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타리 3일(인터넷쇼핑몰) 보고
작성일 : 2011-04-04 13:19:42
1018380
매주 잘 보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인터넷쇼핑몰이네요. 동대문 시장 근처에 월 25만원에 사무실, 장비 임대해 주는 곳이 대상이었어요.
누구나 쉽게 진입했다 쉽게 망하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소자본으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긴해요.
내 책상, 내가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네요. 누구 눈치도 안 보고...
전 가방 하고 싶어요. 옷은 잘 모르고 안목도 없고..
가방은 제가 좋아하고 사이즈도 단순하고 해서 별로 안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 역시 쉽지는 않겠죠?
혹시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참고로 제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IP : 125.128.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1.4.4 1:24 PM
(115.138.xxx.67)
이전에 가방 직접 제작해서 지마켓에 팔던 아조씨랑 대판 싸웠던 기억이....
모델 상태 메롱이라고 정직하게 말했더니(연예인이었음) 게거품을 물고 달려들던... ㅎㅎㅎㅎㅎ
(역시나 어딜가나 피와 살이되는 악플짓만)
님같은 생각으로 달려들었다가 망하시는 분들이 꽤 많죠.
망하는 이유는 의류/신발/패션 아이템은 재고감당이 꽤 힘들어요.
적당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입고하는것도 힘들구요. 왜냐면 님이 도매로 가지고 온걸
공장에서 바로 판매하는(도매도 아닌 공장에서 직접) 경우도 있거든요.
2. 전직
'11.4.4 1:27 PM
(122.40.xxx.41)
8년 쇼핑몰 운영자예요.
운영해보겠다고 맘 먹으셨담 큰 쇼핑몰 들어가서
포장 등등 소소한 일부터 배워보세요.
저도 어제 반가운 맘에 방송 봤는데.. 그 분들 힘들상황이 고대로 젼해져 와
많이 짠~ 하더군요.
같은 연령대라..
가능하면 일부터 배우시는 쪽으로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그런 후에 쇼핑몰 오픈하셔도 안늦어요^^
3. ..
'11.4.4 1:32 PM
(1.225.xxx.79)
42세에 실직하고 8년은 아내가 가계를 책임졌다가 이제 자신이 일을 하겠다고 나선 50되신 분.
여성복 쇼핑몰을 하려고 준비하시는데 저랑 같은 연배라 맘이 참 짠하더라고요.
사입도 몰라, 도매용어도 몰라 처음으로 도매시장에 가서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ㅠ.ㅠ
잘 되시길 진심으로 빌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5564 |
6억대 아파트 서초나 강남 어디가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을까요? 16 |
어디로갈까요.. |
2011/04/04 |
2,031 |
| 635563 |
인터넷 위약금대신 명의이전을 해준다는데.. 1 |
euju |
2011/04/04 |
265 |
| 635562 |
다큐멘타리 3일(인터넷쇼핑몰) 보고 3 |
... |
2011/04/04 |
1,591 |
| 635561 |
송도 신도시..구경거리 어떤가요? 5 |
송도 |
2011/04/04 |
746 |
| 635560 |
2월말에 장 담갔는데 위에 1-2 cm 크기 흰 곰팡이가 생겼는데요. 3 |
초보주부 |
2011/04/04 |
302 |
| 635559 |
중학교는 소고 리듬악기 실로폰 멜로디온 필요 없나요? 5 |
악기 |
2011/04/04 |
500 |
| 635558 |
검찰 7급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9 |
흠 |
2011/04/04 |
2,444 |
| 635557 |
아기 태어나고 언제쯤부터 책을 사 주셨나요? 10 |
/// |
2011/04/04 |
525 |
| 635556 |
까스명수와 일반소화제...뭘 먹어야 할까요? 1 |
소화제 |
2011/04/04 |
264 |
| 635555 |
가방을 사려고해요 15 |
가방고민 |
2011/04/04 |
1,539 |
| 635554 |
독일 기상청 홈페이지랍니다 12 |
참맛 |
2011/04/04 |
1,684 |
| 635553 |
스파펜션이 유행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5 |
. |
2011/04/04 |
876 |
| 635552 |
소개팅한 남자때문에 상상병걸렸어요 3 |
하하걸 |
2011/04/04 |
1,611 |
| 635551 |
중1영어 어학원 or 영어단과학원? 1 |
궁금이 |
2011/04/04 |
489 |
| 635550 |
치과치료요........ 1 |
오늘 |
2011/04/04 |
267 |
| 635549 |
[동아] 신공항 백지화 후폭풍… 지방의원들 ‘산집법’ 저지 나서 1 |
세우실 |
2011/04/04 |
276 |
| 635548 |
침대 프레임만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1 |
침대 |
2011/04/04 |
312 |
| 635547 |
우리 아이에게 맞는 논술교육은 사교육 또는 홈스쿨 일까? 4 |
야미야미 |
2011/04/04 |
516 |
| 635546 |
지금 일산 코슷코에서 키플링 뭐 잇는지 아시는분?~~ 2 |
코Dz.. |
2011/04/04 |
412 |
| 635545 |
이걸 왜 영어로 말하나 싶었던 두가지.. 35 |
... |
2011/04/04 |
4,395 |
| 635544 |
신랑이 미역국 끊여줬어요 3 |
팔불출 마누.. |
2011/04/04 |
348 |
| 635543 |
목욕탕 여탕에 어린 남아가 들어가는것 어찌생각하시나요? 21 |
목욕탕 |
2011/04/04 |
1,512 |
| 635542 |
전업이면 집안일, 아이 보기 거의 혼자 책임지시나요? 8 |
맘이허해요 |
2011/04/04 |
797 |
| 635541 |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가 뭔가요?.. 7 |
봄이와 |
2011/04/04 |
1,104 |
| 635540 |
9살 큰아이의 바뀐 성격으로 상담할만한 선생님좀 소개 시켜주세요... 1 |
속상한 엄마.. |
2011/04/04 |
256 |
| 635539 |
베스트글 아이케어만큼 싼티나서 안타까운 영어가 또 있어요. 11 |
... |
2011/04/04 |
1,399 |
| 635538 |
동사무소 몇시부터 문 여나요? 2 |
동사무소 |
2011/04/04 |
300 |
| 635537 |
아이 데리고 버스 탔다가 욕먹고 울었어요. 13 |
공공교통 |
2011/04/04 |
3,007 |
| 635536 |
이런상처에는 어느병원에 가야맞을까요?(급질문) 3 |
이런 |
2011/04/04 |
239 |
| 635535 |
황금알 식당 (반짝반짝 빛나는) 7 |
진짜였어 |
2011/04/04 |
2,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