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운전하기... 언제쯤 돼야 편해지나요?
작성일 : 2011-03-28 20:23:42
1014737
전 이제 초보운전 딱지는 좀 뗄 수 있으려나... 약 1000km 주행했는데요,
이제 낮에는 긴장하지 않고 다니겠는데, 밤에는 운전하기 힘드네요.
다른게 힘든게 아니고... 차선 바꾸려고 할 때, 뒤에 있는 차가 잘 안 보여요. 헤드라이트 불빛은 보이는데, 밤이니 어두워서 차체가 잘 안 보이는게... 헤드라이트 불빛만으로는 정확하게 거리가 가늠이 잘 안 되어서요.
그래서 항상 낮에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들어오던가, 아니면 아예 한 밤중에 차 없을 때-_- 들어오던가, 한 번은 대리운전 불러서 들어온 적도 있네요 ;; 그냥 불안해하며 하느니, 안전한게 제일이다 싶어서...
언제쯤 돼야 밤운전도 편해질까요? 에휴...
IP : 118.38.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3.28 8:25 PM
(122.32.xxx.30)
운전경력 꽤 됐는데도 밤운전이 쉽지 않아요.
전 되도록 밤에 운전 안 하려고 해요. 특히 초행길은요.
2. ..
'11.3.28 8:25 PM
(183.98.xxx.10)
저 운전 10년 넘었지만 밤운전은 싫어요.
특히나 비오는 밤은 쥐약이죠.
원글님이랑 똑같습니다. 사이드로 옆차 헤드라이트는 보는데 당최 거리가 짐작이 안되는 문제점...
3. 원글
'11.3.28 8:26 PM
(118.38.xxx.81)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ㅠ
4. 전
'11.3.28 8:30 PM
(122.32.xxx.30)
맞아요...최악은 비오는 밤이죠...게다가 익숙한 길이 아니라면..
5. 전
'11.3.28 8:30 PM
(121.130.xxx.228)
운전 5년차.
밤에도 잘 다니는 편인데요 그 이유가..저는 제일 처음 초보일때 연수를 맨날 밤에만 받았거든요 -_- 밤에만 죽기살기로 하다보니 밤이 편하고 익숙해졌어요 차선변경도 헤드라이트불빛외에 룸미러도 보고 고개도 돌려옆도보고 다 가늠하면서 하게됐죠. 일단 불안감을 조금씩 없애면서
연습에 돌입하세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나요. 하지만 밤은 낮보다 두세배 경계하고 조심하셔야해요
6. 비결은 많이 하는것
'11.3.28 9:10 PM
(115.178.xxx.253)
낮운전과 마찬가지로 밤운전도 많이 하면 가늠하게 됩니다.
익숙해지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릴뿐이지요.
저도 처음엔 비오는 밤 운전이 너무 싫었습니다.
지금도 맑은날 밤운전은 긴장 안하지만 비오면 훨씬 신경씁니다.
일단 차선이 잘 안보이고, 시야가 더 좁아지니까요.
익숙한 길- 멀지않고 30분이내인 곳으로 매일 다녀보세요.
차선은 미리 미리 바꾸고 속도는 줄여서 다니면 됩니다.
누가 빵빵거려도 신경쓰지 마시고요. 초보때는 어쩔수없습니다.
뜻하지 않게 민폐를 끼쳐도 사고나는것보다 나으니까요.
7. ㅇ
'11.3.28 9:45 PM
(221.147.xxx.47)
운전 12년차. 낮에는 아주 잘해요 ㅎ
전 밤눈이 어두워서 아직도 힘들어요. 야맹증은 아닌것 같은데..
너무 뿌옇게 보이고 시야가 엄청 좁아져서 불편해 죽어요. ㅜ
진짜 스트레스네요.. 그래도 느낌으로 그냥 다녀요.
늘 안전운전하세요^^
8. 혹시
'11.3.29 12:48 AM
(99.141.xxx.206)
시력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난시가 있는데, 난시 교정이 안들어간 콘텍트 렌즈 끼었을 때 밤에 주차하다가 몇번 벽에 차를 긁었어요.
그 때는 사이드 미러를 계속 보면서 했는데도 잘 안보였는데,
난시교정 렌즈로 바꾸고 나니 밤에 주차할 때도 운전할 때도 잘 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32187 |
"이러다 쿠데타 날수도"...별들의 ‘무서운’ 경고 7 |
.. |
2011/03/28 |
1,685 |
632186 |
내가 그때 새겨들었어야 했던 아버지세대의 주옥같은 조언들 6 |
마저 |
2011/03/28 |
3,849 |
632185 |
중학생 딸아이 몸무게 고민... 4 |
^~^ |
2011/03/28 |
967 |
632184 |
어제 운동하가 허리 삐긋했는데 오늘 뭘 해야 할까요? 7 |
나이가 드는.. |
2011/03/28 |
371 |
632183 |
후비루증후군(비염) 고칠수 있을까요? 7 |
걱정 |
2011/03/28 |
1,261 |
632182 |
운동화 쉽게 말리기 3 |
세탁 |
2011/03/28 |
1,112 |
632181 |
원테이블 레스토랑 서승호 셰프님한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대요 |
모쿠 |
2011/03/28 |
227 |
632180 |
컴터관련 급질),, 자꾸, x표시로 나와요. 1 |
나는 |
2011/03/28 |
206 |
632179 |
박정현씨 글이 있어서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10 |
나가수얘기죄.. |
2011/03/28 |
1,541 |
632178 |
방풍나물이 원래 뻣뻣 한건가요? 5 |
방풍 |
2011/03/28 |
648 |
632177 |
orga매장에 있는 고기류는 어때요? 3 |
뭘사죠? |
2011/03/28 |
406 |
632176 |
요즘 미역 다시마 말리는 철인가요? 3 |
.. |
2011/03/28 |
818 |
632175 |
수영장에서 딸 앞니가 부러졌어요..수영장쪽에서 보상도 안된다는데... 15 |
걱정맘 |
2011/03/28 |
1,691 |
632174 |
엥?? 요즘 일본인들이 많아져다.... 6 |
레몬트리 |
2011/03/28 |
1,080 |
632173 |
초등저학년,피아노랑 발레..어떤걸?? 5 |
gkskak.. |
2011/03/28 |
641 |
632172 |
소액청구권 재판은 변호사를 구해야 되는 건가요? 2 |
.. |
2011/03/28 |
338 |
632171 |
새언니의 무관심글 댓글보고 울컥 76 |
쓸쓸한 맘 |
2011/03/28 |
11,202 |
632170 |
강원도가 더 위험한가요? 1 |
방사능 걱정.. |
2011/03/28 |
452 |
632169 |
정말 어이없는거죠~1억이상 2억이 2 |
ㅋ; |
2011/03/28 |
1,272 |
632168 |
충무공 영정 모신 현충사에 일본산 금송 논란 3 |
세우실 |
2011/03/28 |
199 |
632167 |
니베아 선후레쉬 선로션 <-- 안전하대요 1 |
발암물질 |
2011/03/28 |
1,307 |
632166 |
초2남아 소풍 가방 2 |
zzz |
2011/03/28 |
413 |
632165 |
나가수에서 김건모씨 넘 재밌지 않나요?ㅎㅎㅎㅎ 3 |
뜬금없지만 |
2011/03/28 |
1,308 |
632164 |
지금 벌받고 땅속에 누워있는 양반이 시행한 4 |
ㅋ; |
2011/03/28 |
996 |
632163 |
밤에 운전하기... 언제쯤 돼야 편해지나요? 8 |
초보운전 |
2011/03/28 |
1,124 |
632162 |
트위드 자켓 하나만 봐주세요~ 5 |
트위드자켓 |
2011/03/28 |
1,192 |
632161 |
요즘 꽃게 시세가 어떤가요? 1 |
간장게장 |
2011/03/28 |
783 |
632160 |
지금 일본원전 조용하지요? 10 |
.. |
2011/03/28 |
1,714 |
632159 |
남태평양의 섬으로 작은 여행사 통해서 가려고 한다는데 7 |
신혼여행 |
2011/03/28 |
636 |
632158 |
죄송해요..제게 힘을 주세요 ..성당다니시는 분들도 ㅠ.ㅠ 5 |
..... |
2011/03/28 |
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