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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신 분?

우어 조회수 : 239
작성일 : 2011-03-01 12:29:01

직장관둔지 이제 3개월째라, 집에서 쉬는게 마냥 좋은 아짐입니다만..

남편은 오늘도 출근했네요. ㅠㅠ

연말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때문에, 새해 들어서도 설날 딱 하루 쉬고

여지껏 빨간날 하루도 못쉬고 모두모두 출근. 밤늦게 퇴근.

어제 밤에는 '내일도 출근해?' 물었더니.. 뭐 그리 당연한걸 묻냐는 듯이 대답하더라구요..ㅎㅎ

뭐 집에 둘이 붙어있는다고 깨가 쏟아지는건 아니지만,

직장 다닐때 늘 누군가랑 함께 밥 먹고, 얘기하고,,   주말 저녁엔 남편과  요리 해먹으며 시간 보내는게 좋았는데,

오늘도,, 남들은 쉬는날.. 혼자 뭐하나.. 하고 멍하니 있네요. ㅠㅠ

아침에 늘 보는 교통상황코너에서도 매일매일 빨간불로 쭉~~ 들어오던 동부간선도로도

완전 초록색으로 뻥~~ 뚫렸던데.... ㅠㅠ

불쌍한 울 남편은 오늘도 돈벌러... 심심한 아짐은 82 놀이에 푹 빠졌네요..ㅎㅎ

IP : 112.151.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1.3.1 1:24 PM (61.77.xxx.3)

    저희 회사 직원들 기계납품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특근이지요.....

  • 2. 저요
    '11.3.1 1:43 PM (211.253.xxx.18)

    좀아까 점심먹고 열심히 자료 만들다 82잠깐 들어왔어요..

  • 3. 으흐흐~
    '11.3.1 3:02 PM (121.131.xxx.250)

    저도 출근했어요
    흥.. 어제는 다른 분들도 출근하실것처럼 말씀하시더만..
    저만 나와있네요
    괜히 일하기도 싫고~
    언니 불러서 점심먹고, 일하려니.... 휴.... 오늘도 야근해야되려나 ㅎㅎㅎㅎ

  • 4. ㅋㅋ
    '11.3.1 3:30 PM (61.111.xxx.254)

    우리집은 신랑은 집에 있고 저는 출근했어요....
    자기도 오랫만에 짜장면 먹을꺼라고, 한그릇도 배달 되냐고 걱정하네요 ㅋㅋ

  • 5. s사
    '11.3.1 9:11 PM (124.56.xxx.55)

    오늘 출근했어요. 괜히 의심까지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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