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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반모임은 어떤거죠??

궁굼해요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3-21 21:09:01
다음주에 반모임을 가질거라고 반대표어머님이 연락을 주셨어요..

제가 이사한 지도 얼마 안 되고..주변친구들도 아직 학부형이 거의 없는지라..

게다가..낯도 심하게 가리고..조용한 편인지라..에구 ..쓰고 보니 참 못났다싶네요.흑흑...

학부모총회 갔는데..녹색회니 무슨 위원이니..소심해서 손도 안 들고..아는 엄마도 달랑 한 분..

가야하는게 맞을 거 같긴한데요..

가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며..또..참석을 안 하게되면..불이익??같은 것들이 있는지..

전반적인 것들 좀 ..들려주세요..

아이는 입학해서 잘 다니고 하는데..제가 ..등하교며..학원이며..통신문을 줄치며 정독을 하고 있네요..

반 엄마들과는 어떻게 해야 자연스레 잘 친해질수 있을까요>>

IP : 14.35.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모임
    '11.3.21 9:52 PM (61.79.xxx.71)

    새로이사오셨다니,반드시 가세요~
    1학년 모임은 그만둘때까지 계속 간답니다.
    아마 이번에 모이는건 회장 엄마가 한턱 쓰면서 반엄마들 얼굴 익히는 시간일겁니다.
    반엄마가 오신 엄마들명단적고 청소조도짜고 그럴거에요.
    그러면 청소 날짜 열심히 가시고 반회장엄마에게 협조잘하시면 금방 엄마들 친해집니다.
    그러다 가까운 곳 사는 반엄마라도 만나면 금상첨화죠.
    1학년땐 서로 도움받을 일도 많고 엄마들 학교에 관심도 많을때거든요.
    학교에 관심 많은 엄마치고 아이 별로 못 되는 아이도 못 봤거든요.
    반일에 관심 갖고 아이 잘 돌보시면 아이도 엄마도 좋은 초등을 보낼수 있을거에요.
    저도 1학년 모임이 지금까지 큰 애 10년, 작은애 7년째 가고 있는데 정보도 많고 재밌어요.
    이젠 아이들 성장하는 모습 같이 바라보며 알거 모를거 다 아는 사이로 지내고들 있네요.

  • 2. ..
    '11.3.21 9:52 PM (125.184.xxx.34)

    학급 임원을 하셨으면 임원모임이구요..(임원이라고 해봤자 급식나눠주거나 청소정도..^^)
    임원신청안했는데 모임한다고 하면 같은 반 엄마들 얼굴좀 알자고 모임하자 하는걸꺼예요
    그냥 부담없이 가셔서 엄마들 얼굴 보면 좋죠,,
    다들 생소한 분들이실거니,, 이때 얼굴도 익히시구요.
    아이들 성향도 알아보심도 좋겠네요.

  • 3. 가세요.
    '11.3.21 10:51 PM (116.122.xxx.121)

    다들 우리 아이가 1학년을 잘 보내길 바라는 분들이에요.
    학년이 올라가면 총회에 10명도 안오고 서로 친하게도 안지내요.
    1학년때 사귀던 사람들을 그대로 만나게 되거든요.
    서로 얼굴 트면 본인이 학교에 가지 않을 때도 자주 가는 엄마들이 챙겨주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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