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포 한강 신도시 어떤가요?

김포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1-03-22 14:07:14
요즘 남편이 김포 한강 신도시에 꽂혀서 알아보러 가자고 하는데
여기 어떤가요?전 김포라는 동네는 전혀 생소해서요.
중도금 무이자라는 점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구입하더라도 직장이 멀어서 실거주는 힘들것 같고 전세를 줘야할것 같아요.
남편이 알아보자고 할땐 발끈해서 무슨 김포냐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지하철 연장계획도 있고 분양가도 다른 동네에 비해서
낮은것 같아서 괜찮을듯 싶은데 머리가 복잡하네요.


IP : 122.153.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2 2:10 PM (219.248.xxx.21)

    저 아는 사람이 거기 투자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현재 매년 이자만 대박 나가고 있습니다.

    저라면 거기 집 안삽니다 실거주면 몰라도......

  • 2. ..
    '11.3.22 2:23 PM (180.224.xxx.42)

    김포 신도시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아파트는 투자가치가 없는거예요.
    단지 원래의 목적인 내가족이 지내는 편안한 안식처...
    10년전의 생각을 가지지 마세요.
    앞서 가시기 바랍니다.

  • 3. mm
    '11.3.22 2:24 PM (218.209.xxx.184)

    지하철 연장 거의 희박하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암튼 거기 티비에서도 문제많다고 많이 때렸었잖아요. 주변아파트 분양가보다 가격 더 떨어졌을걸요. 잘 알아보세요.

  • 4. Z
    '11.3.22 2:36 PM (59.17.xxx.51)

    그쪽 지역 아파트 분양 현황만 봐도...답이 나올텐데요.
    일부 지역빼고 다 비슷한 증상이긴 합니다만..
    미분양 속출의 의미를..

  • 5.
    '11.3.22 2:39 PM (116.35.xxx.210)

    투자 가치 전혀~~~~

  • 6. 원글이
    '11.3.22 3:02 PM (122.153.xxx.26)

    한강 신도시 다들 부정적이시네요.5년 전에 다들 비싸고 별로라는 미분양된 아파트 구입해서 1억 넘게 재미를 봤던지라..아직도 고민이 되긴 하네요.ㅠㅠ

  • 7. ..
    '11.3.22 3:57 PM (203.226.xxx.238)

    2월에 한강신도시 계약한 사람인데요. 전 실거주목적이라 맘을 비우고 있긴 한데 이런글 보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입주예정자 카페에 가서 맘을 달래봐야겠네요

  • 8. 지인 많아요.
    '11.3.22 5:45 PM (112.150.xxx.121)

    분양가보다 지금 떨어져 있어요.
    실거주로 직장이 가까우면 생각할 수 있지만, 투자 가치는 제로죠.

  • 9. 김포..
    '11.3.22 6:15 PM (203.234.xxx.3)

    지금 인기있는 지역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 안해줘요.
    김포 한강 신도시가 좀 그런 건.. 솔직히 거기가 우리나라 수도권의 서쪽 끝이에요. 아니, 수도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서쪽 끝. 차라리 남양주나 하남, 광주 같으면 더 뻗어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춘천, 원주/용인, 여주, 이천 등등) 김포한강신도시는 거기가 딱 끝이고 더 가봐야 강화도 정도??

    그리고 지금 엄청 지어대기 때문에 지금 분양이 엄청 몰리는 거구요.. 실거주 목적(투자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아요. = 다만 제가 김포 한강신도시 옆 검단에 사는데 검단, 김포쪽에 사람들이 몰리면서(전세가 싸거든요) 올림픽대로가 엄청 막혀요. (저 회사 영등포인데 아침에 1시간으로 어려워요. 첨엔 50분이면 넉넉했는데..)

    그리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검단에도 많아요. 현대 힐스테이트, 현대아이파크 등등 브랜드 아파트고요, 2000만원 계약금만 들고 오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라고 하네요... (검단은 지금 인천 지하철 공사 한창 하고 있어요. 서울로 나가는 건 공항 철도를 이용해야겠지만..)

  • 10. 아참
    '11.3.22 6:17 PM (203.234.xxx.3)

    , 그리고 그 지역들은 지하철이 뚫리기 전엔느 전세값이 매매가의 30~40% 수준이에요.
    문제는 지금 아파트들이 미분양인데도 3억 밑은 없어요. (그러니 더 분양 안됨)
    30평이 기본 3억이고, 전세가 지금 8천만원이에요. -서울하고 너무 다르죠..
    (김포 한강신도시에 8천만원 전세, 새 아파트인데도 전세입자 못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던 분이 계셔서..)

  • 11. 그게
    '11.3.23 9:19 AM (175.124.xxx.87)

    통일을 바라보면 투자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12. ..
    '11.3.24 11:59 AM (222.121.xxx.206)

    그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공기좋고, 서울로 나가는 일산대교 까지 가깝고 북적거리지 않고.. 그런곳 좋아하시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725 반모임할때 반대표엄마가 26 밥사야 하나.. 2011/03/22 3,771
628724 사람이 내성적이라고 하면 좀 부정적인 느낌이 드시나요? 28 궁금 2011/03/22 3,000
628723 신정아 씨 자서전 냈네요. 10 쿠쿠 2011/03/22 1,136
628722 깍두기 담글려고 하는데 얼린 다진마늘 써도 될까요? 7 마늘 2011/03/22 718
628721 일본 지진에 대한외신 속보 요약 (오후1시 상황) 7 참맛 2011/03/22 1,726
628720 제주여행 맛집꼭추천요 ^^ 5 찌니~~ 2011/03/22 543
628719 잘문드릴게요^^ 양평 코스트코에 지금 마몽* 화장품.... 뎅이 2011/03/22 196
628718 저 아래 아내의 편지를 읽고... 1 동감 2011/03/22 492
628717 초6 제주 수학여행 경비...ㅠ.ㅠ 34 ? 2011/03/22 2,636
628716 짭짤이 토마토... 5 도움좀..... 2011/03/22 1,502
628715 허당 일본이라 하기엔 설레발이 지나칩니다, 한국이나 중국이었다면? 37 설레발입니다.. 2011/03/22 1,384
628714 공구중인 덴비 가격이랑 색깔 질문이요 5 지름신 2011/03/22 857
628713 원전에 대한 새로운 정보 입니다 3 위너 2011/03/22 731
628712 스팀다리미 어떤가요? 10 ^^ 2011/03/22 708
628711 연아 오늘 지젤 연습 짤 모음(펌) 10 연아짱 2011/03/22 1,917
628710 사실 민영화의 본질은요, 알고보면 재밌어요. 3 원자력의 공.. 2011/03/22 392
628709 李대통령 문자.편지 보내기..`감성정치' 4 세우실 2011/03/22 259
628708 김포 한강 신도시 어떤가요? 14 김포 2011/03/22 1,421
628707 역시 오뚜기가 ... 9 asd 2011/03/22 1,670
628706 무릎 수술 해보신 분 있으신 가요? 2 ... 2011/03/22 388
628705 나는가수다!해외에서보고.. 1 .... 2011/03/22 806
628704 방시혁씨 17 느낌 2011/03/22 3,873
628703 ㄱㅂㅇ씨 딸의 아빠 70 ㄱㅂㅇ 2011/03/22 31,589
628702 1억 전세와 50만원 월세... 어떤게 나을까요? 7 이사철 2011/03/22 1,737
628701 노현정 재벌가 사모님의 위엄 43 조지아까페라.. 2011/03/22 16,993
628700 "다스와 BBK는..." 김경준 자필 편지 1 비비케이 2011/03/22 241
628699 결혼전 쉽게 착각하는 것들 1 조지아까페라.. 2011/03/22 691
628698 수지 성복동에사시는분께 질문이요? 학원 2011/03/22 247
628697 아기에게 좋고. 엄마에게도 좋은 아기띠 추천해주세요 13 아기띠추천 2011/03/22 610
628696 오래된 레드 와인은 버려야 하나요? 1 요리초보 2011/03/22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