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0대 남자들 ...

[찹찹]

처가와의 관계,,, 어느정도 인가요..
아무리 잘해줘도 ,   더이상  가까워질수 없는 관계인가요?

[누가요?]

저희는자매가다섯인데 그중 사위셋이 40대입니다.

친정엄마 혼자이신데 (재산은많지 않으셔요.)

그래도 형부나 제부 다 한결같이 무슨일이 있으면 달려갑니다요~~~~

[그건]

처가 하기 나름입니다.

[음]

저희 신랑 서른아홉인데요...
제가 위로 다 친정오빠들만 있고 신랑은 장남이라서 신랑이 고민이 있으면 친정오빠들만 찾아요.
어디 따로 위로 받을곳 없다고... 시댁에선 장남이라 어깨가 무거운지라 친정오빠들한테는 막 기대고 위로받고 그러거든요.
친정오빠들이 또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의 남편이라고 끔찍히도 잘해주거든요.
맨날 처남들 보고싶다고 울부짖는데 저랑 결혼한건지 처남들하고 사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ㅡㅡ;;

[살아보니~]

처음 결혼했을 때 관계성립이 중요한 거랍니다...
40대에 와서 갑자기~는 절.대.로...불가능하죠.
어른들한테 대하는 것도 습관하시켜 놓을 필요가 있는 거랍니다~무한 반복학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