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가의 책무_방사능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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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일본의 지진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이웃나라인 우리에게까지 그 피해가 미칠것은 명약관화한 일인데도
앵무새처럼 한결같이 우리나라는 편서풍이 불어 피해가 미미하다느니...그런말로 심각성을 희석화시키면서
다른나라에서 나오는 소식으로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며 ... 등등의 뉴스를 접하다보니.

원인이야 모두가 다 아는일인데.. 피해의 우려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에따른 예방법이나 주의할 것들을 세세하게
뉴스나 특별편성을 통해 알리고 교육하고 그래야 하는것 아닌가요?
바람과 공기와 바다를 통해 들어오고 결국은 돌고 도는 일인데 돌이킬수 없는거라면 알고나 대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무조건 하늘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괜찮다. 극미량이다. 이따위로 호도하고 쉬쉬거려서 얻어지는게 무언지..
정권의 안정이 대다수 국민의 건강보다 더 중요하다는건지..
국가의책무를 등한시 하는 무식하고 야만스런 정부에 기댈 희망이 있는건지 답답하고 팍팍합니다.

혜안을 가진 리더를 갖는다는게 나라와 국민에게 얼마나 얼마나 대단히 중요한건지 이 정부 들어선 날부터 날마다 진전리나게 절감하며 희망과 절망사이를 줄타기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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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이며 공항사업이며 선거며 방사능에 이슈를 빼앗기면 안될
커다란 정치 사안이 너무 많아서
거기까지 신경을 못 쓴답니다
이 망할 것들이

[동감입니다]

ㅠㅠ 희망이 있기나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