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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안들어와요... 핸드폰도 꺼져 있고

걱정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1-03-03 04:17:25
그럴 사람이 아닌데

핸드폰도 꺼져 있고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 연락이 온건 은행이라고 하고 잠시만.. 하고는 연락이 없어요

일이 항상 바쁜 사람이란걸 알아서 그러려니 들어오겠거니 하는데 이렇게 연락 없이 늦은 적이 없던터라

너무 너무 걱정이 돼요

어제 꿈도 안 좋았는데

이럴때는 날새서 회사에 걸어보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IP : 122.34.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4:24 AM (59.9.xxx.111)

    음.. 심란하시겠어요. 토닥토닥.
    별 일 없으실 거에요. 옆에 있으시면 따뜻한 차 한잔 드리고 싶어요.

  • 2. 걱정
    '11.3.3 4:28 AM (122.34.xxx.141)

    별생각이 다들어요.
    이런 사람이 아닌데.
    게다가 저도 이렇게 촉을 세우고 잠을 못이루는것도 이상한거 같고
    어제 꿈도 참 안좋았거든요... 현관문이 부서진꿈.
    아무일 없기를 기도해야 하는건가요?

  • 3. ..
    '11.3.3 4:39 AM (59.9.xxx.111)

    저도 배터리 없어서 나가서 일할 때 남편한테 연락 못 할 때 있었어요.
    그게 뭔가 계속 일이 겹치고 이게 없고 저게 없다가 갑자기 무슨 일 생기고..
    그게 절대 그렇게 안 될 시간이었는데도 막 그리되다 보니
    연락을 못 하고 밤 엄청 늦게 돌아와서 걱정을 끼쳤어요.
    별 일 없을 거에요, 괜찮을 거에요.
    저도 어제 어금니 다 빠지고 가족중 누가 세상 떠나는 꿈 꿨는데
    아직 아무 일 없어요. 꿈이에요. 걱정 마세요(토닥토닥)

  • 4. 걱정
    '11.3.3 4:52 AM (122.34.xxx.141)

    인제 들어왔네요...
    팀장이랑 술마시다가 그리 됐다네요.
    뻗었어요... 조금 있다가 다시 나간다고 꺠워달라고 해서 전 또 잠 안자고 꺠어있어야 하네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예요 별의별 생각을 다 했네요

  • 5. 다행이네요
    '11.3.3 4:54 AM (1.176.xxx.136)

    .

  •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3 4:55 AM (112.223.xxx.66)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은행전화가 마지막이라 해서 좀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왔다니 휴 다행 ㅋㅋㅋ

  • 7. ..
    '11.3.3 4:58 AM (59.9.xxx.111)

    다..다행이에요;;;;
    사실 저도 엄청 쫄아붙어 있었거든요..
    자수하자면 저 위에 꿈얘기는 뻥이었어요;(전화기 에피소드는 사실;)
    엄청 걱정되서 무슨 위로든 하고 싶었어요; 거짓말한건 죄송;

  • 8. ,,,
    '11.3.3 5:29 AM (64.231.xxx.160)

    얼굴도 모르는 남의 남편 걱정하는 난 몬가요?

    게다가 꿈자리까지 뒤숭숭하다고 하질 않나...
    조마조마했어요.
    아무튼 무사히 들어오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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