 생각하고 사고하고 추리해야 하는데요.
    그과정에서 허술한 부분이 있음 그문제를 다 놓쳐버려요.
    반은 알고 반은 모르고.뭐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구요 모의고사는 내신문제와는 좀 다르거든요.
    종합적 사고를 유추해내는 문제가 많아요.
    단순히 내가 삼각비라던지 또는 인수분해를 이해한다고 풀리는 문제가 아니라
    그것들을 종합해서 풀어나가는 문제들이 나오거든요
    지금 아드님은 그게 부족한거 같아요
    내신에서는 이런문제가 극히 적거든요.
    그러니 그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무튼 중학교 개념에서 좀더 발전된 부분은 많이 취약해보입니다.
    점수상으로.
    그리고 지금 중학교 다시 다지기는 시간제약이 있구요..방학때 한번 쫙 돌려보세요.
    심화과정으로..
    그리고 방학때는 고딩이과를 생각하심 선행도 해야 하기때문에 수학만 해도 정신이 없을듯하네요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급선무입니다.

  • 7. 제발
    '11.4.8 8:11 PM (175.116.xxx.57)

    저희 애가 사실은 불 성실한 것 같아요. 초등때는 교육청 수학, 과학 영재원도 다녔고 중학교에서도 1,2학년때는 교내 수학, 과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도 받았었는데중 3 1학기 기말 끝나면서부터 공부도 별로 안하고 수학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별로 수학공부를 하는 것도 못보고, 맨날 영어소설책만 읽더라구요. 영어는 텝스 800 초반대라서 영어는 그만하고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중 3겨울방학때도 유치원생들보다 더 널널하게 보내면서 자기방에서 배깔고 엎드려서 뒹굴뒹굴 영어소설책만 읽더니만 결국은 수학이 저모양저꼴이 났네요.. 근데 수학 과외샘을 구하려고 해도 어디서 구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한번도 애한테 과외를 시켜본 적이 없어서요..
    중학교때도 문제집도 제대로 안 풀고 시험본애가 저희 애예요. 문제집을 보면 깨끗하고, 어쩌다가 푼 문제도 답도 안 맞추고... 총체적 난국이네요.ㅠ

  • 8. 근데요
    '11.4.8 9:28 PM (180.70.xxx.212)

    대성모의고사를 봤다면 고1내용이 아니라
    재수생들이 보는 모의를 봤다는 말이잖아요. 그럼 아직 고1인데 뭘 벌써 걱정하세요.
    대성모의가 고1.2.3 따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거기 다니는 애들이 이번에 본거니까
    고3수준, 즉 수능내용인거죠. 제가 볼땐 별로 고민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대성애들 점수는 정말 후덜덜이에요.
    이번 대성모의 외국어영역 울 아들이 (대성에서 재수함)하나 틀려 98점을 맞았길래
    잘했다고 했는데 엊그제 나온 성적표에 반에서 중간도 못들고
    반평균이 98.6이에요. 게다가 앞반은 99.2래요.
    죄다 백점에 몇명이 한,두개 틀리는 거죠.
    올해는 대학갈수 있을지 한숨만 나와요.

  • 9. 그지패밀리
    '11.4.8 11:01 PM (58.228.xxx.175)

    3월 25일 대성모의고사 말하는것 같은데요?
    고1은 중학교 전과정과 집합과 명제.이렇게 들어간걸로 알아요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학평도 중학교 전범위였는데.

    그러니깐 중학교 과정 테스트 맞을겁니다. 원래 고1은 3월 모의고사가 항상 중학교과정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241 오늘 맨다리에 반바지 입은 사람 봤어요. ㅋㅋㅋ 13 gjf 2011/01/02 1,765
609240 11번가에서 적립금 11000 원 주네요. 9 남정네 2011/01/02 1,196
609239 외항사 승무원 고민하셨던 교대졸업생님, 보세요. 6 초보엄마 2011/01/02 2,686
609238 구보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8 쑈하는 2011/01/02 676
609237 황해 설명부탁(스포있을지도 몰라요) 9 황해 2011/01/02 1,239
609236 아이 딸린 남자와 결혼할 경우 1 편견쟁이 2011/01/02 1,130
609235 1월말에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괜찮을까요? 6 문의드려요 2011/01/02 586
609234 이 오븐 용량좀봐주세요.(네오팟)/디오스광파오븐사려다가.... 5 베이킹입문 2011/01/02 1,614
609233 노무현때는 유가 150달러래도 이렇게는 안 비쌌었지요 8 참맛 2011/01/02 1,007
609232 고현정 윤도현 콘스트에서 creep부르는 영상..고현정 노래 잘하네요 17 와!!! 2011/01/02 2,383
609231 면세점에서 가방구입후 과세신고 2 과세 2011/01/02 1,316
609230 재미있는 미드추천해주세요. 5 ^^ 2011/01/02 943
609229 1월첫날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ㅜㅜ플리즈 2 Rnago 2011/01/02 302
609228 정수기 2인가족용 추천좀 해주세요 3 사라 2011/01/02 489
609227 급해요~!!! 강화마루에 물이 스며들었는데 어떻해야 하나요? 6 마루 2011/01/02 2,088
609226 보통 시어르신 오시면 몇일계세요?? 13 궁금 2011/01/02 1,631
609225 사람많은곳에가면 어지러워요.. 5 죽을것같아 2011/01/02 1,170
609224 이혼하고 재취업했다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기억하시나요? 14 ^^ 2011/01/02 6,602
609223 경기여고vs숙명여고 10 개포동 2011/01/02 1,943
609222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 `민귀군경(民貴君輕)' 1 욕심버리고 2011/01/02 297
609221 친정 일에 머리 아파요 4 ... 2011/01/02 1,208
609220 남편이 원하는 겨울 음식 1위는 '꽃게탕' 3 .. 2011/01/02 674
609219 남편 등 위에 누우면 편해요 3 편하다 2011/01/02 1,232
609218 나중에 이사할 거 생각해서 벽걸이 티비가 좋을까요 스탠드형이 좋을까요 5 으찌 2011/01/02 1,506
609217 파티키쓰신 이후 요 사진 보셨어요? 시크릿가든 3 뽀뽀뽀 2011/01/02 1,538
609216 아파트 팔고 전세 얻으려고 하는데요.. 2 부동산 2011/01/02 1,243
609215 할아버지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 추천 좀요.. 대전맘 2011/01/02 193
609214 아침에 빌리조엘 음악듣고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9 빌리조엘 2011/01/02 980
609213 벽지및 장판 2011/01/02 197
609212 살 빼는 약 처방받으려면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26 다이어트 2011/01/02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