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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제사는 어떻게?

제사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1-04-03 11:07:11
시아버님이 돌아 가셔서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시할머님이 오래 못 사실 것 같습니다.

시할머님이 돌아 가실  경우 기제사를 2번 지내야 하나요?

시할머님과 시아버님 제사를 합하면 안되는 지요?

형님이 아주버님과 사이가 안좋아서 지금 지내는 것도 싫어하시는 티 팍팍 내시거든요...

형님이 제사 지내기 싫어 하셔서 5번 지내던거 1번으로 줄였는데 1년에 2번 지내기 싫다 하시네요.. 휴~~~

형님에게도 머라 못하겠는게 아주버님이 사고만 치시니 제사 지내기 싫겠지요..

주변에 혹시 합쳐서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보셨으면 고견 부탁 드립니다
IP : 125.181.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3 12:22 PM (222.109.xxx.231)

    시할머님과 시할아버님 제사를 합친다거나/ 아버님 어머님제사를 합친 경우는 봤어도 부모자식제사를 같이 지낸다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형님이 못지내신다면 형제분들 상의하셔서 절에 모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비용도 서로 상의하셔가지고요..

  • 2. 요즘
    '11.4.3 1:34 PM (220.86.xxx.233)

    기제사 한번에 합치는 집 많습니다. 사람들 말들이 많아서 그렇지요. 합치세요.

  • 3. 긴수염도사
    '11.4.4 9:47 AM (76.70.xxx.85)

    주위 사람들에 신경 쓰고 옛날 형식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제사를 합쳐 일년에 한번 내지 두번으로 줄이시기 바랍니다.

    다만 부모님 제사는 돌아가신지 3년 동안은 따로 모시다가 3년이
    지나면 다른 제사들과 합치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의 형식이나 절차도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이 당연한 만큼
    후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모셔야 제대로 된 제사지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제사는 조상님들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사 음식도 옛방식을 벗어나 케잌이나 핏자등으로 간소화 하시고
    절하는 것도 남녀 구별없이 모두 하도록 권해드립니다.

    제사는 형식이 아니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조상님들도 흡족해
    하시고 그 후손들도 복을 받는 다는 상식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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