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의 가격이 두배 세배로 오른 이유를 알았습니다.
작성일 : 2011-03-30 20:52:10
1016123
울 집 김냉,,,들여온 날부터 꽤액 꽤액 소리질러댔습니다. 쿵! 찌이이이이잉~~~~~ 소리가 하루 두세번 가슴을 쿵 떨어지게 만듭니다. 얼마나 소리가 큰지,,,지금 가슴 두근증 생겼습니다.
스텐드 김냉을 써 봤어야죠. 이게 그런건가,,,하고 참고지내기를 석달...
도저히 소리 감당이 안되어서 as에 물어봤더니 그런 소리는 나지 않는다 합니다.
결국 기사님 오시고, 담에 소리 더 나면 바꾸겠다. 환불 하겠다 큰소리 탕탕 냈습니다.
서비스 받은 담날 또 소리나네요. 기사님 불렀습니다. 그런데 안오시고는 바꿔주겠다 합니다.
바꾸는데 시간이 며칠 걸린다 합니다.
저는 바꿔준다기에 그런가보다 싶지만,,,,예전에 아빠가 공장을 경영하시던게 생각나기에, 저 큰 반품물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공장으로선 반품한개 생기는게 가격적으로 얼마나 손해인지 아니까요. 자식같은 물건이 제대로 쓰여지지않고 돌아오는게 눈물나는 일인데....
남편에게 저거 너무안타깝다 . 왜저리 하자를 자주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다, 나 뿐만 아니라, 82의 다른 아짐들도 많이 교환 받았다 한다....하니까, 하는말이,,,
그러면, 저제품의 다음 가격은 두배로 올라간다. 그럴수밖에 없다. 손해비용을 생산비용에다 같이 붙여서 판매해야 손해를 메꾼다...합니다.
요즘 그래서 스텐드 김냉의 가격이 2백만원정도 호가하는데 다 이유가 있구나 싶네요.
이것도 한 5년이상 더 되면 좀 떨어질까요.
IP : 125.18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 사야됨
'11.3.30 8:59 PM
(59.5.xxx.137)
대충 만들어 팔아먹고는
도저히 못 고치는 문제들이 터지니 그거 고치고는 값을 왕창 올려먹는 모양이더군요.
김냉 안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가난해서 과일도 별로 안 사고 고기도 거의 못 먹고,
매운거 싫어해 김치도 보통사람 10분의 1쯤밖에 안 먹으니
김냉값은 굳네요.
2. 그랬으면하지만
'11.3.30 9:00 PM
(122.34.xxx.188)
희망사항일수도있어요
3. 혹시
'11.3.30 9:07 PM
(115.137.xxx.21)
어느브랜드껀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작년 겨울 스탠드형 김냉을 새로 들였는데, 소리가 너무 커요. ㅠㅠ
벌써 기사가 세번째 왔다 갔어요.
근데 그 소음을 자기들이 들어야 어떻게 해 줄 수 있다며
임시방편만 해 놓고 그냥 돌아가버리더라구요.
냉각기가 위쪽에 있어서 소음이 더 크게 들릴 수 있다는 말만 하고...
그게 드르륵 덜컹 하는 소리가 하루에 한두번, 혹은 이틀에 한번 정도로 나거든요.
저는 딤채꺼예요.
4. 또 생각난다
'11.3.30 9:34 PM
(118.45.xxx.27)
스텐드 김냉~~!!
3년도 안되서 고장나기 시작하더니 그 끝을 모르더군요..
어느 날 부터 서서히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냉각이 안되더군요..
일단 기사가 와서 고치고 갔는데 칸칸이 돌아가며 냉각이 안되고..
결국 기사가 먼저 보상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근데 그 보상액이 턱없이 작아서 보상 필요없고
무조건 될 때까지 고쳐달라고 했지요..
그 기사왈,,고쳐달라면 고쳐 드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보상액이 작아진다더군요..
됐고~~맨날 와서 고치라고 했지요..
결국 5일을 오던 기사,,수리 불가로 접수 한다더군요..
그래서 만족까지는 아니고 웬만큼 보상받고 새로 샀어요..
구매시 이백을 좀 더 주고 샀는데,,좀 더 싼걸로 구입해서
많이 보태지는 않았아요..
ㅅ ㅅ ㅎ ㅇ ㅈ 이였답니다..
5. 혹시님
'11.3.30 9:36 PM
(118.45.xxx.27)
드르륵 덜컹 고장 맞아요..
우리 김냉이 그런 소리가 났어요..
전 다 그런줄 알고 있다가 친구집 가니 소리가 안나서 우리 김냉이
문제구나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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