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pause]

외국에 사는지라 한국 음식이 그릴울때면 가끔 이 싸이트에 들러서
레시피도 좀 얻어가고 또 네이버 못지 않게 궁금한 질문 올리면
금방 답변도 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자유게시판이 퇴색되어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까워요.
요새 럭셔리블로거 이런글들 보면 마치 마녀사냥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뭐 졸부라서 자랑질하고 싶다느니 그런글들.
제 친구중에서도 모그룹재벌이 있는데 싸이홈피에 차바꾼거 레스토랑 간거 여행다닌거
아무렇지도 않게 올려요. 그게 일상이니깐요. ㅎㅎ
다들 실명 인증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도 여기서 한사람을 모욕하는 것처럼
똑같이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괜한 군중심리에 휘둘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와...님도 친구분도 환경이 좋으신가봐요. 부럽네요.~
나이들수록...노력해서도 따라잡을수 없는 간극 이라는걸 절감하며 살게되니
시기 질투류의 감정과 동경이 뒤섞여서 그런 현상도 일부 있는것 같아요.
다음생이 있다면 저도 좀 좋은 환경에서 살아봤으면 해요^^

[꽃과 돌]

저는 그런 블러그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올라와주면 반갑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제 실생활과 아주 멀어서 그런지 마치 가벼운 영화나 로맨스 소설 읽은 기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