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너무 돈관리를 못하는건가해서요
현금으로 1.3억있는데요,
대부분 그냥 일반적금이예요 ㅠ ㅠ ;;;
간이 작아서...
예전에 500만원인가 한방에 날리구..완전 소심해져서 다신 안하는데요,
돈과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1
'11.4.1 3:02 PM (218.152.xxx.206)있는 돈 까먹지 않고 갖고 있는것도 능력이에요...
저도 돈 뿔려 보려고 이것 저것 했다가 1억은 날라가고.. 1억은 묶인 돈이 되었어요.
현금 1억 3천 언제든지 찾아서 쓸 수 있는 돈이잖아요.
그게 진짜 돈이죠...
날라간 2억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프네요...
이돈때문에 흰머리도 많이 생겼어요.2. ..
'11.4.1 3:02 PM (111.118.xxx.170)저도..
일억오천.. 그냥.. 저금이에요..
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 저도
'11.4.1 3:25 PM (203.241.xxx.40)한3억정도 있는데 따박따박 생기는대로 예금 중입니다.
700만원정도 주식 해 봤는데 2100인 주가인 시기에 제건 거의 -13%네요. 주식은 안맞는거 같아요.4. 상가를 사세요
'11.4.1 3:26 PM (58.236.xxx.131)월80은 들어올거예요
5. 저도
'11.4.1 3:29 PM (112.168.xxx.216)예금으로만 해요.
주식은 아예 안하고
펀드는 했다가 손실보고 아주 예전에 정리했고
마음편하게 예금이 좋아요.6. 적금이 진리
'11.4.1 3:30 PM (220.118.xxx.73)재테크...잘 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노력해서 다 잘 할 수 있지는 않듯이 재테크도 그런 것 같습니다.
돈으로 돈 버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많이 굴려서 잘 버는것 보면 배가 아팠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수록 내가 너무 무능하게 생각되어지기까지..
저도 주변의 성화로 재테크 해본다고 하다가 몇 천만원 날리고 정신이 아득했던적 있네요.
잘 모르는거 해보려고 용쓰다 돈잃고 그 때문에 신경증까지...
그렇게 성화를 부리던 사람들이 막상 돈을 잃은 저에게 더 타박해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지금은 집팔아 생긴 2억5천만원 정도를 예금자보호한도(5,000만원) 내에서 상호저축은행과 시중은행 5군데에 나누어 예금하고 일년에 한번 만기 될때만 신경씁니다. 그것도 뭐 딱히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해 금리가 어떻게 되나 정도로... 아직 다시 집을 살 계획이 없어 계속 예금하려고요.
작은 이자지만 약속한대로 나오고 일년동안 적금한 것이랑 합쳐서 조금 더 불어난 예금을 들때면 기분도 좋습니다. 저 그렇게 멍청하지도 않고 나름 전문직에서 일하는데 재테크 못해서 바보처럼 취급받고 스트레스받아 건강해치고, 돈때문에 주변사람 원망하며 사느니... 지금처럼 저 하는일 열심히 하고, 제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면 재테크 하는 것 보다 더 잘 벌고 잘 모으며 살 것 같습니다.7. 5천만원
'11.4.1 4:12 PM (124.53.xxx.11)우체국예금에 넣어놨어요^^
3년이 지겨울거같아 1년짜리 . 안쓰면 1년마다 갱신할래요.8. 5천만원
'11.4.1 4:13 PM (124.53.xxx.11)구좌는 1천만원씩 각5개요.
필요하면 1천씩 해약해도 되니까^^9. 음..
'11.4.1 9:46 PM (61.81.xxx.82)예금으로만 넣어놓긴 아까울 거 같아요.
저는 현금자산의 30%는 좀 공격적으로 운용하는데요.
펀드와 etf 합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펀드에 거치식으로 넣었다가 -40%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펀드에 대해 알아가면서 지수가 낮을 때 추가불입하는 방법으로 지금은 원금 회복 다 하고 작년엔 한해동안 원금 1억에 수익이 2천5백 이상 났어요.
저는 지수가 내려가 마이너스가 될 때 더 짜릿합니다.
많이 살 수 있는 기회라서요.
8년 이상의 펀드 경험을 통해 얻은 건...
여윳돈으로 시간에 투자한다면
펀드만한 게 없다는 겁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34424 | 곧 둘째 출산인데 혹시 첫애 어린이집 안보내고 같이 키우신분 계세요? 6 | 키울만해요?.. | 2011/04/01 | 483 |
| 634423 | 제가 너무 돈관리를 못하는건가해서요 9 | .. | 2011/04/01 | 1,802 |
| 634422 | 해피콜냄비 사용해보신분.. 6 | 은새엄마 | 2011/04/01 | 1,504 |
| 634421 | 아이 초등학교에서의 빈부격차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24 | 고민 | 2011/04/01 | 4,983 |
| 634420 | 스킨HD제품 괜찮나요? | 궁금 | 2011/04/01 | 1,180 |
| 634419 | 대출 30%낀집 전세 들어가도 될까요? 7 | 이사 | 2011/04/01 | 781 |
| 634418 |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당첨됐는데 10 | 당첨됐는데 | 2011/04/01 | 1,889 |
| 634417 | 봄인데, 몸이...... | 조이씨 | 2011/04/01 | 156 |
| 634416 | 오늘부터 진짜로 결심! 감량! 4 | 참맛 | 2011/04/01 | 716 |
| 634415 | 지금 셋째 임신 축하 전화받고 있어요. ㅜㅡ 4 | ㅜㅡ | 2011/04/01 | 1,205 |
| 634414 | 6억 연봉목사 이야기..그뿐만이 아니네요 7 | 사랑이여 | 2011/04/01 | 1,594 |
| 634413 | 패션 어드바이스... | 봄쇼핑 | 2011/04/01 | 344 |
| 634412 | 30대 후반, 흰머리 때문에 문의 드려요. 10 | 아기엄마 | 2011/04/01 | 1,818 |
| 634411 | 방광염 진단 받고... 3 | 방광염 | 2011/04/01 | 728 |
| 634410 | 경남 삼천포에 급하게 가야해요 남부터미널이 맞나요? 7 | 급질 | 2011/04/01 | 259 |
| 634409 | 美서 특급대우 이재오 1 | 세우실 | 2011/04/01 | 273 |
| 634408 | 저 프랑스로 이민가요~ 9 | 꿈꾸던 파리.. | 2011/04/01 | 3,256 |
| 634407 | 초1 사교육비 얼마나 쓰시나요? 23 | 초1 | 2011/04/01 | 1,947 |
| 634406 | 뉴 콘트롤 맞나요? 10 | **크림 | 2011/04/01 | 611 |
| 634405 | 비듬샴푸는 무슨 원리일까요 | d | 2011/04/01 | 186 |
| 634404 | 머리핀 큐빅 안빠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2 | 반짝반짝 | 2011/04/01 | 1,251 |
| 634403 | 충청도에 1박2일로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 여자셋 | 2011/04/01 | 713 |
| 634402 | 에어컨 설치시 비용 7 | .. | 2011/04/01 | 767 |
| 634401 | 급) 강남에 태국음식당. 3 | 모임 | 2011/04/01 | 305 |
| 634400 | 쭈꾸미 1 | 기다림 | 2011/04/01 | 369 |
| 634399 | 등산용 보온병 320미리하고 500미리 중에 어느 게 나을까요? 10 | 산행 | 2011/04/01 | 833 |
| 634398 | 초등수학 문제집 조언해주세요(초3) 5 | 다시 한번 .. | 2011/04/01 | 679 |
| 634397 | 행복하지않습니다. 방법을 모르겠네요. 16 | 행복 | 2011/04/01 | 1,974 |
| 634396 | 70년대 아역배우인데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26 | 옛날 옛날... | 2011/04/01 | 4,664 |
| 634395 | 원두커피 그라인더 추천해주세요~~^^ 6 | 커피 | 2011/04/01 | 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